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증권 "올해 예상 P/E 10.1배로 역사적 하단 밸류에이션"
SK증권 "올해 해외 비중 확대로 20%대 OPM 기대…3만9000원"
이베스트투자증권 "메니스 매출 기여 확인하면서 주가 우상향…목표가 4만원"

1997년 설립된 제이브이엠은 병원·약국 자동화 시스템 및 관련 소프트웨어를 개발·생산하는 기업이다. 해당 설비는 의사 또는 약사가 환자의 처방전 정보를 컴퓨터에 입력하면 약 관리, 분류, 분배, 포장 등을 자동으로 수행한다. [사진출처=제이브이엠]
1997년 설립된 제이브이엠은 병원·약국 자동화 시스템 및 관련 소프트웨어를 개발·생산하는 기업이다. 해당 설비는 의사 또는 약사가 환자의 처방전 정보를 컴퓨터에 입력하면 약 관리, 분류, 분배, 포장 등을 자동으로 수행한다. [사진출처=제이브이엠]

[데일리인베스트=권보경 기자] 의약품 자동조제 전문기업 제이브이엠은 지난해 매출액은 10%, 영업이익은 35% 증가하는 등 실적이 호전됐다. 증권가에서는 제이브이엠에 대해 국내에서는 시스템 교체와 소모품 수요, 해외에서는 차세대 시스템 도입으로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이에 따라 지난해 10월말부터 2만7000원 안팎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는 주가가 어떻게 움직일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1997년 6월20일 설립된 제이브이엠은 2016년 한미약품그룹의 자회사로 편입됐다. 대형 병원약국, 중소 병원약국, 조제약국, 요양병원에서 사용되는 최첨단 약국 자동화 시스템에 주력하고 있다.

최첨단 약국 자동화 시스템은 의사 또는 약사가 환자의 처방전 정보를 컴퓨터에 입력하면 장비가 네트워크로 연결돼 약을 관리, 분류, 분배, 포장한다. 약봉지마다 투약정보인쇄, 유통기간관리, 누계, 합산, 재고수량관리를 가능하게 한다.

사업부문은 약품 조제와 관리 자동화 시스템, 주요 소모품(MRO·Maintenance Repairs & Operatin), 기타 상품으로 나뉜다. 2023년 4분기 기준 매출 비중은 조제·관리시스템 50.4%, MRO 39.9%, 기타상품 9.7%다.

핵심 제품은 △전자동 정제 분류 및 포장시스템(ATDPS·Automatic Tablet Dispensing & Packaging System) △전자동 정제 포장 검수시스템 ‘바이젠(VIZEN)’ △전자동 조제 커팅 및 와인딩 시스템 ‘와이저(WIZER)’ △전자동 약품관리 시스템 ‘인티팜(INTIPharm)’이다. 

인티팜은 적절히 통제, 관리돼야 하는 전문 의약품들을 안전하고 빠르게 분류, 분배, 보관, 관리하는 최첨단 병원 관리 시스템이다. 전체 솔루션이 설치되면 병원약국과 조제약국에서는 약사 조제 업무 중 일부를 자동화 시스템이 소화한다. 약사는 약무관리, 환자관리, 신약검토 등에 집중해 효율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다.

또한 제이브이엠은 차세대 파우치 조제 자동화 시스템인 ‘메니스(MENITH)’와 차세대 파우치 검수 솔루션인 ‘바이젠EX(VIZEN EX)’를 통해 제품 라인업을 확대 중이다.

메니스는 다관절 협동 로봇 팔이 캐니스터(의약품을 담는 통)을 교환하며, 기존 ATDPS보다 조제 속도를 2배 이상 높여 분당 120포 조제가 가능하다. 자동 검수 기능도 이 시스템에 통합돼 약국 내 조제 공정을 최소화할 수 있다. 

바이젠EX는 기존 바이젠의 분당 검수 능력을 향상시킨 검수기다. 내장된 특수 마케라가 알약의 수량과 크기, 모양 등을 처방 내역과 정확히 비교, 분석해 분당 400포까지 검수할 수 있는 제품이다. 올해 미국 의약품 조제 자동화 분야 기업인 유클리드와 현지 판매에 대한 업무협약 계약을 체결 후 유클리드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미국 판매를 시작했다.

지난해 4월말 2만원대에서 거래되던 제이브이엠은 상향각을 그리며 7월21일 3만9100원까지 치솟았다. 그러나 곧바로 하락세로 전환해 10월 말 2만4000원대로 주저앉아다. 이후에는 2만6000원 안팎을 오르내리다가 올해 1월초부터 상승세를 보이며 1월 하순 3만1000원대로 올라섰다. 2월부터는 하락세를 보이며 최근에는 2만6000원대로 내려왔다. 지난 28일에는 전일 대비 8.27%(2150원) 오른 2만8150원에 장을 마쳤다.

지난 11일 제이브이엠은 보통주 1주당 400원을 지급하는 결산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배당금 총액은 46억원으로 배당 기준일은 지난해 12월31일이다.

지난 2월21일 한국거래소는 서울사옥에서 성광벤드 등 15개사를 지난해 코스닥·코넥스시장 공시우수법인으로 선정해 시상했다고 밝혔다. 제이브이엠은 종합평가 우수법인으로 선정됐다.

지난 2월16일 제이브이엠은 약사 고객 요청을 적극 수렴해 자동조제기 맞춤형 청소 키트를 개발해 출시했다고 밝혔다. 조제 자동화 시스템에 최적화된 별도의 청소 키트가 출시된 건 업계 최초다.

제이브이엠이 출시한 청소 키트는 ‘클리닝 툴 키트(Cleaning Tool Kit)’ 4종으로, 기존 청소법으로는 해결하기 어려운 부위의 청소를 빠르고 손쉽게 할 수 있도록 고안됐다. 기존에는 고객들이 장비 부품을 직접 탈거해 에탄올을 묻힌 실험실용 티슈로 직접 닦는 방식으로 관리해왔다.

4개 툴은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특정 무선 청소기에 부착해 사용할 수 있어 비용 부담이 크지 않다. 각 툴에 자석이 내장돼 있어 자동조제기 외벽에 붙여두고 필요할 때마다 간편히 사용할 수 있다. 제품은 이달 중 약국 전용 이커머스 플랫폼 HMP몰을 통해 판매된다. HMP몰에서는 이 툴들과 호환되는 청소기도 최저가로 판매할 예정이다.

제이브이엠은 “자동조제기 세척과 관리에 어려움이 있다는 고객들 문의를 유심히 청취해오던 중 경기도약사회와의 간담회에서 자동조제기 맞춤형 청소 키트를 개발해달라는 요청이 있어 약사 고객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며 “결과를 토대로 약국에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맞춤형 청소키트를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제이브이엠은 지난해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1570억8534만원으로 전년 1419억1163만원 대비 10.64% 늘었다. 영업이익은 297억7072만원으로 전년 219억9134만원 대비 35.37%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262억4357만원으로 전년 157억5649만원 대비 66.56% 증가했다.

증권가에서는 제이브이엠에 대해 긍정적인 리포트를 내놓고 있다. 지난 28일 신한투자증권은 제이브이엠에 대해 올해 장비와 소모품 부문 모두 안정적인 성장을 이룰 것이라고 평가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최승환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제이브이엠은 파우치형 조제약국 자동화 시스템 글로벌 1위 기업”이라며 “국내점유율 90%, 글로벌점유율 과반이다. 수출비중은 50%이고, 60개국에 판매망을 보유하고 있고, 매케슨(Mckesson) 등 의약품유통 메이저와 거래하고 있다. 2016년 한미사이언스 그룹에 편입돼 영업망을 공유한다”고 밝혔다.

이어 “약국 조제형태는 문화권별로 다르다”며 “아시아는 파우치형(약봉지)이 대부분이다. 북미유럽권은 바이알(약통)이나 태블릿형이 90%를 차지한다. 약물남용을 막고 올바른 복용을 위해 서구시장에도 파우치형이 권장되고 있다. 제이브이엠의 수출성장에 중장기 동력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 연구원은 “지금까지 주된 성장은 ATDPS에서 나왔다”며 “앞으로는 바이젠, 메니스, 인티팜 등 로봇공학이 결합된 차세대 시스템이 성장을 이어간다. 이들 단가는 ATDPS 대비 2배에서 10배 이상이다. 주로 마진율 높은 해외시장을 타깃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신제품 단가는 기존 ATDPS 대비 2~10배 수준으로 추정된다. ATDPS는 스펙별로 차이가 크지만 평균적으로 국내 2000만원, 해외 4000만원대”라며 “바이젠은 국내 기준 4000만원, 인티팜은 5000만~1억원, 메니스는 10억원 이상으로 예상된다. 신제품이 주력하는 시장은 수출시장이다. 수출시장의 판매가와 마진율은 내수보다 높게 형성돼 있다. 수출 성장에 따른 마진개선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메니스는 다관절 협동로봇팔이 결합된 고성능 자동조제 제품”이라며 “분당 120포를 조제하며 검사기능까지 포함한다. 미주유럽은 요양원 등의 단체처방에 의해 대량으로 공급하는 공장형 약국이 보편적이다. 메케슨의 CFaas(Central Fill as a Service)가 대표적인 중앙집중형 약국서비스다. 메니스는 2023년 출시돼 이미 북유럽 공장형 약국향 시제품 4대가 납품됐다. 올해는 해외 매출의 10%가량을 이 제품이 차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2010~2021년동안 글로벌 ATDPS 누적 설치대수는 2만1000대를 초과한다. 국내외 비중은 2대1 정도다. 국내 약국 수 2만4000여개를 감안하면 국내시장은 성숙시장”이라며 “그럼에도 최근 5년간 국내 연평균성장률(CAGR)은 시스템 +6.0%, 소모품 +11.8%로 안정적 성장세다. 10년 단위 시스템 교체주기와 소모품 수요가 꾸준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국내 시스템 매출은 대부분 교체수요”라며 “약국의 개폐업이 매년 1500건씩 일어나고 10년 단위로 시스템 교체주기가 도래한다. 소모품 매출은 잉크, 파우치 롤, 캐니스터 등 한번 장비가 깔리면 지속성이 있는 아이템들이다. 2023년부터 국내는 소모품이 시스템매출 규모를 넘어서며 안정적 성장 기조”라고 설명했다.

이어 “해외는 국내와 반대로 시스템매출 성장이 빠르다. 최근 5년간 CAGR은 시스템 매출 +11.7%, 소모품매출 +6.1%이다. 아직은 소재보다 장비 사이클인 셈이다. 해외시장(북미, 유럽)은 아직 파우치형 조제장비의 침투율이 10% 미만이라 시스템 성장여력이 충분하다”고 분석했다.

또한 “시스템 보급률이 높아지더라도 소모품 사이클이 뒤따르며 중장기적으로 안정적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제이브이엠에 대한 중장기 관점에서의 투자가 유효한 이유”라고 부연했다.

최 연구원은 2024년 실적과 관련, “매출액 1769억원(전년 대비 +12.6%), 영업이익 360억원(전년 대비 +35.4%)을 전망한다”며 “평균판매가격(ASP)이 높은 해외수출 비중 증가에 따라 영업이익률도 20.4%(전년 대비 +104bp)로 개선이 전망된다. 메니스 장비의 매출 기여가 본격화되고, 하반기부터 신규로 블리스터카드형 장비의 매출확대도 유럽향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그는 밸류에이션과 관련, “2024년 예상 주가수익비율(P/E)은 10.1배 수준”이라며 “과거 10년 동안 P/E 10.1배는 의미 있는 바텀피싱(Bottom fishing·저점매수) 기회를 제공했다. 2020년 3월말(12.3배), 2023년 3월말(10.6배) 저점으로부터 3개월간 주가상승률은 각각 +179%, 67%였다”며 “공교롭게 3월말이다. 장기적인 성장성은 문제없다. 10년만에 세 번째 도래한 역사적 하단 밸류에이션에서 기회를 찾아야 한다”고 짚었다.

지난 2월5일 SK증권도 제이브이엠에 대해 메니스의 올해 실적 기여에 주목해야 한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고, 목표주가는 3만7000원에서 3만9000원으로 5.41% 상향했다.

이동건 SK증권 연구원은 “2023년 4분기 연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각각 439억원(전년 동기 대비 +11.7%), 99억원(전년 동기 대비 +65.8%, 영업이익률 22.5%)을 시현했다”며 “기존 당시 추정치에 부합, 시장 컨센서스 대비로는 영업이익이 18% 상회한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호실적은 유럽 조제스시템 매출 호조에 따른 수익성 큰 폭 개선에 기인한다”고 밝혔다.

이어 “조제시스템 매출은 240억원(전년 동기 대비 +12.1%)을 기록했다. 수출은 142억원(전년 동기 대비 +30.1%)을 기록했다”며 “2023년 3분기 이연 매출 및 최근 출시한 차세대 약국 자동화 시스템 ‘메니스’ 출시 효과를 바탕으로 전 분기 대비로도 80.6% 증가했다. 특히 유럽 법인의 매출 성장이 돋보였다. 2023년 4분기 유럽 법인 매출액은 101억원, 영업이익은 13억원을 기록하며 10%대 OPM을 이어갔다”고 분석했다.

또한 “소모품 매출액은 158억원(전년 동기 대비 +11.9%)을 기록했다. 조제시스템 매출 확대와 함께 안정적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연결 영업이익률(OPM)은 22.5%를 기록했다. 수익성이 좋은 조제시스템 해외 매출 비중 확대(2023년 4분기 59.2%) 속 유럽 법인 역시 흑자전환 이후 수익성 기여가 확대되며 기대 이상의 높은 OPM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2024년 실적과 관련, “매출액 및 영업이익을 각각 1740억원(전년 대비 +10.8%), 358억원(전년 대비 +20.4%, OPM 20.6%)으로 추정한다”며 “2024년에도 유럽을 필두로 주요 해외 시장에서의 조제시스템 매출 확대가 기속화되는 가운데 메니스 출시 효과도 본격화됨에 따라 실적 고성장 기조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메니스는 기존 조제시스템 대비 높은 대당 단가 및 수익성이 기대되는 가운데 상반기 역시 유의미한 수주잔고를 확보한 것으로 파악되는 만큼 2024년 실적 기여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한편 파트너사 교체로 성장이 주품했던 북미 매출도 재차 성장폭을 확대할 전망이다. 이처럼 안정적 국내 매출 성장 속 수익성이 좋은 해외 매출 비중의 확대로 연간 영업이익률은 창사 이래 최초로 20%대를 기록할 것”으로 분석했다.

그는 목표주가와 관련, “2024년 예상 순이익에 타깃 주가수익비율(PER) 15.5배를 적용해 도출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타깃 PER은 최근 3개년(2020~2022년) 제이브이엠의 평균 PER”이라며 “과거 해외 진출 기대감이 본격화되는 구간에서 30배 이상의 타깃 PER을 적용받았던 사례를 고려시 실제 해외 매출 고성장 성과 확인이 기대되는 2024년 역시 타깃 멀티플(Multiple) 상향 가능성에도 주목할 시점”이라고 짚었다.

지난 2월1일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제이브이엠에 대해 올해 신제품 메니스 효과가 숫자로 확인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고, 목표주가는 3만8000원에서 4만원으로 5.26% 상향했다.

조은애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2023년 4분기 잠정 매출액은 439억원(전년 동기 대비 +12%), 영업이익 99억원(전년 동기 대비 +66%), 영업이익률 23%(전년 대비 +7%p)로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하면서 역대 최대 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어 “지역별 매출액은 국내 219억원(전년 대비 +3%), 해외 219억원(전년 대비 +22%)으로 수출이 전체 성장을 견인했는데, 이번 분기 수출 실적에는 지난 2023년 3분기 출시한 고가의 신제품 메니스 매출이 반영된 것”이라고 파악했다.

또한 “신제품 효과로 유럽이 매출이 고성장(133억원, 전년 대비 +24%)했다. 제품별 매출액은 장비 240억원(전년 대비 +12%), 소모품 158억원(전년 대비 +11%)”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2023년 연간 매출액은 1571억원(전년 대비 +11%), 영업이익 298억원(전년 대비 +35%), 영업이익률 19%(전년 대비 +3%p)로 사상 최대 연간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달성했다”며 “상대적으로 고마진의 수출매출 비중이 2021년 45%, 2022년 26%, 2023년 47%로 상승하고, 영업레버리지 효과로 영업이익률은 2021년 11%, 2022년 16%, 2023년 19%로 꾸준히 개선됐다”고 짚었다.

그는 2024년 실적과 관련, “매출액은 1778억원(전년 대비 +13%), 영업이익 362억원(전년 대비 +22%), 영업이익률 20%(전년 대비 1%p)를 전망한다”고 전했다. 

목표주가와 관련, 조 연구원은 “2024년으로 기준 실적을 변경하고, 신제품 메니스 매출을 반영해 4만원으로 상향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2023년 4분기 실적에서 신제품 메니스의 실적 반영이 확인됐으며, 향후 메니스의 유럽 및 기타 해외 지역으로의 판매지역 확대로 2024년 수출 매출의 약 10%를 메니스가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부연했다.

그는 밸류에이션과 관련, “제이브이엠의 현재 주가수준은 2024년 예상 기준 PER 11배(코스닥 의료·정밀기기 2024F 기준 PER 15배)로 저평가받고 있다”며 “2024년 유럽을 중심으로 한 수출 실적 개선과 신제품 메니스의 분기 매출 기여를 확인하면서 주가는 점진적인 우상향이 가능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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