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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챔프] 1mm의 차이가 가치를 만든다 '밀리앤센티'
[히든챔프] 1mm의 차이가 가치를 만든다 '밀리앤센티'
  • 정지수 기자
  • 승인 2019.11.26 08: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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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멀 디자인, Sustainable 가치 담은 제품 선보여
해외 전시회에 참가한 밀리엔센티.이연희 대표.
해외 전시회에 참가한 밀리엔센티.이연희 대표.

 

작은 차이라도 자신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차별화된 감각적인 상품을 찾아 구매하는 성향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1mm의 차이와 1cm의 가치'란 슬로건 아래 작은 차이로 가치 있는 디자인의 제품을 선보이고 있는 기업이 있어 주목된다. 그래픽 디자인 분야에서 전문 디자이너로 오랜 경력을 쌓아온 이연희 대표가 지난 2017년 창업한 프리미엄 디자인 브랜드 회사 '밀리앤센티(milli&centi)'가 그 주인공이다.

# 미니멀 디자인, 좋은 품질 소재 사용
밀리앤센티는 일상생활에서 가장 기본적인 물체(Object)의 ‘길이’,  인생(Life)의 ‘길이’를 모티브로 해 미니멀한 디자인과 좋은 품질의 소재 사용으로 독자적인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대표 제품으로는 우선 마그네틱 스탠드 캘린더를 들 수 있다. 이 제품은 탁상 달력의 기본적인 역할과 더불어 옵션 선택에 따라 주간 해야할 일(Weekly To Do List), 메세지 카드, 메모, 사진, 소품 등을 자석으로 고정해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월간 달력 보드는 아크릴 글래스 소재로 제작돼 기입 내용을 수정할 수 있고, 메모나 게시물을 강력하게 고정시킬 수 있는 네오티뮴 자석이 적용됐다. 스탠드 프레임은 자동차 부품으로 사용되는 강도 높은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 사용으로 내구성이 좋으며, 실리콘 패드를 적용해 미끄럼과 스크레치 방지에 효과적이다. 바디 표면은 블랙 컬러를 적용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마그네틱 스탠드 캘린더.
마그네틱 스탠드 캘린더.

 

마그넷데이(DAYS OF THE WEEK MAGNETS)는 요일별 스케줄 정리를 도와주는 지속가능한 디자인 자석이다. 블랙 & 화이트 컬러로 심플한 인테리어 공간에 소품으로도 연출할 수 있어 인테리어 효과도 큰 제품이다. 꾸미기 좋은 적당한 크기와 뒷면에는 강력한 네오디뮴 자석이 있어 여러장의 종이도 강력하게 고정해준다. 2019 서울어워드 아이디어 우수 상품에도 선정됐다.

그 외 그리드 보드와 그리드 플래닝 보드는 기준선이 되는 수평 수직의 그리드가 있어 글자, 이미지, 선 등 시각적 질서와 일관성을 유지시켜 주는 보드다. 10mm 간격의 그리드를 적용해 가독성이 매우 높고, 프레임이 없어 불필요한 관심을 끌지 않아 넓은 공간 연출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 Sustainable(친환경을 고려한 지속가능성) 가치를 담다
밀리앤센티의 경쟁력은 ‘1mm의 차이와 1cm의 가치’란 회사 슬로건에서 엿볼 수 있다. 밀리앤센티는 회사 슬로건에 부합하는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Little Design(간결한 디자인) ▲Good Quality(좋은 품질의 소재) ▲Multi-Fnction(한 제품에 한 가지 이상의 기능) ▲Sustainable(친환경을 고려한 지속가능성) ▲Detail(1mm의 디테일)이란 5대 원칙 아래 전 제품을 기획, 개발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최근 전 산업에 걸쳐 화두가 되고 있는 Sustainable(친환경을 고려한 지속가능성) 가치는 밀리앤센티만의 차별점으로 자리잡고 있다. 밀리앤센티는 이 핵심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제품 원료의 소재는 물론 패키징에까지 완벽한 친환경 가치를 담아내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오는 2025년까지 서스테이너블 패키징으로 100% 교체할 방침이다.

마그넷데이(DAYS OF THE WEEK MAGNETS).
마그넷데이(DAYS OF THE WEEK MAGNETS).

 

# 밀리앤센티 디자인과 한국 제조기술력 결합해 글로벌 기업으로
밀리앤센티는 창업 3년차인 신생 기업이지만 '2019 서울어워드 아이디어 우수 상품'에 선정되는 성과를 올리는 한편 판로개척에 있어서도 국내는 물론 해외 진출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현재 국내에서는 자사온라인몰을 포함해 주요 온라인 채널에 입점했으며 DDP 살림터, 배움터, 기록관, 아크앤북 등 오프라인 채널에도 입점해 있다. 특히 해외 진출에서도 이미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밀리앤센티는 자유무역협정(FTA) 체결 국가 인증 수출자격을 취득했으며 지난 7월에는 대만 첫 수출 성사와 더불어 영국 오프라인 편집숍(Magma) 입점에도 성공하는 쾌거를 올렸다.

이 대표는 "연말까지 신제품 개발 및 12월 홈테이블데코 페어, K핸드메이드 페어에 참가할 예정이다."라며 "전 세계 어디 내놔도 뒤쳐지지 않는 한국의 제조기술력과 밀리앤센티가 추구하는 핵심 가치를 담은 디자인을 결합한 제품으로 글로벌 시장에 진출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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