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상업화 제품 많아질수록 매출 안정성↑…목표가 12만원"
키움증권 "단기 실적 하향 조정하나 중장기 실적 전망은 상향…목표가 11만원"
BNK투자증권 "올리고 부문 매출 지속 증가 전망, 장기 성장성 유효…목표가 11만원"
다올투자증권 "상업화 물량 증가로 내년부터 가파른 실적 성장 기대…적정가 12만원"
[데일리인베스트=권민서 기자] 의약품 제조기업 에스티팜은 지난 2분기에 매출액이 23% 감소하고 영업이익은 적자 전환하는 등 실적이 악화됐다. 이런 가운데 증권가에서는 에스티팜이 올해 하반기에 메신저리보핵산(mRNA) 백신 1상 결과와 항암제 ‘STP1002’의 1상 유럽종양학회(ESMO) 학회 발표 등 다수의 모멘텀을 보유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 6월 중순부터 9만원 안팎을 횡보하는 주가가 반등할지 주목된다.
2008년 설립된 에스티팜은 원료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을 영위한다. 코스닥 시장에는 2016년 6월 상장됐다. 특히 유전질환, 심혈관계 질환, 암과 같은 난치성 질환 치료를 위해 개발되는 리보핵산(RNA) 치료제의 주원료인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Oligonucleotide) 생산에 주력하고 있다.
에스티팜은 아시아 1위, 글로벌 3위 내의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 제조 CDMO 경쟁력을 보유 중이다.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는 최근 사용영역이 희귀질환에서 만성질환까지 확장되고 있어 원료의약품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다. 에스티팜은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올리고 원료의약품(API·Active Pharmaceutical Ingredients) 출발물질인 아미다이트(Amidites)에서 최종 API까지 신약에 필요한 원료를 원스톱으로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GMP) 생산이 가능하다.
에스티팜은 올리고 생산을 위한 설비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지난 2018년 6월 올리고 전용 공장을 완공했고, 2020년 8월 307억원 규모의 1차 추가 증설을 결정했다. 또 2020년 10월 글로벌 제약사의 무상 지원을 받아 2차 추가 증설 계약을 마쳤다. 2021년 12월 올리고 제2동 신축 계획을 발표했고, 2026년까지 단계적인 증설을 진행한다는 목표다.
에스티팜의 올리고 제조소인 경기 안산 반월캠퍼스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우수의약품품질관리기준(cGMP) 정기 실사를 통과하기도 했다. 글로벌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을 충족하는 올리고를 생산·공급할 수 있는 제조시설로 인정받은 것이다. 올리고 제2동 완공과 증설을 마무리하면 생산 규모는 세계 최대인 연간 2.3~9톤까지 늘어난다.
지난 1월 중순 6만원대에서 움직이던 에스티팜은 상향각을 그리며 3월 중순 9만6000원대로 올라섰다. 이후 횡보하다가 4월 초 하락세를 보이며 7만8000원대로 내려왔다가 상승세로 전환되며 6월 중순 10만원대로 치솟았다. 그러나 바로 하락 반전하여 7월 초 8만3000원대로 주저앉았다. 이후에는 소폭 상승하여 7월 중순 9만3000원대로 올라선 뒤 최근까지 횡보하고 있다. 지난 26일에는 전날보다 5.51%(4900원) 오른 9만3900원에 장을 마쳤다.
지난 26일 에스티팜은 유럽 글로벌 제약사, 미국 바이오텍과 총 3건의 1014만달러(약 140억원) 규모의 올리고핵산치료제 원료의약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올해 말부터 내년 말까지 상업화가 예상되는 3개의 올리고핵산치료제의 상업화 예비 및 초도물량이다. 적응증은 각각 심혈관질환, 유전성혈관부종, 동맥경화증이며 납기는 올해 말까지다.
지난 19일에는 384억5854만원 규모의 올리고핵산치료제 원료의약품의 상업화 물량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최근 매출액 대비 13.5% 규모이며, 계약 기간은 2025년 12월31일까지다.
에스티팜은 지난 2분기에 아쉬운 실적을 기록했다. 지난 25일 공시한 잠정실적에 따르면 매출액은 445억8900만원으로 전년 동기 577억7300만원 대비 22.8%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30억6200만원 손실로 전년 동기 16억800만원 대비 적자 전환했다. 당기순이익은 9억400만원으로 전년 동기 12억1500만원 대비 25.6% 줄었다.
지난 2분기까지 누적 실적을 살펴보면 매출액은 963억1000만원으로 전년 동기 1084억1800만원 대비 11.2%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11억8300만원 손실로 전년 동기 53억1700만원 대비 적자 전환했다. 당기순이익은 63억2700만원으로 전년 동기 41억300만원 대비 54.2% 증가했다.
이와 관련, 증권가는 에스티팜에 대해 긍정적인 리포트를 내놓고 있다. 지난 26일 미래에셋증권은 에스티팜이 가족성킬로미크로혈증 치료제 등 미국 FDA 허가가 기대된다며 상업화되는 제품이 많아질수록 매출의 안정성이 더해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12만원을 유지했다.
서미화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2024년 2분기 매출액은 44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8% 감소했다”며 “올리고 CDMO 매출은 238억원(전년 동기 대비 -17.9%)으로 고지혈증 치료제 80억원, 황반변성치료제(3상 예정) 55억원, 척수성근위축증 47억원, 설비사용수수료 24억원, 모노머 15억원 등이 포함된다”고 밝혔다.
이어 “고객사의 요청으로 약 130억원의 올리고 CDMO 매출이 하반기로 이연(혈액암 32억원, 모노머 30억원, 척수성근위축증 68억원)되었다”며 “특히 제론의 라이텔로는 론칭시기가 올해 말로 예정되어 있어 판매 시기에 맞춰 매출이 발생 가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서 연구원은 “저분자화합물 CDMO 매출도 1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1.4% 감소하였다”며 “약 70억원의 매출이 하반기로 이연된 것으로 파악된다. CRO 사업부문은 109억원 매출을 달성하며 BEP에 도달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영업손실은 31억원으로 적자전환했다. 컨센서스 25억원 대비도 낮은 수치”라며 “고객사의 요청에 따라 이연된 것이 많아 올리고 및 저분자화합문 CDMO 매출(약 200억원)이 낮아진 것이 가장 큰 원인”이라고 짚었다.
이어 “연결 적자는 3억원(CRO 0억원, 미국 자회사 -3억원)이 발생하여 자회사 손실은 축소되었다. 환율 상승의 요인으로 당기순이익은 9억원을 기록하였다”고 부연했다.
2024년 실적과 관련, 서 연구원은 “2분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이 감소하였으나, 하반기에 이연된 매출이 계상될 수 있을 것”이라며 “따라서 연간 추정치의 변동은 크지 않다. 매출액은 2993억원(전년 동기 대비 +5.4%), 영업이익 353억원(전년 동기 대비 +4.6%) 달성은 가능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그는 “올리고 CDMO 제품 중 가족성킬로미크론혈증 치료제(12월19일), 유전성혈관부종 치료제(2025년 상반기) 등의 FDA 허가도 기대된다”며 “상업화되는 제품이 많아질수록 매출의 안정성이 더해질 것”이라고 추정했다.
이어 “mRNA 백신 STP2104 임상 결과발표가 3분기 예정되어 있으며, 관련 mRNA에 대한 공급 계약 논의가 본격화될 수 있을 것”이라며 “하반기 에이즈 치료제 STP0404 임상 2a상 중간결과, 10월 항암제 STP1002 임상 1상 결과(ESMO) 발표도 예정되어 있다”고 전했다.
같은 날 키움증권은 에스티팜이 단기 실적 기대감은 낮지만 연말부터 이메텔스타트 물량 공급이 개시되는 등 4분기에 실적 모멘텀이 다수 포진해있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11만원을 유지했다.
허혜민 키움증권 연구원은 “202년 2분기 연결 매출액 446억원(전년 동기 대비 -23%, 직전 분기 대비 -14%), 영업손실 31억원(적자전환)으로 시장 컨센서스 매출액 552억원과 이익 25억원을 하회하였다”며 “경상연구개발비가 61억원(전년 동기 대비 -24%) 감소하였고, 위탁임상(CRO) 사업부의 매출이 109억원(전년 동기 대비 +21%) 성장하면서 손익분기점(BEP)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러나, 고객사 요청으로 인한 약 200억원(올리고 130억원, 저분자 원료 70억원) 납품 일정이 하반기로 연기된 영향으로 매출 감소한 영향이 컸다”며 “2분기 올리고의 매출 비중은 53%로 전년 동기 대비 -13.9%포인트(P), 직전 분기 대비 -13.5%p 감소하면서, 원가율이 65.7%(전년 동기 대비 +4.3%p) 증가했다”고 전했다.
2024년 실적과 관련, 허 연구원은 “이연된 공급 물량이 보수적으로 내년에 걸쳐 반영된다고 추정하여, 올해 매출액은 2862억원(전년 동기 대비 +0.4%), 영업이익 333억원(전년 동기 대비 -0.7%) 수준으로 전망하였다”며” 특히 4분기에 실적이 몰리는 점을 감안하여, 3분기 매출액은 586억원(전년 동기 대비 +5%), 영업이익 39억원(전년 동기 대비 -41%)가 예상되어 단기 실적 기대감이 낮다”고 추정했다.
이어 “제론의 이메텔스타트의 올해 예상 매출이 6900만달러로 낮고, 2025년 본격 판매 개시로 2억8200만달러가 예상되어 연말부터 이메텔스타트 물량 공급이 개시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다만, 8~9월 사이 mRNA 백신 STP2104의 1상 최종 결과 발표가 예정되어 있으며, mRNA 플랫폼 기반의 첫 임상 데이터이기에 관련 플랫폼 공급계약 논의가 본격화될 것”이라며 “항암제 STP1002의 1상 결과 역시 8~9월경이 예상되어, ESMO에서 발표가 가능하다. 9~10월에는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HIV) 치료제 STP0404 2a상의 중간결과를 발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에스티팜이 원료 공급하는 것으로 추측되는 로인스(Lonis)의 희귀 심혈관질환(FCS·가족성 킬로미크론혈증 증후군) 치료제 올레자르센(Olezarsen)이 오는 12월19일 미국 FDA 승인(PDUFA) 여부를 알 수 있으며, 희귀질환치료제로 승인 가능성이 높을 것”이라며 “올레자르센의 2025년 매출액은 4100만달러로 낮으나, 2028년 3억9400만달러로 성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러면서 “이 밖에도 올해 말 제2올리고동이 완공되면서, 내년 하반기 올리고 매출 증가가 전망된다”며 “게다가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렉비오의 매출액이 내년 12억달러(전년 동기 대비+63%)으로 블록버스터 의약품 등극으로 내년 물량 증가가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같은 날 BNK투자증권은 에스티팜이 3분기 올리고 매출 증가에 따라 흑자 전환이 예상된다며 ㅏ반기 실적이 상반기 대비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11만원을 유지했다.
이달미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2024년 2분기 연결실적은 매출액 446억원(전년 대비 -22.8%), 영업적자 31억원을 시현하며 시장 컨센서스를 크게 하회하였다”며 “영업적자의 가장 큰 원인은 2분기에 인식 예정이었던 200억원의 매출이 하반기로 이연되면서 별도 영업적자 28억원을 기록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 밖에 연결로 인식되는 CRO부문에서는 BEP, 미국자회사는 3억원 적자로 손실폭은 축소되었다”며 “에스티팜 매출의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올리고 부문에서 238억원(고지혈증 80억원, 황반변성 55억원, 척수성근위축증 47억원 등)을 기록, 전년 대비 17.9% 감소하였고 이는 영업적자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올해 실적과 관련, 그는 “2023년 매출은 4분기에 올리고 매출액 766억원을 기록하며 연간 올리고 매출액의 45%가 발생되었다”며 “이러한 현상은 2024년에도 재연될 것으로 판단되어 2분기에 인식될 예정이었던 200억원은 4분기로 이연될 전망이다. 다만, 에스티팜의 실적은 통상적으로 상저하고의 모습을 보이기 때문에 3분기 실적은 올리고 매출증가에 따라 흑자전환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이 연구원은 2024년 실적으로 매출액 3030억원(전년 대비 +6.32%), 영업이익 410억원(전년 대비 +22.35%)을 각각 추정했다.
밸류에이션과 관련, 이 연구원은 “2024년 2분기 실적발표를 토대로 2024년, 2025년 연간 영업이익을 각각 14.7%, 12.4% 하향하고 이에 따른 주당순이익(EPS)은 각각 2.2%, 7.0% 하향 조정되었다”며 “올리고 부문 매출은 지속 증가할 전망이다. 그 이유는 고객사의 고지혈증 매출 증가에 따른 에스티팜의 원료수주 증가, 골수이형성증후군 치료제는 하반기 초도물량 발생 예정, 2024년 12월 승인을 앞두고 있는 심혈관질환, 2025년 상반기 유전성혈관부종 치료제의 승인 등 때문”이라고 짚었다.
그러면서 “따라서 2024년, 2025년 영업이익은 하향 조정했으나 장기적인 성장성은 여전히 유효하다는 판단,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1만원을 유지한다”고 부연했다.
같은 날 다올투자증권은 에스티팜이 연말부터 CDMO 파이프라인의 상업화가 시작될 것이라며 상업화 물량 증가로 내년부터 가파른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적정주가는 12만원을 유지했다.
이지수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2024년 2분기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 및 저분자 원료 공급 일정 이연으로 시장 기대치를 하회했다”며 “이연된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 매출은 하반기에 반영될 예정으로 연간 추정치 변동이 크지 않다. 라이텔로 상업화 원료 매출 발생, 렉비오의 수주 계약 확대, 희귀 심혈관질환과 유전성혈관부종 치료제 등 다수의 파이프라인 상업화로 2025년부터 가파른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그는 “올해 2분기 연결 매출액 446억원(전년 동기 대비 -22.8%, 직전 분기 대비 -13.8%), 영업손실 31억원(적자전환)으로 시장 기대치를 하회했다”며 “제네릭 API 매출은 성장했지만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와 저분자(Small Molecule) 원료 공급이 하반기로 이월되면서 신약 API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2%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연된 매출은 하반기, 특히 4분기에 집중적으로 반영될 것”이라며 “6월 FDA 품목 허가 획득한 제론의 골수형성이상증후군(MDS) 치료제 라이텔로는 연말부터 매출 본격화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2024년 실적과 관련, 이 연구원은 “매출액 2939억원(전년 동기 대비 +3.4%), 영업이익 384억원(전년 동기 대비 +14.5%, 영업이익률(OPM) 13.1%)”이라고 추정했다.
그는 “연말부터 임상 단계에 있던 CDMO 파이프라인의 상업화가 시작될 것”이라며 “아이오니스의 희귀 유전질환 치료제 올레자르센은 12월19일 FDA 허가 여부 확인이 가능하다. 유전성혈관부종 치료제 도니달로센(Donidalosen)은 내년 상반기 내 품목 허가 획득 동맥경화증 치료제는 내년 하반기에 품목 허가를 신청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저분자화합물 중 미토콘드리아결핍증 치료제는 내년 하반기 품목 허가가 예상되어 내년 상반기에 신약 승인 전 제조소 실사(PAI) 예정”이라며 “상업화 물량 증가로 2025년부터 가파른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아울러 “미국의 탈중국 정책은 국내 CDMO사에 우호적인 환경을 생성했다”며 “에스티팜은 모노머와 올리고, 저분자 원료, mRNA까지 생산 가능해 다양한 서비스 가능 강점을 보유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 연구원은 2024년 실적으로 매출액 2939억원(전년 대비 +3.4%), 영업이익 384억원(전년 대비 +14.5%)을 각각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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