하나증권 "올해 하반기 실적 레버리지 효과 기대…목표가 3만6000원"
SK증권 "SSD 수혜주로 낸드 수요 증가 긍정적…목표가 4만7500원"
대신증권 "메모리 출하량 증가 등으로 PCB 업종 내 최선호주…목표가 4만1000원"
현대차증권 "메모리 업황 반등에 따른 실적 성장 기대…목표가 3만9000원"
[데일리인베스트=권민서 기자] 반도체 기판 전문기업 심텍은 지난 1분기에 매출액이 44% 증가하고 영업손실은 54% 감소하는 등 실적이 크게 개선됐다. 증권가에서는 심텍이 고부가 제품 중심의 수요 반등으로 인한 가격 믹스 효과에 더해 매출액이 손익분기점(BEP)을 넘어서며 2분기부터는 흑자 전환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이에 따라 최근 반등 조짐을 보이는 주가가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1987년 설립된 심텍은 반도체 및 통신기기용 인쇄회로기판(PCB)을 생산·판매하는 기업이다. PCB는 절연체로 만든 판에 구리와 같은 도체 배선을 깔아놓은 회로기판으로 모든 전자기기에 필수적으로 쓰이는 핵심 부품이다. 코스닥 시장에는 2015년 8월7일 상장했다.
심텍은 주로 디램(DRAM)과 같은 메모리칩 반도체 확장 용도로 메인보드에 사용되는 모듈용 PCB와 반도체칩 조립에 사용되는 서브스트레이트 패키지용 기판을 생산한다. 특히 메모리모듈 PCB, 디램 패키지용 BoC(Board on Chip)기판 및 패턴매립형기판 부문에 경쟁력이 있어 글로벌 반도체 칩 제조사와 패키징 전문 기업들에게 해당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현재 세계 시장 점유율 약 30%로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심텍은 글로벌 빅4 메모리 칩 메이커인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과 빅5 패키징 전문기업 ASE, 암코(Amkor) 등을 고객사로 확보했으며 안정적인 성장을 지속 중이다.
2023년 기준 주요 제품별 매출 비중은 모듈용 PCB 23.4%, 서브스트레이트 패키지용 76.6%이며 수출 비중은 90%에 달한다.
지난해 5월 중순 2만6000원대에서 움직이던 심텍은 상향각을 그리며 10월 중순 3만9000원대로 올라섰다. 이후 소폭 하락하여 3만3000원대로 내려왔다가 11월초부터 상승 반전하며 올해 1월 초 4만2000원대를 넘어섰다. 그러나 곧바로 내림세로 전환되며 2월 하순 2만8000원대로 주저앉았다. 이후에는 3만원 안팎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지난 7일에는 전날보다 4.51%(1400원) 오른 3만2450원에 장을 마쳤다.
지난 3월11일 심텍은 시설자금 조달을 위해 1000억원 규모의 4회차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사채 만기일은 2029년 3월12일이다. 전환에 따라 발행할 주식수는 330만2946주로 주식총수 대비 9.39%다. 전환청구기간은 2025년 3월12일부터 2029년 2월12일까지다.
심텍은 지난 1분기에 양호한 실적을 보였다. 지난 3일 공시한 잠정실적에 따르면 매출액은 2938억6700만원으로 전년 동기 2039억4100만원 대비 44.09% 증가했다. 영업손실은 149억3400만원으로 전년 동기 321억7000만원 대비 53.58% 감소했다. 당기순손실은 152억2700만원으로 전년 동기 222억3100만원 대비 31.51% 줄었다.
지난해에는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1조418억9572만원으로 전년 동기 1조6974억5234만원 대비 38.62%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881억2411만원 손실로 전년 동기 3523억5424만원 대비 적자 전환했다. 당기순이익은 1151억4387만원 손실로 전년 동기 2461억101만원 대비 적자 전환했다.
이와 관련, 증권가는 심텍에 대해 긍정적인 리포트를 내놓고 있다. 지난 7일 하나증권은 심텍이 고정비 레버리지 효과가 뚜렷하기 때문에 올해 하반기 매출액이 현재 전망치를 상회할 경우에 이익률 상향 효과가 두드러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3만6000원을 유지했다.
김록호 하나증권 연구원은 “2024년 1분기 매출액 2939억원(전년 동기 대비 +44%, 직전 분기 대비 -1%), 영업손실 149억원(적자축소)을 기록했다”며 “하나증권의 전망치보다 매출액은 5% 상회했고, 영업손실 144억원에 부합했다. 심텍 측에서 제시한 가이던스에 준하는 실적”이라고 밝혔다.
이어 “심텍의 매출액은 2023년 1분기를 저점으로 매분기 증가해 왔고, 이번 분기에 전년 동기 대비 성장세 전환에 성공했다”며 “메모리 업황의 회복에 연동되는 실적 흐름이 지속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모듈 PCB 매출액은 PC, 서버 모두 DDR5(Double Data Rate 5)용 기판의 수요 증가로 인해 전분기대비 9% 증가했다”며 “패키지기판은 MCP(Multi-chip Packaging)와 FC-CSP(Flip Chip-Chip Scale Package)가 전분기 수준의 매출액을 유지한 반면에 비수기 진입한 실리콘카바이드(SiC) 기판의 매출액 감소폭이 컸다”고 분석했다.
2024년 2분기 실적과 관련, 김 연구원은 “매출액은 3048억원(전년 동기 대비 +20%, 직전 분기 대비 +4%), 영업이익은 60억원(흑자전환)”이라며 “2022년 4분기 이후 처음으로 흑자를 달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직전 분기에 예상보다 매출액이 견조했던 모듈 PCB 부문은 반대 급부로 2분기에는 주춤할 것”이라며 “패키지기판이 전사 실적을 견인할 것으로 판단된다. 디램 및 SSD의 견조한 수요가 지속되며, 심텍의 MCP 매출액 흐름이 잘 유지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계절적 비수기를 벗어난 SiP(System In Package) 기판 매출액 증가폭이 클 것으로 예상되며, DDR5용 BoC 매출액도 본격화될 것”이라며 “흑자 전환이 가능한 이유는 앞서 고부가 제품 중심의 수요 반등으로 인해 가격 믹스 효과를 누리기 때문이다. 또한, 매출액 규모 자체가 BEP를 넘어선 부분도 흑자 전환의 주요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2024년 실적으로 매출액 1조2959억원(전년 대비 +24.37%), 영업이익 646억원(흑자 전환)을 각각 추정했다.
밸류에이션과 관련, 김 연구원은 “심텍은 국내 상장되어 있는 동종업체 중에서도 메모리에 노출된 비중이 가장 크다”며 “비메모리 패키지기판인 FC-CSP의 전방 산업이 서버 디램용 버퍼 시스템 집적회로(Buffer IC), SSD용 컨트롤러 IC이기 때문에 결국 메모리 업황에 연동되기 때문”이라고 짚었다.
이어 “메모리 업황은 반도체 내에서도 가시성 높은 업황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심텍은 여타 업체들보다 명확한 실적 방향성을 확보한 점이 투자 포인트”라며 “향후 관전 포인트는 2024년 2분기 BEP 도달 이후인 2024년 하반기 실적의 레버리지 효과 정도”라고 판단했다.
그러면서 “심텍은 고정비 레버리지 효과가 뚜렷하기 때문에 2024년 하반기 매출액이 현재 전망치를 상회할 경우에 이익률 상향 효과가 두드러질 것”이라며 “현재 9공장에 FC-CSP 중심의 증설이 진행중 인데, 신규 고객사향으로 해당 매출액이 본격화될 경우 실적 상향 가능성은 높아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같은 날 SK증권은 심텍이 우상향 실적 트렌드가 지속될 것이며, SSD 수혜주로 가속기와 서버에서 낸드(NAND) 수요 증가가 긍정적이라고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4만7500원을 유지했다.
박형우 SK증권 연구원은 “2024년 1분기 영업손실은 149억원(적자지속)을 기록했다. 영업손실 151억원의 컨센서스 수준”이라며 “매출액은 2939억원으로 컨센서스 2759억원을 다소 상회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모듈 PCB와 BOC 기판 등 저수익성 제품군 중심의 매출 회복으로 수익성에 기여는 약했다”며 “이번 다운사이클의 마지막 적자 분기로 추정된다. 저점은 확인됐다”고 덧붙였다.
2024년 2분기 실적과 관련, 그는 “2분기부터는 반등이 시작된다. 영업이익은 10억원으로 흑자전환이 예상된다”며 “매출액은 3039억원으로 전분기 수준으로 전망한다. 그러나 믹스 개선 효과가 기대된다. 저부가 제품군인 BoC와 HDI(High Density Interconnection) 기판의 매출은 감소하고 FC-CSP와 MCP 제품군의 수요가 회복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이는 수주 동향에서도 확인된다. 지난해 3분기 말부터 반락했던 신규 수주 규모는 3월 반등에 성공해 4월과 5월 각각 전월 대비 10%, 15% 증가한다”며 “신규 주문이 매출로 이어지는 데 2~4개월 걸리는 점을 고려하면 2분기 중하순부터는 반등의 가시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박 연구원은 “심텍은 연초 실적전망공시를 통해 본격적인 실적 개선은 하반기라고 전망했다. 그러나 여전히 하반기 실적의 가시성은 낮다”며 “전방 IT 세트의 판매 동향이 여전히 부진하고, 심텍이 생산하는 기판들의 상위 제품군인 FC-BGA(Flip Chip-Ball Grid Array)의 공급과잉이 심각하며, 증설 중인 비메모리 기판의 수요가 불투명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다만, 이러한 우려들은 이미 현 주가에 상당부분 반영돼 있다고 생각한다. 미래에 대한 고민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부연했다.
투자의견과 관련, 그는 “다음의 이유들로 매수를 추천한다”며 “우상향 실적 트렌드가 지속될 것이다. 2023년 초부터의 극단적인 재고조정과 단가인하에 따른 기저효과가 존재하고, 신규 수주는 증가 추세에 돌입했다”고 짚었다.
이어 “SSD 수혜주다. 가속기와 서버에서의 낸드 수요 증가가 긍정적”이라며 “SSD용 HDI와 MCP 매출 비중이 47%다. SSD 컨트롤러 등을 고려하면 50%를 상회한다”고 덧붙였다.
박 연구원은 2024년 실적으로 매출액 1조2690억원(전년 대비 +21.80%), 영업이익 360억원(흑자전환)을 각각 추정했다.
같은 날 대신증권은 심텍이 메모리 출하량 증가와 함께 반도체 패키지 가동률 증가로 매출이 확대될 것이라며 PCB 업종 내 최선호주라고 평가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4만1000원을 유지했다.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1분기에 매출액 2939억원(전년 동기 대비 44.1%, 직전 분기 대비 -1.1%), 영업손실 149억원(적자지속)을 기록했다”며 “1분기가 비수기, 낸드 부문의 재고조정으로 주요 고객의 메모리(디램, 낸드) 출하량 증가가 제한적이였기 때문이다. 다만 DDR5 출하량 증가 서버향 PCB 수요 증가로 모듈 PCB 매출은 직전 분기 대비 8.8% 증가했다”고 밝혔다.
박 연구원은 2024년 2분기 실적과 관련, “매출액 3075억원(전년 동기 대비 21.2%, 직전 분기 대비 4.6%), 영업이익 71억원(흑자전환)을 추정한다”며 “메모리 업체의 출하량 증가가 시작, 인공지능(AI) 투자 확대 이후에 데이터센터·서버 등 주변 영역의 업그레이드 및 교체 수요가 예상된다”고 전했다.
이어 “전장향 비메모리 수요가 부진한 가운데 PC, 모바일, 서버 등 전통적인 메모리 수요는 1분기 저점으로 2분기에 회복, 3분기 확대 과정으로 진행될 것”이라며 “메모리향 패키지 매출 비중이 높은 심텍의 수혜가 예상되며 실적 개선이 빠르게 진행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2024년 실적으로 매출액 1조2830억원(전년 대비 +23.14%), 영업이익 470억원(흑자전환)을 각각 추정했다.
목표주가와 관련, 박 연구원은 “2024년, 2025년 평균 주당순이익(EPS)에 목표 주가수익비율(PER) 25.7배를 곱해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밸류에이션과 관련, “전방산업의 회복과 맞물리면서 메모리 출하량 증가에 동반하여 반도체 패키지도 1분기를 저점으로 2분기 이후에 점차 가동률 증가로 매출이 확대될 것이다. PCB 업종 내 최선호주로 제시한다”고 평가했다.
같은 날 현대차증권은 심텍이 메모리 업황 반등에 따라 지난해 대비 실적 반등에 성공할 것이지만 2021년, 2022년 수준의 실적을 달성하기는 힘들 것이라고 평가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으나, 목표주가는 4만3000원에서 3만9000원으로 9.30% 하향 조정했다.
박준영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2024년 1분기 매출액은 2939억원(직전 분기 대비 -1%, 전년 동기 대비 +44%), 영업손실은 149억원(적자지속)으로 흑자전환에는 실패했지만 당초 시장 기대치에 부합하는 수준의 이익 수준을 시현했다”며 “모듈 PCB의 경우 전분기 대비 소폭의 매출 회복이 있었으며, 이는 PC와 서버를 중심으로 한 DDR5 수요 증가로 인한 효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어 “심텍의 실적 반등 기조는 연중 계속될 것으로 보이나 올해 PC, 서버, 모바일 등 3대 수요처를 중심으로 한 반도체 수요 회복의 강도가 지난해 말 예상 대비 우호적이지 못한 상황을 고려할 때 2021년, 2022년 수준의 연간 실적을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부연했다.
향후 실적과 관련, 그는 “2024년 3분기에는 BEP를 소폭 넘어서는 수준의 흑자 전환에 성공할 것으로 예상되며 2024년 연간 매출액은 1조2890억원(전년 대비 +24%), 영업이익은 539억원(흑자 전환)으로 하향한다”고 전했다.
박 연구원은 “최근 들어 메모리 가격 상승 및 글로벌 메모리 공급사의 가동률 향상으로 커스텀 메모리를 제외한 일반 메모리향 노출도가 큰 반도체 소부장 레거시 업체들의 주가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형성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2023년 종합반도체업체(IDM)들의 급격한 감산으로 인해 최악의 시기를 맞았던 레거시 업체들이 실적 반등에 성공하고 있는 방향성은 확인되지만 그 폭에 대한 우려는 여전히 있는 상황”이라고 판단했다.
이어 “심텍 또한 지난해 대비 실적 반등에는 성공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내년까지도 2021년, 2022년도 수준의 실적을 달성하기는 힘들 것”이라며 “이러한 현상은 AI 데이터센터 투자 급증으로 인한 일반 서버향 투자 반등 미미, 팬데믹 수요 및 매크로 상황에 따른 모바일·PC 수요 미미에 따른 것으로 추측된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특히 반도체 소부장 업종은 메모리 가격 상승의 직접적 수혜를 받기보다는 수요 주도(Demand Driven)로 캐파(CAPA) 증설 및 가동률의 의미 있는 상승이 이루어질 때 실적이 큰 폭으로 개선된다는 점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
밸류에이션과 관련, 박 연구원은 “향후 메모리 업황 반등에 따른 실적 반등이 기대되는 심텍에 대해 2025년 예상 지배 주주 순이익 3109원과 2021년 메모리 업황 반등 시기 심텍 PER 12.4배의 곱을 적용한 목표주가 3만9000원으로 바이앤트레이딩(Buy&Trading) 의견을 제시한다”고 전했다.
관련기사
- 국민연금, 심텍 지분 270억원 ↓
- [급락주 핵심체크] 심텍, 업황 회복으로 하반기 실적 정상화 전망…주가 향방은?
- [Hot 종목 체크] 심텍, 전방 수요 부진으로 실적 턴어라운드 지연…주가 향방은?
- [서치 e종목] 심텍, 수주 증가로 3분기부터 턴어라운드 전망…주가 날개 달까
- [Hot 종목 체크] '1분기 적자' 심텍, 하반기 흑자 전환하며 주가 상승 동력 얻을까
- [낙폭과대주 핵심체크] 심텍, 지난해 정점 찍고 올해 실적 하강…주가 향방은?
- [Hot 종목 체크] '2분기 호실적' 심텍, 하반기·내년에도 성장 전망…주가 향방은?
- [Hot 종목 체크] '1분기 호실적' 심텍, 패키징기판 호황으로 전고점 회복할까
- [Hot 종목 체크] 심텍, 1분기 컨센서스 넘는 '깜짝 실적' 전망에 주가 날개 달까
- [서치 e종목] 심텍, 올해 최고 실적 달성 기대감으로 신고가 경신 이어갈까
- [코스닥 종목 분석] 반도체 회로기판 제조기업 심텍, 하반기 고성장 전망으로 주가 다시 신고가 행진할까
- [급락주 핵심체크] 심텍, 3분기 GDDR7 기판 공급으로 하반기 실적 성장할까
- [급락주 핵심체크] 심텍, 전방산업·고객사 다변화로 내년 하반기에 실적 반등?
- [Hot 종목 체크] 심텍, 中 스마트폰 수요 기대감으로 상반기에 실적 추정치 상향?
- [파워 e종목] 심텍, AI 투자 따른 DDR5 모듈기판 수요 등으로 2분기부터 흑전?
- [서치 e종목] 심텍, 고객사 재고 조정 마무리로 하반기부터 실적 턴어라운드?
- [급등주 핵심체크] 심텍, 업황 회복으로 하반기 이익률↑전망…주가 고공행진?
- [서치 e종목] 심텍, 차세대 AI 메모리 기판 매출 내년 상반기 본격화…주가 동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