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 "올해 실적 흐름 상저하고 전망…목표가 3만7000원"
DS투자증권 "해외 지역 다변화, 헤모힘G 글로벌 진출 확대…목표가 2만원"
리딩투자증권 "하반기 세종 3공장·중국 법인 중심 성장 기대"
[데일리인베스트=한은정 기자] 건강기능식품 및 화장품 기업 콜마비앤에이치는 지난 1분기에 매출액은 16% 늘었으나 영업이익이 소폭 감소했다. 지난해에도 영업이익이 크게 감소하며 수익성이 악화됐다. 이런 가운데 증권가에서는 콜마비앤에이치에 대해 중국을 포함해 동남아 지역 수요 회복, 러시아 고성장이 이어지는 등 올해 하반기부터 실적이 회복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이에 따라 최근 반등 조짐을 보이는 주가가 상승세를 이어갈지 주목된다.
2004년 2월6일 설립된 콜마비앤에이치는 건강기능식품 및 화장품의 핵심 소재를 개발하는 소재 연구개발 기업이다. 천연물을 이용해 개발한 소재를 사업화해 건강기능식품 및 화장품을 제조자개발생산(ODM)·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방식으로 판매하고 있다. 국내 사업장은 세종과 충북, 인천 및 서울 등에 위치해 있다. 종속회사 에치엔지와 근오농림 등은 세종시, 경기도 여주시 등에서 사업을 운영 중이다. 해외는 중국 장쑤(Jiangsu)와 산둥(Shandong), 호주 시드니에 위치한 총 3개 법인을 운영 중이다. 코스닥시장에는 2015년 2월2일 상장됐다.
콜마비앤에이치와 종속회사 에치엔지, 강소콜마(장쑤콜마)에서는 면역기능 개선, 장건강 개선, 혈당 개선 등의 다양한 건강기능식품 및 화장품 사업을 진행 중이다. 근오농림은 당귀, 천궁, 작약 등의 원재료 재배를 담당하고 있다. 주요 수출국은 중국, 미국, 대만, 러시아, 일본 등으로 총 25개 국가에 건강기능식품과 화장품을 공급하고 있다.
2024년 1분기 연결기준 사업부문별 매출 비중은 건강기능식품 사업 55.4%, 화장품 사업41.7%, 기타 2.9%다. 내수와 수출로 구분하였을 때, 내수 비중은 58.0%, 수출 비중은 42.0%다. 주요 수출국은 중국, 미국, 대만, 러시아, 일본 등으로 총 26개 국가에 건강기능식품과 화장품을 공급하고 있다.
지난해 12월초 1만5000원 안팎에서 거래되던 콜마비앤에이치는 상승세를 보이며 올해 1월초 1만7000원대로 올라섰다. 그러나 바로 하락 전환하며 3월초 1만4000원대로 주저앉았다. 이후에는 상향각을 그리며 5월 하순 1만6000원대로 올라섰다가 바로 하향각을 그리며 6월초 1만4000원대로 회귀했다. 그러나 바로 반등하며 최근 1만8000원을 넘어섰다. 지난 24일에는 전날 대비 2.22%(410원) 오른 1만8920원에 장을 마쳤다.
지난 21일 콜마비앤에이치가 국내 건기식 브랜드와 협업을 통해 자체 개발한 개별인정형 원료인 ‘타마린드강황주정추출복합물’(이하 ‘타마플렉스’)의 제품화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타마플렉스는 인도 전통 의학 서적인 아유르베다(Ayurveda)에서 유래한 식물성 처방에 근거해 열대과일 타마린드씨앗과 강황뿌리의 추출물을 배합해 만든 원료다.
개별인정형 원료는 제조사가 수년간의 연구개발을 거쳐 식약처로부터 개별적으로 기능성과 안전성을 인정을 받은 원료로, 6년간 제조 및 판매 권리가 독점 부여된다.
타마플렉스의 개별인정형 원료 등록을 위해 미국 NXT사와 원료 독점 계약을 체결하고 공동연구를 수행했으며,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관절 및 연골 불편감이 개선되는 효과를 비롯해 골관절염지수(WOMAC), 통증평가지수(VAS), 슬관절 가동범위(ROM), 6분 걷기 검사(SMWT), 계단 오르기 검사(SCT) 등 관절 및 연골에 대한 개선 효과를 확인했다.
또한 △하루 250㎎의 섭취편리성 △빠른 개선 효과 △관절 및 연골건강 지표 개선 △Self-affirmed GRAS(USA) △할랄 및 코셔 인증 확보 등 안전성과 기능성이 입증됐다.
지난 12일에는 콜마비앤에이치는 지난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활동과 성과를 담은 ‘지속가능 경영보고서’를 처음으로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간된 보고서는 콜마비앤에이치의 첫 번째 지속가능경영보고서로 콜마비앤에이치의 ESG 경영체계와 주요 ESG 활동을 망라한 보고서다.
콜마비앤에이치는 이 보고서에서 글로벌 이니셔티브와 공시기준을 반영하고, 다양한 이해관계자 대상 평가를 통해 도출된 16개의 중요 이슈별 ESG 정책·활동·성과 등을 기술했다.
콜마비앤에이치는 세종공장에 지붕형 태양광을 설치, 올해 재생에너지 사용량을 10%까지 늘릴 계획이다. 건강기능식품 ODM업계 최초 녹색기술인증·녹색제품확인·녹색기업확인, ‘녹색인증 3관왕’을 획득하기도 했다.
지배구조 영역에서도 윤리경영 강화와 이사회의 다양성·전문성 확보, 주주권리 보호 등에 힘쓰고 있다고 콜마비엔에이치는 설명했다.
앞서 지난 5일 콜마비앤에이치는 지난4일 대한약사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약국 전용 건강기능식품 공동 연구 개발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또 약국 특화 헬스케어 전문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 상호 협력, 약국 전용 건강기능식품의 발주 및 재고관리 편의성을 고려한 개방형 시스템 구축, 미발주된 보관 재고의 손실 최소화, 상호 유관 네트워크를 활용한 상호 협력 등을 약속했다.
지난해부터 실증특례 사업으로 약국에서 ‘개인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소분 사업’이 진행되고 있으나, 약국 전용 소분 판매 제품이 없어 완제품 소분 포장 이후 재고 관리 및 보관 등 사업 진행에 어려움이 존재했다. 이에 따라 기존 건기식의 크기 및 함량, 복합 성분 종류 등이 개선된 약국용 건기식 소분 제품 개발 및 공급 등에 관한 협약을 추진하게 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확정된 건강기능식품은 멀티비타민, 오메가3, 유산균 등 10여종이다. 제품은 품목신고 등 생산에 필요한 절차가 완료되는 시점에 맞춰 배송 및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전국 513개소 참여 약국에서 방문을 통해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지난 5월21일 콜마비앤에이치는 대만에서 건기식 ‘헤모힘G(HemoHIMG)’ 판매를 개시하고 유럽 시장 공략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헤모힘G는 콜마비앤에이치가 2006년 당귀, 천궁, 작약 등 국산 천연물을 활용해 개발한 국내 1호 면역기능 개선 개별인정형 건기식 ‘헤모힘’의 글로벌 버전이다.
특히 철저한 산지·품질 관리를 통해 엄선한 당당귀·당천궁·작약을 사용했다. 유럽 사람도 부담없이 섭취할 수 있도록 개발돼 이미 영국과 독일에 진출했다.
4월에는 헤모힘G에 대한 콜마비앤에이치의 연구결과가 SCIE급 학술지인 ‘한국독성학회지(Toxicological Research)’에 게재되며 안전성을 입증한 바 있다.
이 학술지에 게재된 연구결과는 연구 국제 표준 가이드라인인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가이드라인을 준수한 시험이다. 다른 국가에서 허가를 받을 때 안전성을 입증받기 용이할 뿐만 아니라 신뢰성 있는 결과로 지식재산권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콜마비앤에이치는 헤모힘G의 대만 판매를 시작으로 튀르키예, 이탈리아, 벨기에 등 유럽 국가 수출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콜마비앤에이치는 지난 1분기에 아쉬운 실적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1602억2458만원으로 전년 동기 1377억1014만원 대비 16.3%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95억3674만원으로 전년 동기 95억7218만원 대비 0.4%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66억3288만원으로 전년 동기 64억3953만원 대비 3.0% 늘었다.
지난해에는 부진한 실적을 보였다. 매출액은 5795억5153만원으로 전년 5759억299만원 대비 0.6%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302억5589만원으로 전년 611억2399만원 대비 50.5%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187억3609만원으로 전년 403억7815만원 대비 53.6% 줄었다.
이와 관련, 증권가는 콜마비앤에이치에 대해 긍정적인 리포트를 내놓고 있다. 지난 21일 하나증권은 해외 매출 성장세가 지속되고 연결자회사인 콜마스크 및 강소콜마의 실적 턴어라운드도 콜마비앤에이치의 연결 손익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3만7000원을 유지했다.
심은주 하나증권 연구원은 “2024년 연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각각 6618억원(전년 대비 +14.2%), 408억원(전년 대비 +35.0%)으로 전망한다”며 “콜마비앤에이치의 연결 손익은 2020년 1092억원에서 2023년 303억원으로 큰 폭 저하되었다. 실적은 작년을 저점으로 완연한 회복세를 보여줄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심 연구원은 “우선, 코로나 종식을 계기로 애터미의 영업 활동이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애터미가 중국에서 프로모션을 재개 하면서 건기 매출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화장품 제품도 노후화에 따른 매출 감소 기인해 리뉴얼이 진행 중”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국내는 원가 부담 완화가 전망된다”며 “주요 원재료 상승세가 둔화되기 시작했으며, 작년 말 완공된 세종3공장의 가동률이 점진적으로 상승하면서 고정비 증가 분도 상쇄시켜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 최근 적극적인 영업활동 기인해 대형 고객사 수주를 확보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덧붙였다.
그는 “강소콜마도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며 “2023년 강소콜마는 매출액 233억원, 영업적자를 시현했다. 올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91% 증가한 445억원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중국 대형 로컬 업체의 매출 증가 및 신규 수주 확보로 톱라인이 큰 폭 성장할 전망이다. 영업손익도 손익분기점(BEP)이 가능할 것”이라고 추정했다.
2분기 실적과 관련, 심 연구원은 “매출액 및 영업이익을 각각 1652억원(전년 동기 대비 +5.4%), 91억원(전년 동기 대비 –8.6%)으로 추정한다”며 “세종3공장은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가동이 예상된다. 상반기까지는 고정비에 대한 부담이 상존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다만, 해외 매출 성장세는 지속될 듯 하다. 2020년 이후 매출 감소세를 보였던 동남아 지역의 수요 회복이 가시화되고 있고 중국도 강소콜마의 로컬 고객사 확보 기인해 중국 매출을 견인 중”이라며 “작년 해외 매출액은 1751억원(전년 대비 +3.7%)를 시현했다. 올해 해외 매출액은 전년 대비 26.8% 증가한 2219억원으로 추정한다”고 덧붙였다.
심 연구원은 “하반기부터 실적 회복이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분기 손익은 1분기 95억원, 2분기 91억원, 3분기 106억원, 4분기 117억원으로 예상한다. 하반기 국내는 가동률 상승에 따른 고정비 절감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또한 “해외는 중국을 포함한 동남아의 회복 및 러시아 고성장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연결자회사인 콜마스크 및 강소콜마의 실적 턴어라운드도 연결 손익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내다봤다.
같은 날 DS투자증권은 콜마비앤에이치가 헤모힘G 출시와 주요 고객사의 지역 프로모션으로 중국외 러시아, 아세안 등 지역 다변화가 이루어지고 있어 해외 매출 비중이 올해 40%까지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2만원을 유지했다.
장지혜 DS투자증권 연구원은 “2024년 1분기 실적은 연결 기준 매출액 1602억원(전년 동기 대비 +16%), 영업이익 95억원(전년 동기 대비 -0.4%, 영업이익률 6.0%)으로 예상 대비 견조한 외형 성장률을 시현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건기식(식품) 매출은 81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 증가했고 화장품 매출은 38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했다”며 “건기식은 내수는 전년 동기 대비 8% 감소했으나 수출이 전년 동기 대비 43% 증가했는데 러시아 향 비타민, 유산균 매출 호조와 대만 등 아세안 지역은 헤모힘-G 출시로 견조했다”고 분석했다.
이어 “연결 법인 중 강소콜마는 매출액이 90억원으로 로컬 고객사 물량이 증가하며 전년 동기 대비 +212% 성장했다”고 부연했다.
그는 “2분기 실적은 연결기준 매출액 1757억원(전년 동기 대비 +12%), 영업이익 98억원(전년 동기 대비 -2%, 영업이익률 5.6%)으로 전망하는데 2분기에도 건기식과 화장품은 수출 중심으로 성장하고 강소콜마는 보다 수익성이 높은 유산균 제품 생산으로 연결 손익에 기여할 전망”이라고 짚었다.
장 연구원은 올해 실적과 관련, “연결 매출액 6623억원(전년 대비 +14%), 영업이익 407억원(전년 대비 +34%, 영업이익률 6.1%)을 전망한다”고 전했다.
이어 “외형 성장은 해외 실적이 견인할 전망인데 콜마비앤에이치의 2024년 해외 매출(별도 수출+강소 콜마)은 2635억원(전년 대비 +33%)으로 전망한다”며 “헤모힘G 출시와 주요 고객사의 지역 프로모션으로 중국외 러시아, 아세안 등 지역 다변화가 이루어지고 있어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강소콜마는 기존 고객사 성장과 신규 로컬 고객사 추가로 매출액이 2023년 233억원에서 2024년 432억원으로 85% 증가할 것”이라며 “이에 따라 콜마비앤에이치의 연결 실적에서 해외 매출 비중은 2020년 30%, 2022년 31%, 2024년 40%까지 확대될 전망이다. 내수는 업황이 부진하나 공격적인 수주 활동으로 ODM 물량을 확대하며 성장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목표주가와 관련, 그는 “실적 추정치를 하향했으나 12개월 선행 주당순이익(EPS)로 기간을 조정하고 목표배수는 기존 12배에서 15배로 상향 적용해 산출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 세종 3공장을 가동하며 안정적인 대규모 캐파(CAPA)를 바탕으로 국내외 건강기능식품 ODM 물량을 늘려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부연했다.
지난 11일 리딩투자증권은 전반적인 매출액 증가와 해외법인 및 주요 자회사들의 실적 개선으로 회복세가 예상된다며 특히, 올해 하반기부터 세종 3공장 가동이 본격화되고 중국 법인에서 성장이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유성만 리딩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1분기 실적은 연결기준 매출액 1602억원(전년 동기 대비 +16.3%), 영업이익 95억원(전년 동기 대비 –0.4%)를 기록하였다”며 “건기식(식품) 사업부 매출이 헤모임의 글로벌 버전 ‘헤모임-G’ 등의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7% 성장하였다”고 밝혔다.
또한 “화장품 사업부도 주요 고객사들의 매출 증가로 전년 동기 대비 13.9% 매출이 증가하였으며, 주요 화장품 관련 종속회사인 에치앤지와 콜마스크도 전반적인 화장품 실적 증가에 따라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3% 성장하였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아쉬운 점은 작년 11월 완공된 세종 3공장의 본격적 가동은 올해 하반기부터 시작되지만 관련 감가상각비는 이미 반영되고 있으며, 최근 해외 사업부 관련 인건비 증가로 인해 고정비가 증가한 점도 비용 증가의 주요 요인”이라고 덧붙였다.
해외 사업과 관련, 유 연구원은 “중국에서 완연한 성장세가 눈에 띄는 시점”이라며 “중국의 강소콜마는 현지 로컬 다단계 고객사 향 매출이 본격화되면서 전년 동기 대비 212%의 높은 매출 성장세를 기록하였다”고 전했다.
또한 “연태콜마도 주요 고객사인 애터미의 연태 지역 현지에서 본격적인 확대 전략을 준비 중이어서 올해 하반기부터는 의미 있는 실적 성장이 기대되는 상황이며, 중국법인은 올해 1분기 전년 동기 대비 24.6%의 성장을 기록하였다”고 진단했다.
이어 “러시아 법인의 경우 올해 1분기 매출액이 중국을 넘어섰으며, 화장품 및 건기식(예: 비타민, 유산균)이 골고루 높은 증가세를 기록하며, 러시아 법인은 올해 1분기 전년 동기 대비 320%의 높은 매출 성장을 기록하였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아세안지역(일본&대만&인도네시아 등)도 ‘프레쉬 선로션’과 헤모임G와 같은 신제품 출시 효과 등을 전년 동기 대비 26%의 매출 성장세를 보이면서, 콜마비앤에이치의 해외 사업부의 실적 성장세를 이끌고 있다”고 부연했다.
그는 올해 실적과 관련, “2023년 매출액은 5759 억원(전년 대비 +0.6%), 영업이익 303억원(전년 대비 -50.5%)로 부진한 매출 성장세 대비 고정비의 증가로 인해 아쉬운 실적을 기록하였다”며 “올해 연결기준 예상 매출액은 6517억원(전년 대비 +12.4%), 영업이익 392억원(전년 대비 +29.6%)으로 전반적인 매출액 증가와 해외법인 및 주요 자회사들의 실적 개선으로 수익성 측면에서도 회복세가 예상된다”고 짚었다.
이어 “특히 올해 하반기부터 세종 3공장의 본격적인 가동 및 중국 법인에서의 성장이 기대되는 상황이며, K-화장품의 글로벌 성장세로 인한 콜마비앤에이치의 수혜도 기대되는 시점”이라고 평가했다.
☞ 본 기사는 투자를 권유하거나 주식을 매수하라는 것이 아닙니다. 투자는 본인의 판단 하에 하는 것이며 데일리인베스트는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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