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앱 검증 솔루션 인공지능 통해 국산화 성공 인정받아

모바일 앱을 인공지능(AI)을 활용해 테스트하는 앱테스트에이아이는 2022 중소기업인대회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앱테스트에아이의 AI 기반 테스트 시나리오 작성 도구인 ‘Stego’. [사진출처=앱테스트에이아이]
모바일 앱을 인공지능(AI)을 활용해 테스트하는 앱테스트에이아이는 2022 중소기업인대회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앱테스트에아이의 AI 기반 테스트 시나리오 작성 도구인 ‘Stego’. [사진출처=앱테스트에이아이]

[데일리인베스트=조완제 기자] 모바일 앱을 인공지능을 활용해 테스트하는 앱테스트에이아이는 2022 중소기업인대회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33회째를 맞은 중소기업인대회는 경영혁신, 기술 및 연구개발 등 한국 경제 발전에 공헌한 중소·벤처기업인를 포상하는 행사다.

앱테스트에이아이는 △모바일 앱 검증 솔루션을 인공지능을 통해 국산화에 성공 △글로벌기업부터 중소기업까지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 개발 △인공지능을 통해 시간과 비용 절약으로 기업 부담 감소 △수출 성공 등 중소기업혁신 성장에 기여한 공로 등을 인정받았다.

앱테스트에이아이는 사람의 개입 없이 인공지능을 통해 자동으로 앱을 테스트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2018년부터 해외 주요 SW 콘퍼런스에 리더로 선정되는 등 해외에서 호평을 받았다.

이 서비스는 2018년 미국 NBC 방송사에 제공된 이후 현대카드, 현대자동차, LG유플러스 등 대기업뿐만 아니라 건강, 교육 등의 다양한 분야의 중소기업에서도 활용하고 있다.

2021년도에는 BMW Poc 진행, 인공지능대상 연속 수상 및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더불어 인베스트서울센터가 선정한 톱 100 스타트업에도 선정됐다.

황재준 앱테스트에이아이 대표는 “모바일 앱의 중요성이 갈수록 커지는 만큼 기술 고도화를 통해 앱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앱테스트에이아이는 올해 해외 시장 공략에 이어 분야별 전문 서비스 기술 고도화를 도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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