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 "2분기 신규 공장 가동으로 매출 증가할 것…목표가 10만원"
메리츠증권 "구조적 성장, 신기록 경신 가도 지속 전망…적정가 9만3000원"
DB금융투자 "고객사 해외 매출 고성장으로 낙수 효과…목표가 9만5000원"
키움증권 "국내·북미 고객사 중심으로 수주↑…하반기 성장모멘텀 더 강해질 것"
NH투자증권 "향후 매출 상향 여력 존재…주가 흐름 견조할 전망"

1997년 설립된 씨앤씨인터내셔널은 포인트 메이크업 색조 화장품의 개발, 제조 및 판매 사업을 영위한다. [사진출처=씨앤씨인터내셔널]
1997년 설립된 씨앤씨인터내셔널은 포인트 메이크업 색조 화장품의 개발, 제조 및 판매 사업을 영위한다. [사진출처=씨앤씨인터내셔널]

[데일리인베스트=권민서 기자] 색조화장품 제조사 씨앤씨인터내셔널은 지난해에 매출액이 69%, 영업이익은 84% 각각 증가하는 등 실적이 대폭 호전됐다. 증권가에서는 씨앤씨인터내셔널이 고객사의 히트 제품과 신규 제품 지속 확보 등으로 수주가 폭증하고 있어 올해 1분기에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해 11월 중순부터 상향각을 그리고 있는 주가가 추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1997년 설립된 씨앤씨인터내셔널은 포인트 메이크업 색조 화장품의 개발, 제조 및 판매 사업을 영위한다. 색조 전문 제조업자개발생산(ODM) 업체로 현재 아모레퍼시픽, 로레알, 클리오, 디올 등 120여개의 국내외 브랜드 고객사를 보유하고 있다. 코스닥시장에는 2021년 5월 상장됐다.

초기 눈화장용 펜슬 위주의 사업 시작으로, 2013년 립스틱 및 립틴트의 시장 호응과 함께 새로운 주력으로 성장했다. 2023년 기준 매출 비중은 입술화장용 제품 66.07%, 눈화장용 제품 17.30%, 기타 16.63%다. 

특히 씨앤씨인터내셔널은 일반적인 화장품 제조업체가 ODM과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을 함께 운영하는 방식과 달리 100% ODM 시스템을 채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각 브랜드의 컨셉과 후속 출시에 맞는 제품을 발 빠르게 기획·개발할 수 있다. 고객사에 적합한 패션 아이템을 디자인하며 단기간 내에 급성장하는 원동력이 되었다.

2023년 기준 주요 매출처는 국내 및 북미 소재 인디 뷰티 고객사이며, 전체 매출액 대비 37%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씨앤씨인터내셔널은 현재 보유하고 있는 핵심 기술을 고도화 및 연구개발 투자 확대로 경쟁력을 확보하고, 미래 성장을 위한 신규 사업영역 발굴을 지속할 계획이다. 

지난해 7월 하순 4만2000원 안팎에서 움직이던 씨앤씨인터내셔널은 오름세를 보이며 8월 말 7만3000원까지 치솟았다. 이후에는 하락세를 보이며 11월 중순 4만7000원대로 주저앉았다. 그러나 곧바로 오름세로 전환되어 최근 8만원대로 솟구쳤다. 지난 3일에는 전날보다 0.49%(400원) 상승한 8만1300원에 장을 마쳤다.

지난 2월26일 씨앤씨인터내셔널은 아모레퍼시픽에서 주관하는 2023년 협력사 종합 평가에서 ODM부문 최우수 협력사로 선정됐다. 2020년 이후 두 번째 선정으로, 지난해에는 우수한 제품 개발 능력과 안정된 품질 관리 역량을 바탕으로 최우수 협력사로 뽑혔다. 

지난 2월13일에는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스몰캡 한국지수에 편입됐다. MSCI 지수는 투자 방향에 영향을 미치는 벤치마크 중 하나다. MSCI는 2월 정기리뷰를 통해 씨앤씨인터내셔널, 호텔신라, F&F 등 14개 종목이 신규 편입됐다고 전했다. 정기 변경 결과는 지난 3월1일 거래부터 적용되었다. 

지난해 11월20일에는 기타자금 조달을 위해 300억원 규모의 2회차 무기명식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주당 전환가액은 5만3500원이며 전환에 따라 보통주 56만740주가 발행된다. 주식총수 대비 비율은 5.3%다. 

씨앤씨인터내셔널은 지난해에 호실적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2203억2741만원으로 전년 동기 1306억572만원 대비 68.69%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320억8999만원으로 전년 동기 174억5249만원 대비 83.87%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314억1370만원으로 전년 동기 164억5982만원 대비 90.85% 증가했다. 

증권가는 씨앤씨인터내셔널에 대해 긍정적인 리포트를 내놓고 있다. 지난 3일 하나증권은 씨앤씨인터내셔널이 오는 8일부터 신규 공장 가동을 시작해 수주 잔고를 빠르게 매출화할 예정이라며 올해 1분기 매출이 700억원을 돌파하고, 2분기 매출은 이보다도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9만4000원에서 10만원으로 6.38% 상향 조정했다. 

박은정 하나증권 연구원은 “올해 1분기에 연결 매출 704억원(전년 대비 +52%), 영업이익 103억원(전년 대비 +138%, 영업이익률(OPM) 15%)으로 전분기 매출 600억원 첫 돌파에 이어, 앞자리 수가 또 바뀐다”며 “또다시 분기 최대 매출 기록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어 “상회의 핵심 요인은 수주 폭증에 근거하며 △국내 주요 고객사의 히트 제품 탄생 △국내·글로벌 고객사의 신규 제품 지속 확보 △신규 고객사 추가 확대 등에 근거한다”며 “씨앤씨인터내셔널이 제안한 제품이 국내외 고객사 확대에서 소비자 수요 증가, 물량·품목 증가로 나타나고 있으며 증설까지 동반되어 선순환 중”이라고 분석했다.

또한 “코로나 이후 전세계적으로 SNS 침투율이 확대 되었고 플랫폼의 진화·글로벌 컨텐츠 확산 속도 급증 등 소비 시장이 당면한 환경이 브랜드로 하여금 트랜디한 제품 선호 강도·채택 속도를 강하고 빠르게 하는 것으로 보인다”며 “이러한 시장의 역동성이 씨앤씨인터내셔널 외형 급증의 또 하나의 요인”이라고 판단했다.

올해 1분기 지역별 매출과 관련, 박 연구원은 “전년동기비 매출 성장률은 국내 +85%, 북미 +22%, 유럽 +120%, 중국 –25%”라며 “국내는 매출 412억원(전년 동기 대비 +85%, 비중 59%) 전망한다”고 전했다.

이어 “국내 점유율 상위 브랜드, 떠오르는 인디 브랜드로의 색조 수주가 동시에 증가되고 있다”며 “해당 기업들은 국내 H&B(Health&Beauty) 채널로의 수요 확대, 글로벌 확산 지역을 늘리며 외형을 키우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특히 이번 분기는 수주 1등 고객사가 국내사로 변경되었고, 해당 고객사의 주요 제품은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로 관심이 확대되며 씨앤씨인터내셔널 외형 확대의 핵심 공신이 되고 있다”며 “아직 확보한 수주의 절반도 생산하지 못했다”고 짚었다.

또한 “북미는 매출 166억원(전년 대비 +22%, 비중 24%)으로 씨앤씨인터내셔널의 탑(Top) 고객사로 물량이 여전히 성장 지속되며, 해당 브랜드들의 신제품 런칭 및 글로벌 확대가 맞물리며 수주가 확대되고 있다”며 “중국은 매출 36억원(전년 대비 -25%) 전망한다. 핵심 고객사의 물량이 전년동기비 감소했으며, 신규 고객사의 신제품 출시가 다소 순연됨에 따라 아쉬운 실적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박 연구원은 “씨앤씨인터내셔널은 3월 임대 공장을 추가 확보하기로 결정했다. 확보 완료 했으며 오는 8일부터 가동한다”며 “신규 공장은 연간 6000만개, 포장 전용 공장이며 자동화 라인으로 확보해 빠르게 물량 소화가 가능하다. 이에 따라 수주 잔고를 빠르게 매출화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2분기 매출은 또다시 앞자리 수가 바뀔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산업이 리오프닝 2년차로 진입하면서 본격적으로 증가할 방한 관광객 맞이를 준비하며, 동시에 미국·일본 등 비중국으로의 진출도 역동적”이라며 “이에 따라 신제품 채택률이 높아지고, 그에 따른 물량 확보도 시원하게 나타나는 것으로 판단한다. 국내 ODM사 대부분은 올해도 생산하느라 눈코 뜰 새 없이 바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2024년 실적으로 매출액 3300억원(전년 대비 +53%), 영업이익 542억원(전년 대비 +69%)을 각각 전망했다.

같은 날 메리츠증권은 씨앤씨인터내셔널이 초과 수요와 공급 확충이 맞물리며 구조적 성장과 함께 신기록 경신 가도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9만3000원을 유지했다.

하누리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2024년 1분기 매출액 715억원(전년 대비 +54.8%), 영업이익 105억원(전년 대비 +75.8%, OPM 14.6%(+1.7%p)), 순이익 97억원(전년 대비 +46.4%)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수주 증가에 따른 외연 확대가 지속,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새로 쓸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별도 기준 한국 매출액은 435억원(전년 대비 +95.1%)을 추산한다”며 “롬앤, 클리오, 3CE 등 주력 거래처의 신제품 출시에 릴리바이레드, 투쿨포스쿨 등 신생 브랜드의 채널 확장이 더해질 것”이라고 추정했다.

또한 “미국 예상 매출액은 155억원(전년 대비 +13.9%)이다. 타르트 립 제품 강세에 에스티로더 산하 고객사 추가를 감안했다”며 “유럽은 61억원(전년 대비 +131.1%)으로 입생로랑 강세, 기타 아시아 30억원(전년 대비 +10.2%)으로 후지코 호조가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아울러 “중국 매출액 33억원(전년 대비 -31.4%), 영업이익 3억원(전년 대비 –81.3%)을 추정한다”며 “주력 거래선 인투유향 수주 감소와 신규 고객사 주문 지연을 반영했다”고 짚었다.

하 연구원은 “신기록 경신 가도가 계속된다. 폭증하는 주문량에 초과 수요는 캐파(CAPA) 추가를 통해 점진적으로 해소되겠다”며 “차기 주차부터 포장 전용·캐파 6000만개의 임대 2공장이 가동될 예정이며, 2026년 신공장 건립을 통해 대량 생산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어 “별도 캐파는 2024년 2억4300만개, 2025년 2억9800만개, 2026년 공장 10억개 이상 추가가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국가와 채널, 매스와 프리미엄을 막론하고, 저변을 확장시키는 업체다. 특유의 연구개발능력과 영업력에 기반, 독보적 성과가 지속될 것”이라며 “구조적 성장주 씨앤씨인터내셔널, 매수 접근을 추천한다”고 진단했다.

같은 날 DB금융투자는 씨앤씨인터내셔널이 국내 고객사들의 해외 매출 고성장에 따른 낙수 효과가 뚜렷하다며 신규 고객사 물량도 출하되면서 매출 성장률이 시장 예상치를 상회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8만5000원에서 9만5000원으로 11.76% 상향 조정했다.

허제나 DB금융투자 연구원은 “2024년 1분기 연결 매출 703억원(전년 동기 대비 +52.3%), 영업이익 106억원(전년 동기 대비 +78.1%), OPM 15.1%(전년 동기 대비 +2.1%p)으로 전망한다”며 “해외 수출 국내 고객사들의 매출 고성장에 따른 낙수 효과가 뚜렷해 글로벌 신규 고객사향 물량도 출하되기 시작하며 본사의 매출 성장률이 시장 예상치를 상회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본사는 매출액 674억원(전년 동기 대비 +60.8%), 영업이익 100억원(전년 동기 대비 +144.6%), OPM 14.9%(전년 동기 대비 +5.1%p)으로 추정한다”며 “1~3월 출하량은 각각 1000만, 1180만, 1200만 개에 달했던 것으로 파악한다. 매출 비중 상위 고객사들의 수출 물량 증가세가 매우 가팔랐고 기타 인디 고객사로부터 수주 받은 물량도 빠르게 생산·출고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또한 “이번 분기 말 북미 프레스티지 브랜드향 출하가 시작, 중동 고객사향 매출도 반영되기 시작했다”며 “상하이는 매출액 35억원(전년 동기 대비 -31%), 영업이익 6억원(전년 동기 대비 –68.2%), OPM 17%(전년 동기 대비 –19.9%p)으로 추정한다”고 짚었다.

그러면서 “기존 주력 고객사의 재고 소진 기간에 맞물려 신규 고객사의 주문이 예상 대비 지연되고 있는 것”이라며 “하지만 이는 2분기부터 점차 매출에 반영되기 시작할 것으로 큰 실적 우려 요인은 아니다”라고 판단했다.

허 연구원은 “글로벌 화장품 시장은 인디브랜드 시장을 중심으로 재편, 특히 K브랜드의 수출 성장이 가속화되며 씨앤씨인터내셔널의 동반 성장이 지속되고 있다”며 “그간 시장의 우려 요인으로 제기되었던 생산 캐파 이슈는 2분기부터 해소될 전망”이라고 전했다.

이어 “4월 둘째 주부터 두 번째 임대공장 가동이 시작된다”며 “월별 주문량은 출고량 대비 압도적으로 많은 수준으로, 올해 2분기 신규 임대공장과 10월 말 증축될 2공장 가동이 시작되며 해당 물량은 원활히 출고로 이어질 전망이다. 여전히 강한 성장은 진행 중”이라고 평가했다. 

지난 2일 키움증권은 씨앤씨인터내셔널이 국내와 북미 고객사를 중심으로 수주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며 올해 하반기에 성장 모멘텀이 더욱 강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조소정 키움증권 연구원은 “2024년 1분기 매출은 715억원(전년 동기 대비 +55%), 영업이익은 118억원(전년 동기 대비 +98%, OPM 16%)으로 시장 예상치를 상회할 전망”이라며 “국내와 북미향 고객사를 중심으로 수주가 크게 늘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어 “1분기 별도 매출액은 679억원(전년 동기 대비 +62%)을 기록할 전망이다. 그중 지역별 성장률은 전년 대비 국내 +33%, 북미 +30%로 예상한다”며 “국내는 기존 고객사의 신제품 수주와 비중국 지역 수출 물량이 꾸준하게 늘고 있고, 북미는 기존 히트 제품과 신제품 출시 덕분에 수주가 크게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월별로 1~2월 수주량이 전년 대비 +100% 이상 증가했고, 3월 수주 규모도 2월과 비슷한 것으로 파악된다”며 “중국 자회사 매출액은 50억원(전년 동기 대비 -1%)을 기록할 전망이다. 아직까지 신규 고객사 유입 효과가 크지 않은 편”이라고 분석했다.

조 연구원은 “계속 주목해야 하는 기업”이라며 “최근 국내와 북미 고객사의 채널 확장, 기존 제품 판매 호조, 신제품 출시로 인해 수주가 폭발적으로 증가한 가운데 성장 모멘텀이 하반기에 더 강해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짚었다.

이어 “당분간 인디 뷰티 트렌드 강세로 수주 증가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고, 하반기 용인 2공장의 생산 캐파가 늘어나는 시점에 맞춰 실적이 한 단계 더 레벨업 될 전망”이라며 “씨앤씨인터내셔널의 성장에 계속 주목하자”고 전했다. 

지난 3월28일 NH투자증권은 씨앤씨인터내셔널이 향후 월별·분기별 매출 상향 여력이 존재한다며 이에 따라 주가 흐름 역시 견조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정지윤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한국 법인의 2024년 1~2월 누계 수주량은 전년 대비 100% 증가했으며, 3월 역시 한국과 북미 주요 고객사 중심의 수주 강세가 이어졌을 것”이라며 “법인별 가동률을 살펴보면 2023년 화성 62%, 용인 63%, 중국 45% 수준”이라고 밝혔다.

이어 “한국은 2022년 화성 46%, 용인 36% 대비 가동률이 지속적으로 우상향 추세에 있으며 덕분에 업종 내 최고 마진 레벨을 시현했다”며 “1분기 현재 월별 수주량이 국내 보유 캐파를 초과하는 것은 맞으나 지난해 4분기 3공장 틴트 충전설비 증설과 2공장 틴트 자동충전기 및 타정 설비 배치, 올해 2월 들어 임대공장 추가 계약하며 2분기부터 수주 물량은 더 소화 가능할 것”이라고 짚었다.

그러면서 “향후 월별·분기별 매출 상향 여력 존재하며, 이에 따라 주가 흐름 역시 견조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2024년 1분기 실적과 관련, 정 연구원은 “매출액 670억원(전년 동기 대비 +45%), 영업이익 120억원(전년 동기 대비 +101%)으로 컨센서스를 소폭 상회할 것”이라며 “한국 법인은 매출액 628억원(전년 동기 대비 +50%), 영업이익 104억원(전년 동기 대비 +153%)으로 추정한다”고 전했다.

이어 “생산능력이 전달 대비, 직전 분기 대비 지속적으로 확장되면서 매출 또한 분기별 성장 흐름 지속 중”이라며 “한국과 북미 인디 고객사의 신제품과 스테디셀러 덕분에 안정적인 성장이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또한 “중국 법인은 매출액 51억원(전년 동기 대비 +2%), 영업이익 14억원(전년 동기 대비 –23%) 추정한다”며 “중국로컬 인디 브랜드 거래선 추가로 전년 하반기 대비 실적 변동성 완화가 전망된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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