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가 "신규 사업에서의 추가적인 성장 가능성 기대"
[데일리인베스트=조완제 기자] 전자부품 제조업체 솔루엠이 지난 2분기에 매출액은 4414억원으로 전년 대비 89% 늘었고, 영업이익은 200억원으로 462% 증가하는 등 호실적을 기록하며 주목 받고 있다.
지난 4월7일 2만6600원을 기록한 솔루엠은 지속적으로 하락세를 보이더니 지난 6월23일 1만7000원까지 떨어졌다. 이후 반등 조짐을 보이며 1만9000원 안팎에서 오르내렸으며 9월 들어서는 소폭 상승해 지난 15일에는 2만2500원까지 올랐다. 지난 26일에는 전일 대비 7.5%(1650원) 떨어지며 2만350원에 장을 마감했다.
솔루엠은 최근 전기차 충전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 15일에는 원익피앤이와 전기차 충전기용 파워 모듈을 공동으로 개발한다고 밝혔다. 지난 7월에는 미국 현지에 전자가격표시기(ESL)과 액정표시장치(LCD) 디스플레이를 연계한 신규 솔루션을 공급한다고 발표했다. 지난 3월에는 삼성서울병원 암 병동에 ESL 솔루션 설치를 완료하기도 했다.
증권가에서는 솔루엠에 대해 신규 사업 확장으로 성장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케이프투자증권은 솔루엠이 2차전지 폐배터리 사업, 팹리스 사업을 신규 사업으로 낙점하며 추가적인 성장성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흥국증권은 ESL 수주잔고는 증가하는 추세라며 목표주가 3만2000원을 유지했다. IBK투자증권은 이익률이 높은 ESL의 매출 성장과 원재료 수급 안정화를 토대로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하이투자증권은 수익성 높은 북미향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고 분석했다.
■ 솔루엠의 사업은…
2015년 설립된 솔루엠은 전자기기 부품의 연구개발 및 제조업체다. 개발기술 및 지적재산권을 기반으로 하여 중국, 베트남, 멕시코, 인도 등 해외에 종속회사를 두고 각종 전자부품의 생산·판매를 영위하고 있다.
사업부문은 파워모듈, 3in1보드 등을 생산·판매하는 전자부품사업부문과 ESL, 사물인터넷(IoT) 등을 생산·판매하는 정보통신기술(ICT) 사업부문으로 구성되어 있다.
파워모듈은 전자기기에 필수적으로 탑재되는 제품으로, 단순 전력 공급에서 변환, 안정성 및 효율성 확보 등 다양한 역할을 한다. 3in1보드는 TV의 핵심 제품인 영상보드, 파워보드, 튜너, 핵심부품 3개와 소프트웨어를 1개의 보드로 통합한 제품으로, 솔루엠의 사업부문에서 매출액 비중이 가장 크다. ESL은 플라스틱 태그에 상품명, 가격, 프로모션 등 구체적인 정보를 표시하는 기기를 뜻한다.
■ 2분기 매출액은 4414억원으로 89% 증가, 영업이익은 200억원으로 462% 증가
솔루엠의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4414억2622만원으로 전년 동기 2332억1197만원에서 89%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200억4114만원으로 전년 동기 35억6603만원에서 462%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92억5811만원으로 전년 동기 2억7425만원에서 3275% 증가했다.
솔루엠의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3686억9645만원으로 전년 동기 2342억8269만원에서 57%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50억2978만원으로 전년 동기 123억374만원에서 22%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102억8489만원으로 전년 동기 115억4882만원에서 10% 감소했다.
나이스 기업정보에 따르면 솔루엠은 동종 산업 내에서 △활동성-상위 △수익성-하위 △안정성-상위 △성장성-하위 △규모-최상위에 위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전기차 충전 사업 확대… 미국 자동차 부품 판매업체에 신규 솔루션 공급
솔루엠은 지난 15일 원익피앤이와 전기차 충전기용 파워 모듈 및 2차전지 충방전기용 전력변환장치의 개발과 공급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 체결로 두 회사는 전기차 충전기용 파워 모듈을 공동으로 개발해 상용화할 계획이다. 원익피앤이는 SKON, 삼성SDI, LG에너지솔루션, 노스볼트 등을 고객사로 둔 배터리 생산 설비 및 테스트 장비 전문 기업이다.
실제로 솔루엠은 지난해 2차전지 솔루션 제공업체 에스아이셀을 인수한 후 전기차 충전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충전모듈을 국산화해 국내 충전소 시장을 독점하고 있는 중국 제품으로부터 벗어나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전기차 시장이 빠르게 확대되면서 전기차 충전 수요도 급증하고 있다. 글로벌 전기차 충전 시장은 내년 550억 달러(약 75조원) 규모에서 2030년 3250억 달러(약 423조원)로 성장할 전망이다. 우리나라도 현재 약 7만기인 전기차 충전기를 2025년까지 52만기로 확대하기로 했다.
전성호 솔루엠 대표는 “원익피앤이와 함께 전기차 충전기와 2차전지 충방전기 국내 및 글로벌 시장 지배력을 확 끌어올리겠다”고 말했다.
지난 7월26일에는 미국 최대 규모의 자동차 부품 판매업체 ‘나파(NAPA)’에 ESL과 액정표시장치(LCD) 디스플레이를 연계한 신규 솔루션을 공급한다고 발표했다. NAPA는 미국 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자동차 부품 소매기업이다. 미국에만 6000개가 넘는 점포를 보유하고 있으며, 50만개 이상의 품목을 판매 중이다.
솔루엠은 하반기부터 2000여개의 본사 직영 점포에 우선적으로 ESL 솔루션 제품을 설치할 예정이다. 이번에 공급하는 ESL 솔루션은 수많은 자동차 부품 중 쉽고 빠른 제품의 선택과 함께 추가 제품 소개와 판매, 필요 부품의 세트 판매, 다양한 옵션에 대한 추가 안내 등을 빠르고 손쉽게 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ESL을 활용해 소비자에게 직접 제품의 위치를 안내함으로써 직관적이고 빠른 고객 서비스가 가능해졌다.
지난 3월16일에는 삼성서울병원 암 병동에 ESL 솔루션 설치를 완료하기도 했다. 환자 네임태그를 전자화한 ELS 솔루션을 이용하면 종이 네임태그 사용에 따른 불편함이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ESL 솔루션 이용 시 환자 케어에 집중할 수 있으며, 간편한 스캔 통한 실시간 부가 정보 제공으로 환자 만족도를 제고할 수 있다.
솔루엠은 “종이 네임태그를 ESL 솔루션으로 교체하면 병원 관계자와 환자 모두의 편익이 증가하는 만큼 향후 많은 병원들이 ESL 솔루션 설치가 늘어날 것”이라며 “ESL 솔루션이 마트, 공장, 물류센터, 병원 등 산업 전반에 걸쳐 점차 널리 활용되고 있다”고 전했다.
■ 케이프투자증권 “신규 사업 진출로 성장성 확보 노력…목표가 3만4000원”
케이프투자증권은 지난 23일 솔루엠에 대해 이동식 충전키트, 공유 모빌리티 사업, 전기차 충전소 등 신사업 진출로 성장 잠재력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3만4000원을 유지했다.
한제윤 케이프투자증권 연구원은 “솔루엠은 현재 2차전지 폐배터리 사업, 팹리스 사업을 신규 사업으로 낙점하며 추가적인 성장성 확보에 대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며 “폐배터리 사업의 경우 원재료를 추출하는 재활용 공정이 아니라 배터리의 잔존 용량이나 수명에 따라 재사용 가능한 디바이스에 다시 사용하는 사업을 영위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2차전지 재사용 업체인 에스아이셀을 인수하며 해당 산업으로의 진출 경로를 확보했다”며 “현재 이동식 충전키트, 공유 모빌리티 사업, 전기차 충전소 등 여러 방면으로의 사업 확장을 준비 중”이라고 덧붙였다.
한 연구원은 “센서 사업의 경우 국내에서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분야를 국산화한 것이 포인트”라며 “초박형 근접 센서 분야에서 국내 유일한 팹리스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파악된다. 특히 솔루엠 제품의 경우, 개발이 완료된 근접 센서 뿐만 아니라 아직 스마트워치 등에 적용하지 못하고 있던 체온 감지 센서 개발까지 마무리 단계인 것으로 파악된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두 제품 모두 웨어러블 제품을 메인 타깃으로 하기 때문에 결국 전방 성장에 따른 수혜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한다”며 “또한 체온 감지 센서는 자회사인 솔루엠 헬스케어를 통해 헬스케어 영역으로도 사업을 확장할 수 있는 제품이라는 점에서 매출 확장성이 기대되는 제품”이라고 진단했다.
2분기 실적에 대해서는 “솔루엠의 2분기 ESL 매출액은 98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6%, 전 분기 대비 67% 성장했다”며 “유럽 경기 침체로 인해 솔루엠 ESL에 대한 우려가 있었던 상황이지만 ESL은 기업의 비용 절감 니즈가 높아질 때 가장 수혜를 보는 아이템으로 오히려 대폭 성장을 기록 중”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경기에 대한 우려가 오히려 솔루엠 ESL 사업에는 긍정적인 요인이 되고 있는 상황으로 판단된다”며 “또한 상반기 1조2000억 수준의 수주 잔고가 현재 1조5000억원 수준까지 빠르게 확대됐다는 점에서 일시적인 호실적이 아니라는 것을 방증한다. 현재의 기조가 유지된다는 가정 하에 시장 점유율 추산 시 2022년을 기점으로 글로벌 2위 사업자로 도약할 것이 기대된다”고 진단했다.
흥국증권은 지난 13일 솔루엠에 대해 안정적인 실적 궤도에 진입했다며 앞으로 고객사 및 제품 다변화를 통해 수익성 개선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3만2000원을 유지했다.
최종경 흥국증권 연구원은 “2분기 실적은 매출액 4414억원, 영업이익은 200억원을 기록했다”며 “올해 1분기부터 안정적인 실적을 통해 영업 환경의 개선을 증명하고 있는데, 이는 2021년 실적 부진의 주요 원인이었던 원재료비 상승 및 신규공장 증설 비용 이슈가 해결되었기 때문이다. 올해 FPL 필름 공급사의 증설을 통해 전기영동 디스플레이(EPD) 모듈의 수급 상황이 안정화 되고 있으며, 판가인상을 통해 2021년 이전 수준의 마진율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솔루엠의 ESL 수주잔고는 증가하는 추세라고 밝혔다. 최 연구원은 “ESL 수주잔고는 현재 1조5000억원 수준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최근 유럽경제 침체로 인한 대형 리테일러들의 투자심리가 위축되고 있지만, 올해 ESL 매출은 3568억원의 견조한 실적을 달성하며 매출 기준 전세계 ESL 2위 업체로 도약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분석했다.
이어 “2022년 매출액의 53.2%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되는 3in1보드는 전방 TV 수요의 둔화에도 주요 고객사의 채택율이 증가하며 8961억원의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판단된다”며 “파워모듈 또한 북미 고객사향 견조한 수요와 함께 4080억원의 매출이 예상되며, 고객사 및 제품 다변화를 통해 수익성 개선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신규 사업 부문에서는 “2차전지 재사용 업체인 에스아이셀을 인수하여 전기차 충전소 등 사업을 활발하게 준비 중에 있다”며 “센서 부문에서는 반도체 팹리스 역할을 수행하며 초박형 센서를 개발하였는데, 중장기적으로 고부가가치인 센서 반도체 팹리스 사업 성장에 주목해야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솔루엠은 올해 상반기 실적을 통해 개선된 영업 환경을 증명했다”며 “TV 핵심부품 3in1 보드와 파워 모듈의 견조한 매출 성장 및 마진 개선과 ESL 매출의 성장에 주목해야할 시점”이라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ESL 매출원가의 75% 수준을 차지하는 EPD 모듈에 사용되는 FPL 필름 공급사의 증설로 인한 수급환경 개선에 따른 마진 개선 효과까지 나타날 전망”이라며 “또한 신규사업에서의 추가적인 성장 가능성을 고려했을 때 솔루엠의 장기 성장성은 유효하다고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IBK투자증권은 지난 8월19일 솔루엠에 대해 2분기 영업이익률은 4.5%를 기록했다며 3분기에도 이런 흐름이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채윤석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영업이익률은 4.5%를 기록했다”며 “상대적으로 이익률이 높은 ESL 매출 비중 확대 및 판가 상승, EPD 등 원재료 수급 안정화, 매출 성장에 따른 영업레버리지 효과가 전사 이익률 개선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되며, 3분기에도 이러한 긍정적 요인들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구체적으로 2분기 실적과 관련해서는 “사업부별 매출 비중은 파워 21%, 3in1 보드 51%, ESL 23%, 기타 5% 수준을 기록했다”며 “모든 사업부문에서 실적 성장을 보였다”고 진단했다. 이어 “파워 부문에서는 기존 모바일, 서버, TV용 파워, 어뎁터 제품의 안정적인 매출이 이어지고 있으며, 적용 애플리케이션도 확장 중”이라며 “고객사 TV에 적용되는 3in1 보드는 전방산업 부진에도 불구하고, 고객사 내 채택률 상승하며 매출 성장 중”이라고 분석했다.
또한 “현재 솔루엠의 성장동력인 ESL 부문은 매출액 1001억원을 달성했다”며 “경쟁사 대비 원가, 품질 등의 강점과 전방 산업 다양화, 수주잔고 약 1조5000억원을 기반으로 유럽 및 북미에서 점유율을 확대 중”이라고 분석했다.
하이투자증권은 지난 8월12일 솔루엠에 대해 어려운 영업 환경 속에서도 전 사업 부문이 2분기 인상적인 외형 성장을 시현했다고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2만9000원을 유지했다.
고의영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매출 4414억원, 영업이익 200억원으로, 당사 추정치 대비 매출은 10.9% 상회했으며 영업이익은 부합했다”며 “어려운 영업 환경에도 전 사업 부문이 인상적인 외형 성장을 시현했다. 부문별로, 당사 매출 추정치 대비 전자부품 부문은 323억원, ICT 부문은 111억원 상회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전자부품 부문은 TV 수요 부진에도 불구하고 고객사의 3in1 보드 채택률증가로 견고했다”며 “ICT는 재료 수급이 안정화됨 ESL을 중심으로 좋았다”고 덧붙였다.
다만 수익성은 아쉽다고 설명했다. 고 연구원은 “당사 영업이익률(OPM) 추정치 대비 전자부품 부문은 0.5% 포인트, ICT 부문은 1% 포인트 하회했다”며 “전자부품은 직류전원장치(SMPS) 대비 수익성이 낮은 3in1 보드의 매출이 예상보다 확대되었으므로 원가율이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ESL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환율 효과가 지속되고 있다”며 “매출의 50%가 유럽향이므로 유로화 매출 비중이 큰 반면, 원재료는 달러로 결제한다. 달러 강세, 유로화 약세는 수익성에 불리하다. 이 때문에 1분기 영업이익률이 3% 포인트 훼손된 바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다만 전 분기 대비로는 1.3% 포인트 개선됐는데, 공급 확대에 따른 영업 레버리지 효과와 환율을 감안한 일부 고객사에 대한 판가 인상 효과 덕분”이라며 “3분기 매출 4452억원, 영업이익 230억원으로 전망된다. TV 수요는 여전히 부진하고 재고조정도 현재 진행형이나, 3in1 보드 침투 확대로 상쇄하고 있다. ESL도 순조로운 외형 확대를 이어나갈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전자부품 부문에 대한 투자포인트를 요약하면 3in1 보드 침투 확대로 전방 수요 부진을 상쇄하고 있다는 점, 수익성 높은 북미 거래선향 사업이 순조롭다는 점, ‘The Freestyle’과 같은 신규 적용처가 확대되고 있다는 점”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기업가치의 방향에 보다 중요한 것은 ESL의 성장성”이라며 “앞서 언급했듯, 비우호적 환율로 수익성이 예상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 아쉽다. 그러나 본질적인 영업 현황은 견고하다. 풍부한 잔고를 토대로 매출도 빠르게 확대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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