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자통신연구원과의 R&D 성과 인정받아

제조 인공지능(AI) & 자율공장 전문 스타트업 인터엑스는 지난 14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울산산업기술대전’에 참가해 우수 기관상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인터엑스는 최근 아기 유니콘으로 선정됐다. [사진출처=인터엑스]

[데일리인베스트=조완제 기자] 제조 인공지능(AI) & 자율공장 전문 스타트업 인터엑스는 지난 14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울산산업기술대전’에 참가해 우수 기관상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이달 14~15일 이틀간 올해 처음 개최된 ‘2023 울산 산업기술대전’은 울산시와 울산테크노파크가 주관하며 ‘꿈의 도시 울산, 미래 산업 중심에 서다’를 주제로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 인터엑스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의 연구개발(R&D) 성과물을 인정받아 산업 기술 우수성과 대표 기업으로 선정됐으며, 우수 기관상을 받았다.

또 ETRI 부스에서 공동 연구 개발 과제인 ‘영상기반 자동 품질 관리 AI 솔루션 기술 개발’에 관한 제조 AI 기술 전시 역시 함께 운영했다.

박정윤 인터엑스 대표는 “R&D 연구 과제의 중요성을 항상 느끼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R&D 연구 과제에 자사 제조 AI 솔루션을 결합, 더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터엑스는 AI와 빅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제조 공정 최적화 기술과 자율공장 운영 서비스를 제공, 국내 제조업 분야 AI 시스템 구축 실적을 가장 많이 보유하고 대·중견·중소기업까지 확장 가능한 기술 및 서비스 경쟁력을 갖춘 스타트업이다. 최근 아기 유니콘으로 선정되며 그 가능성을 증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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