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 "올해 실적 기대치보다 하회 추정…목표가 3만3000원"
현대차증권 "하반기에는 상반기 대비 실적 개선 폭 증대 예상…목표가 3만원"
대신증권 "영업이익 올해 흑자전환, 내년 272% 증가 추정…목표가 3만3000원"
DB금융투자 "최근 1개월간 30% 하락한 주가는 과매도권…목표가 3만3000원"
[데일리인베스트=장민주 인턴기자] 반도체 기판 전문기업 심텍은 지난 2분기에 매출액은 23%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하며 실적이 개선됐다. 증권가에서는 심텍이 오는 3분기부터 GDDR(Graphics DDR)7용 기판 공급을 시작하면서 하반기에는 상반기보다 성장폭이 커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이에 따라 지난 6월 하순부터 가파른 하락세를 보이는 주가가 어떻게 움직일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1987년 설립된 심텍은 반도체 및 통신기기용 인쇄회로기판(PCB)을 생산·판매하는 기업이다. PCB는 절연체로 만든 판에 구리와 같은 도체 배선을 깔아놓은 회로기판으로 모든 전자기기에 필수적으로 쓰이는 핵심 부품이다. 코스닥 시장에는 2015년 8월7일 상장했다.
심텍은 주로 디램(DRAM)과 같은 메모리칩 반도체 확장 용도로 메인보드에 사용되는 모듈용 PCB와 반도체칩 조립에 사용되는 서브스트레이트 패키지용 기판을 생산한다. 특히 메모리모듈 PCB, 디램 패키지용 BoC(Board on Chip)기판 및 패턴매립형기판 부문에 경쟁력이 있어 글로벌 반도체 칩 제조사와 패키징 전문 기업들에 해당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현재 세계 시장 점유율 약 30%로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심텍은 글로벌 빅4 메모리 칩 메이커인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과 빅5 패키징 전문기업 ASE, 암코(Amkor) 등을 고객사로 확보했으며 안정적인 성장을 지속 중이다.
2023년 기준 주요 제품별 매출 비중은 모듈용 PCB 23.4%, 서브스트레이트 패키지용 76.6%이며 수출 비중은 90%에 달한다.
지난해 5월 중순 2만6000원대였던 심텍은 상향각을 그리며 10월 중순 3만8000원대로 올라섰다. 이후에는 하락세를 보이며 11월초 3만2000원대로 떨어졌다가 다시 반등하며 올해 1월초 4만2000원을 돌파했다. 그러나 바로 하락 전환하며 3월 중순 2만8000원대로 주저앉았다. 이후에는 오름세를 보이며 6월 중순 3만6000원대로 올라섰다가 바로 내림세로 돌아서며 최근 2만3000원대로 곤두박질쳤다. 지난 7일에는 8.33%(2050원) 내린 2만2550원으로 장을 마쳤다.
더존비즈온은 지난 2분기에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 지난 6일 공시된 잠정실적에 따르면 매출액은 3116억6100만원으로 전년 동기 2537억2800만원 대비 22.8%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36억100만원으로 전년 동기 216억100만원 손실에서 흑자 전환했다. 당기순손실은 159억2300만원으로 전년 동기 178억6300만원 대비 10.9% 감소했다.
지난 2분기까지 누적 실적을 보면 매출액은 6055억2800만원으로 전년 동기 4576억6900만원 대비 32.3% 늘었다. 영업손실은 113억2400만원으로 전년 동기 537억7000만원 대비 78.9% 감소했다. 당기순손실은 311억5000만원으로 전년 동기 400억9500만원 대비 22.3% 줄었다.
이와 관련, 증권가는 심텍에 대해 긍정적인 리포트를 내놓고 있다. 하반기 실적이 상반기보다 나아질 것이라며 투자의견은 대다수 증권사가 ‘매수’를 제시했다. 다만 실적이 당초 기대치보다 낮을 것이라며 목표주가는 8~19% 하향 조정했다.
지난 7일 하나증권은 심텍이 올해 3분기부터 ‘GDDR7’용 기판 공급을 시작하면서 하반기 실적이 상향 여력이 상존한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지만, 목표주가는 3만6000원에서 3만3000원으로 8.3% 하향했다.
김록호 하나증권 연구원은 “2분기 매출액은 3117억원(전년 동기 대비 +23%, 전분기 대비 +6%), 영업이익은 36억원(전년 동기 대비, 전분기 대비 흑자전환)을 기록했다”며 “컨센서스 및 하나증권의 추정치 대비 매출액은 소폭 상회했고, 영업이익은 소폭 하회했다”고 밝혔다.
이어 “매출액 상회 요인은 우호적인 환율 기반으로 모듈PCB 매출액이 예상과 다르게 전분기 대비 증가했기 때문”이라며 “모듈 PCB 내에서 PC향 매출액은 예상대로 감소했으나, 서버용 DDR5 수요 호조로 인해 서버향 매출액이 전분기 대비 15%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AI 서버의 견조한 수요 때문인 것으로 추정된다”며 “패키지기판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5% 증가하며 손익 분기점에 근접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전했다.
또한 “다중 칩 패키지(MCP) 기판이 5개 분기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고, 플립칩 칩 스케일 패키지(FCCSP)와 시스템인패키지(SiP), ‘GDDR6’용 기판이 골고루 증가했다”며 “패키지기판 내에서 상대적으로 고부가 제품인 FCCSP와 SiP 기판의 매출액 증가폭이 컸던 점은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영업외이익에서 파생상품 관련 평가손실 150억원이 반영됐다”고 덧붙였다.
3분기 실적과 관련, 김 연구원은 “매출액은 3339억원(전년 동기 대비 +16%, 전분기 대비 +7%), 영업이익은 186억원(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 전분기 대비 +420%)으로 전망한다”며 “하나증권의 기존 매출액 전망치 3475억원을 하향 조정하는 실적”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당초 기대했던 것보다 패키지기판의 매출액 증가폭이 제한될 것으로 추정된다”며 “고객사들이 수요가 견조한 고대역폭메모리(HBM) 중심으로 캐파(CAPA)를 운영하면서, 일반 DRAM향 패키지기판의 수요 증가가 기존 전망치를 하회할 것으로 감지된다”고 판단했다.
이어 “FCCSP 및 SiP 기판 부문에서도 신규 고객사 및 어플리케이션향 매출액 증가를 기대했었는데, IT 전반적인 수요 회복 폭이 작은 영향으로 당초 추정치를 하회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며 “GDDR 기판은 3분기부터 GDDR7용 기판 공급이 시작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한 “수요가 양호한 서버향 DDR5 모듈 PCB 및 SSD향 수요 가시성이 높은 만큼, 2024년 하반기 실적 상향 여력도 상존한다”고 부연했다.
밸류에이션과 관련, 그는 “목표주가는 2025년 주당순이익(EPS)에 글로벌 패키지기판 업체들의 2025년 평균 PER 15.2배에서 할인율 20%를 적용해 산출했다”며 “메모리 의존도가 높다는 측면에서 여타 업체들보다 할인이 불가피할 것으로 판단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2024년 실적은 연초 예상했던 것처럼 회복이 됐고, 매출액도 손익분기점(BEP)을 넘어서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지만, 당초 기대했던 실적 눈높이는 하회할 것”이라고 추정했다.
그러면서 “2025년은 실적이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중장기적으로 투자 여력은 상존한다고 판단한다”며 “최근 IT 전반적인 주가 조정에 동반 하락하며 밸류에이션 부담은 완화됐다”고 평가했다.
김 연구원은 올해 실적으로 매출액 1조2899억원(전년 대비 +23.8%), 영업이익 314억원(전년 대비 흑자 전환)을 각각 예상했다.
같은 날 현대차증권은 심텍이 메모리 가격 상승 등으로 올해 실적 반등에 성공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투자의견은 ‘단기 매수’를 유지했지만, 목표주가는 3만9000원에서 3만원으로 23.1% 하향했다.
박준영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2분기 영업이익 흑자 전환에는 성공했지만 시장 기대치를 하회하는 이익 수준을 시현했다”며 “모듈 PCB의 경우 전분기 대비 유사한 수준의 매출 회복이 있었으며 서버 응용처를 중심으로 한 DDR5 수요 증가로 인한 효과로 보인다. PC 응용처 수요 둔화로 큰 폭의 매출 성장은 없었다”고 밝혔다.
박 연구원은 “심텍의 실적 반등 기조는 연중 계속될 것으로 보이나 올해 3대 수요처인 PC, 서버, 모바일을 중심으로 한 반도체 수요 회복의 강도가 우호적이지 못한 상황을 고려할 때, 2021년, 2022년 수준의 연간 실적을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하반기에는 상반기 대비 실적 개선의 폭은 증대될 것으로 예상되며 연간 매출액은 1283억원(전년 대비 +23%), 영업이익은 255억원(전년 대비 흑자 전환)으로 하향한다”고 전했다.
박 연구원은 “최근 들어 메모리 가격 상승 및 글로벌 메모리 공급사의 가동률 향상으로 레거시 업체(커스텀 메모리를 제외한 일반 메모리향 노출도가 큰 반도체 소재·부품·장비(소부장) 업체)들의 주가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형성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이어 “다만 종합반도체기업(IDM)들의 가동률이 상승하는 것과는 별개로 출하량 자체는 큰 폭으로 늘어나고 있지 못한 것으로 파악된다”며 “이는 여전히 IDM들의 캐파가 평년 수준을 회복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판단했다.
그러면서 “반도체 소부장 업종은 메모리 가격 상승의 직접적 혜택을 받기보다는 수요 주도형(Demand-Driven)으로 캐파 및 가동률의 의미 있는 상승이 이뤄질 때 실적이 큰 폭으로 개선된다는 점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짚었다.
박 연구원은 목표주가와 관련, “2025년 예상 지배주주 순이익 3293원과 기판업체 2025년 업체 평균 주가수익비율(P/E) 9.1배를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같은 날 대신증권은 심텍이 올해 하반기에 디램 가동률이 높은 수준을 유지하면서 수익성 회복 구간에 진입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지만, 목표주가는 4만5000원에서 3만900원으로 13.3% 하향했다.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2분기에 반도체 업체의 재고조정 마무리와 하반기 성수기에 대응한 메모리 출하량 증가로 매출은 손익분기점을 넘어선 구간에 진입했다”며 “6분기 만에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했다”고 밝혔다.
또한 “미세회로제조공법(MSAP) 부문의 매출은 1961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8% 증가하고 FCCSP 및 SiP 제품이 2분기 기점으로 회복해 하반기에 전체 매출과 이익 증가를 견인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고밀도 다층기판(HDI) 부문의 매출은 807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0% 증가했다”며 “서버향 DDR5 메모리 모듈과 SSD모듈 매출 성장이 높다”고 분석했다.
그는 “영업이익 개선은 2024년 3분기 176억원, 4분기 204억원으로 증가 추정한다”며 “2024년 연간 266억원으로 전년 대비 흑자전환, 2025년 연간 991억원(전년 대비 +272%)을 기록할 것”이라고 추정했다.
그러면서 “메모리 3사(삼성전자, SK하이닉스, 마이크론)는 기존의 디램 생산능력은 감소하나 성수기인 하반기에 디램의 가동률은 높은 수준을 유지하면서, MCP, FCCSP, SiP 중심으로 매출 증가할 것”이라며 “고정비를 넘어선 3300억원 이상의 분기 매출을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박 연구원은 올해 실적으로 매출액 1조2690억원(전년 대비 +21.8%), 영업이익 270억원(전년 대비 흑자 전환)을 각각 예상했다.
그는 밸류에이션과 관련, “목표주가는 2024년 평균 주당순자산(BPS)에 목표 주가순자산비율(P/B) 2.7배를 곱한 값을 적용했다”며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은 종전 추정(61억원)과 컨센서스(56억원)에 소폭 하회 및 하반기 실적을 조정해 2024년 및 2025년 ESP를 종전 대비 하향으로 목표주가를 하향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영업이익은 2024년 2분기에 전년 동기 대비, 전분기 대비 흑자전환 이후 점진적으로 개선 및 확대 추세는 유효하다”며 “2025년 FCCSP, SiP 등 고부가 매출 확대, 메모리 출하량 증가로 전체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대비 7.5%, 전년 대비 272.1%씩 증가를 전망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중장기 관점에서 비중 확대를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같은 날 DB금융투자는 심텍에 대해 2분기 말부터 수주가 증가세를 보이는 것으로 파악돼 하반기 실적이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지만, 목표주가는 4만1000원에서 3만3000원으로 19.5% 하향했다.
조현지 DB금융투자 연구원은 “2분기는 5개 분기 연속 영업적자 끝에 흑자 전환했다”며 “매출액은 컨센서스 3072억원에 부합했으나 영업이익은 컨센서스 56억원을 하회했다”고 밝혔다.
이어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모듈 PCB 매출액이 749억원(전년 동기 대비 +39.5%, 전분기 대비 +2.9%)으로 예상 대비 견조했다”며 “다만 모듈PCB가 한 자릿수 중반 영업이익률(OPM)을 시현했지만 기판은 BEP 수준에 그치며 예상 대비 이익 개선 폭은 아쉬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기판 가동률은 80% 초반에 머무르고 있다”며 “물량 증가와 MSAP 위주의 믹스 개선이 이뤄진다면 본격 증익 궤도 진입을 기대해 볼 만 하다”고 분석했다.
또한 “고부가 제품인 MCP(전년 동기 대비 +27%, 전분기 대비 +2%), FCCSP(전년 동기 대비 +49%, 전분기 대비 +13%), SiP(전년 동기 대비 -12%, 전분기 대비 +48%) 위주로 실적이 개선되고 있다는 점은 고무적”이라며 “기타비용이 전분기 대비 150억원 증가했는데, 파생상품 평가손실(3월 발행한 채권 발행가액과 6월 말 기준시점 주가간 차액으로 인함)의 영향”이라고 진단했다.
3분기 실적과 관련, 그는 “매출액은 3339억원(전년 동기 대비 +16.3%, 전분기 대비 +7.1%), 영업이익은 150억원(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 전분기 대비 +316.2%)으로 전망한다”며 “FCCSP, GDDR6 중심으로 매출액이 증가하며 물량과 혼합평균판매단가(Blended ASP)의 동반 상승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이어 “주요 고객사들이 HBM 공정 위주로 캐파를 할당하고 있기 때문에 HBM 노출도가 없는 심텍의 수혜는 제한적일 수밖에 없다”며 “다만 수주 잔고가 2분기 말 기준 전분기 대비 약 8% 증가했고, 8월 수주량 역시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므로 하반기 실적 성장에 대한 가시성은 높은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조 연구원은 밸류에이션과 관련, “하향 조정한 2025년 예상 EPS를 반영해 목표주가를 3만3000원으로 하향한다”며 “다만 최근 1개월간 30% 하락한 주가는 과매도권으로 판단한다”고 짚었다
그러면서 “추세적 실적 성장에 대한 기대감은 유효하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조 연구원은 올해 실적으로 매출액 1조2980억원(전년 대비 +24.6%), 영업이익 300억원(전년 대비 흑자 전환)을 각각 예상했다.
☞ 본 기사는 투자를 권유하거나 주식을 매수하라는 것이 아닙니다. 투자는 본인의 판단 하에 하는 것이며 데일리인베스트는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관련기사
- 심텍, 매출 3100억원, 영업이익 36억원 /연결잠정실적
- [서치 e종목] 심텍, 2분기 고부가 제품 중심 수요 반등으로 흑자 전환할까
- 국민연금, 심텍 지분 270억원 ↓
- [급락주 핵심체크] 심텍, 업황 회복으로 하반기 실적 정상화 전망…주가 향방은?
- [Hot 종목 체크] 심텍, 전방 수요 부진으로 실적 턴어라운드 지연…주가 향방은?
- [서치 e종목] 심텍, 수주 증가로 3분기부터 턴어라운드 전망…주가 날개 달까
- [Hot 종목 체크] '1분기 적자' 심텍, 하반기 흑자 전환하며 주가 상승 동력 얻을까
- [낙폭과대주 핵심체크] 심텍, 지난해 정점 찍고 올해 실적 하강…주가 향방은?
- [Hot 종목 체크] '2분기 호실적' 심텍, 하반기·내년에도 성장 전망…주가 향방은?
- [Hot 종목 체크] '1분기 호실적' 심텍, 패키징기판 호황으로 전고점 회복할까
- [급락주 핵심체크] 심텍, 전방산업·고객사 다변화로 내년 하반기에 실적 반등?
- [Hot 종목 체크] 심텍, 中 스마트폰 수요 기대감으로 상반기에 실적 추정치 상향?
- [파워 e종목] 심텍, AI 투자 따른 DDR5 모듈기판 수요 등으로 2분기부터 흑전?
- [서치 e종목] 심텍, 고객사 재고 조정 마무리로 하반기부터 실적 턴어라운드?
- [급등주 핵심체크] 심텍, 업황 회복으로 하반기 이익률↑전망…주가 고공행진?
- [서치 e종목] 심텍, 차세대 AI 메모리 기판 매출 내년 상반기 본격화…주가 동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