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수협은행(은행장 이동빈)이 모바일뱅킹 앱 ‘헤이뱅크’ 리뉴얼을 기념해 치킨과 커피 등 푸짐한 선물을 증정하는 ‘슬기로운 금융생활’ 이벤트를 진행한다.오는 5월 31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이벤트는 최고 연 1.0%의 금리를 제공하는 파킹통장 ‘잇딴주머니통장’ 맞춤형 행사로 이벤트 기간동안 일정금액 이상 잔액을 예치한 고객 중 240명을 추첨해 BHC치킨과 스타벅스 커피, 바나나우유 등 다양한 선물을 증정한다.이벤트 참여방법은 오픈뱅킹 출금이체 또는 타행이체를 통해 최소
한국간편결제진흥원(이사장 윤완수)은 유가네닭갈비에서 제로페이를 사용한 결제가 가능하다고 22일 밝혔다.전국 190여개 유가네닭갈비 매장에서 제로페이로 결제할 수 있으며, 서울사랑상품권, 춘천사랑상품권, 경남사랑상품권 등 제로페이 연계 지역상품권을 통한 결제도 가능하다.제로페이는 은행 앱과 간편결제 앱에서 이용할 수 있는 직불결제 수단으로, 6월 말까지 한시적으로 60%의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현금영수증과 달리 별도로 영수증을 발급받을 필요가 없어 편리하다.여기에 제로페이 연계 서울사랑상품권, 경남사랑상품권 등 지역 상품권도 사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그라운드X, 헥슬란트와 함께 블록체인 기반 키 관리 솔루션 제공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블록체인 기술은 은행에서 거래 내역을 기록하고, 위변조를 막기 위한 기술로 조명을 받아왔다. 신한은행은 카카오의 블록체인 기술 계열사 그라운드X, 블록체인 기술 연구소 헥슬란트와의 이번 협약을 통해 블록체인 앱을 이용하는 기업에 키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개인 키 관리 시스템(PKMS; Private Key Management System)’ 개발 사업을 추진하게
IBK기업은행(은행장 김도진)은 새로운 국외전산 통합시스템을 오픈했다고 14일 밝혔다.기업은행은 ‘IBK아시아금융벨트’ 구축이라는 해외진출 전략과 현지 비대면 채널 강화 등을 위해 이번 시스템 재구축을 추진했다.새로운 시스템의 주요 특징은 ▲스마트뱅킹 신설, 인터넷뱅킹 고도화 등 비대면 서비스 강화 ▲IBK글로벌 표준 패키지 구현 ▲대량정보 일괄 처리가 가능한 국외 정보계 구축 등이다.특히 IBK글로벌 표준 패키지 구현은 해외 영업망의 효율적인 관리는 물론 새로운 해외 네트워크 확대 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윤대희)은 수출중소기업의 일시적인 경영위기 극복과 경영안정화를 지원하기 위해 ‘수출중소기업 특례보증’을 14일 시행한다고 밝혔다.지원 대상은 수출중소기업이며, 원부자재를 수출기업에 납품하는 간접수출실적이 있는 기업, 수출실적은 없으나 수출계약서 등으로 확인이 가능한 수출예정기업도 포함된다. 특히 최근 한일 무역 분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일본수출기업에 대해서는 유동성지원 강화를 위해 우대 지원한다.신보는 이번 특례보증을 통해 금년말까지 총 8천억원 규모의 보증을 공급할 계획이며, 보증비율(95%)과 보증료율(0.3%p 차감)을 우대 적용해 기업들의 금융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매출액 규모에 따른 보증한도 역시 일반보증보다 우대한다.또한 5억원 이하의 특례보증은 기존 보증금액에 관계없이 영업점에서 지원 여부를 결정해 신속한 보증지원이 가능하도록 했다.신보 관계자는 “수출중소기업은 국가경제성장의 핵심동력”이라며, “이번 특례보증의 신속한 공급을 통해 수출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침체된 수출 활력 회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EB하나은행(은행장 지성규)은 하나원큐 가입 손님을 대상으로 다가오는 추석 개봉 영화인 '힘을 내요, 미스터 리'영화 예매권을 증정하는 무비 이벤트를 9월 2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힘을 내요, 미스터 리'는 올 추석 극장가를 웃음으로 물들 일 차승원 주연의 코미디 영화로써 KEB하나은행은 하나원큐를 이용하는 손님들이 영화를 통해 많이 웃고 힘을 낼 수 있도록 무비 이벤트를 기획했다.이번 이벤트는 하나원큐 신규 가입 손님 500명을 추첨하여 영화 예매권 1인 2매씩 드리는 '힘을 내요, 하나원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고려대학교와 함께 진행한 인공지능 산학협력과제를 성공적으로 완료했으며 이를 통해 ‘머신러닝(Machine Learning)’ 모형 적용 업무에 대한 사용자의 이해를 돕는 ‘시각화 기법’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고 12일 밝혔다.‘머신러닝’은 인공지능 분야 중 하나로 빅데이터를 활용해 컴퓨터에서 인간의 학습 능력을 구현한 기법이다. 최근 금융권에서는 ‘머신러닝’ 모형을 다양한 분야에 적용하고 있으며 신한은행도 신용평가, 이상거래 탐지 등에 이 모형을 적용해 업무의 정확도와 효율성을 높여왔다.‘머신러닝’ 모형은 문제해결 능력이 뛰어나고 변별력이 높아 이용되는 분야가 확대되고 있으나 프로세스가 복잡해 도출된 결과나 관련 근거를 설명하기가 어려웠다. 신한은행은 지난 5월부터 3개월간 고려대학교 정보통신대학 ‘패턴인식 및 머신러닝 연구실(담당교수 이성환)’과 함께 ‘머신러닝 모형에 대한 효과적인 설명방법’ 개발을 추진해 왔으며 의사결정 결과와 근거를 시각화해 사용자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에 대해 성공적으로 검증을 마쳤다.신한은행은 이번에 검증된 기술을 활용해 향후 ‘머신러닝’ 적용 업무의 결과물과 관련 프로세스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을 추가로 개발하고 업무를 이용하는 고객과 직원의 편의성을 높여갈 예정이다.신한은행 디지털R&D센터 장현기 본부장은 “이번에 성공적으로 검증을 마친 시각화 기법은 인공지능 R&D 분야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라고 할 수 있다”며 “산학협력을 통해 머신러닝 모형에 대한 설명력을 극대화하고 고객과 직원 모두의 신뢰를 높일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한편, 신한은행은 작년 2월 출시한 챗봇 서비스 ‘쏠메이트 오로라’의 자동 질의응답 성능을 고도화하기 위해 작년 4월부터 8개월간 강원대학교와 산학협력을 진행했으며 관련 연구성과를 작년 10월 개최된 ‘한글 및 한국어 정보처리 학술대회’에서 발표해 ‘우수논문상’을 수상하는 등 학계와의 협업 성과를 지속적으로 만들어가고 있다.
제3회 프로미가족사랑안전체험 페스티벌.D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김정남)이 유치원생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8월 10일, 11일 양일간 서울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 알림1관에서 ‘프로미 가족사랑 안전체험 페스티벌’을 개최하였다.유치원생 및 초등학생 2,500여명이 참석한 이번 ‘프로미 가족사랑 안전체험 페스티벌’은 여름방학을 맞아 가정생활에서 많은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어린이들에게 가족과 함께 즐겁고 다양한 안전교육을 받을 수 있는 체험형 어린이 행사로 진행됐다‘프로미 가족사랑 안전체험 페스티벌' 에서 어린이들은 일상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화재, 물놀이 사고, 승강기 사고, 유괴 등 각종 사고와 재난으로부터 신속하고 올바른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고 실천할 수 있는 요령을 안전 체험을 통해 배울 수 있었다.이 외에 코스튬 포토존, 레고블록 메시지월, 볼풀 놀이터 등의 다채로운 놀이 공간을 마련해 어린이들이 즐거운 놀이를 하면서 안전 수칙을 체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전국으로‘찾아가는 가족사랑 사진관 시즌2’ 도 함께 진행되었다.‘찾아가는 가족사랑 사진관 시즌2’ 캠페인은가족과 함께라면 누구든지 참여가 가능한 캠페인으로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행사장 현장 접수를 통해 가족 사진 촬영이 무료로 가능하며 즉석에서 사진 인화 후 액자에 넣어 증정하는 행사로 진행됐다.더불어, 온라인 과거/현재 사진만들기 이벤트를 진행하여 아이패드, 피자, 바나나 우유 등 푸짐한 경품도 제공했다.DB손해보험 관계자는 “DB손해보험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가족사랑과 안전관련 캠페인 활동을 통해 안전하고 사랑이 넘치는 가족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NH농협은행(은행장 이대훈)이 오는 28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NH디지털Challenge+' 1기 데모데이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데모데이는 농협은행이 초기 스타트업을 선발해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NH디지털Challenge+'1기 육성프로그램의 마지막 단계로, 스타트업이 개발한 데모 제품, 사업 모델 등을 외부인에게 공개하여 사업성장, 투자지원을 가속화하는 행사이다. 참가신청은 이벤터스 페이지에서 가능하다.이번 행사에는 ▲사고링크(손해사정 O2O 플랫폼), ▲스페이스워크(인공지능 부동산 가치평가 서비스), ▲에너닷(태양광 통합모니터링 서비스), ▲엑스바엑스(식자재 유통 플랫폼), ▲커넥서스컴퍼니(멀티노드 커머스 플랫폼), ▲학생독립만세(후불제 교육 서비스), ▲닉컴퍼니(금융 레그테크 플랫폼), ▲백스테이션(관광지 상점 유휴공간 짐보관 서비스), ▲에이임팩트(농산물 직거래 플랫폼), ▲엘핀(위치 기반 인증 서비스) 등 'NH디지털Challenge+'1기 10개사가 참여해 전시부스에서 회사 소개 및 앱 시연, 서비스 특장점 소개 등을 진행한다.행사에 참여한 스타트업들은 금융, 부동산, 농업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할 수 있는 인공지능, 블록체인, 빅데이터 등 4차산업 핵심기술 기반 서비스들을 농협은행을 비롯한 범농협 계열사, 투자자, 유관기관, 사업파트너 등의 참석자들에게 선보이는 시간을 가지고, 투자 및 사업연계 상담을 진행한다.한편 'NH디지털Challenge+'는 스타트업을 선발해 사무공간부터 초기자본 투자 및 홍보·법률·재무 분야 컨설팅 및 후속 투자기회 등을 제공하는 농협은행 고유의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으로, 'NH디지털Challenge+'2기를 8월 30일까지 모집한다.NH농협은행 관계자는 “농협은행이 육성한 'NH디지털Challenge+ 1기'스타트업들의 성과를 외부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데모데이를 개최한다”며, “스타트업의 육성·지원뿐 아니라 농협과의 실질적 사업 연계기회를 제공하고, 외부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우리은행(은행장 손태승)은 최근 일본 정부의 전략물품 수출규제와 관련하여 어려움을 겪을 국내 기업을 대상으로 3조원 규모로 금융 지원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지원 방안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먼저,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 대표적인 수출규제 피해산업의 협력사를 지원하기 위해 1조원 규모의 상생대출을 지원하고, 신보와 기보 특별출연을 통해 8월중에 5천억 원을 우선 지원하며 2020년까지 1조5천억 원 규모의 여신을 지원할 예정이다.또한, 피해기업에 유동성을 지원하기 위해 500억원 규모의「경영안정 특별지원자금」을 조성해 신규 자금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만기연장이나 분할 상환, 납입 기일 유예 등을 통해 상환 부담을 낮추도록 지원할 방침이다.아울러, 어려움에 처한 소재, 부품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최대 1.2% 포인트의 여신금리 우대 및 핵심 수수료를 전액 면제하는 특화상품도 출시하여 고객의 금융 부담을 경감할 예정이다. 이밖에, '일본 수출규제 금융애로 전담 TFT'를 영업부문장 직속으로 운영하면서 본점 중소기업전략부에 '일본 수출규제 금융애로 전담팀'을 설치해 여신 및 투자 지원에 나설 예정이며, 전국 영업점에도 「일본 수출규제 금융애로 상담센터」를 설치, 전담인력을 배치해 금융애로 상담 및 해소를 통해 피해기업 지원에 적극 나선다.마지막으로 소재, 부품 제조업체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경쟁력 있는 기술을 보유한 기업에 대해서는 과감하게 투자와 여신을 병행하여 지원할 방침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일본 수출규제 피해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여신지원과 함께 업체별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중장기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향후 기술우수기업을 대상으로 직접 투자하는 방안도 함께 검토하고 있으며, 영업점 내에 피해기업에 대한 상담창구 등을 운영함으로써 피해 기업들을 적극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B국민은행 김남일 영업그룹 부행장이(뒷줄 왼쪽부터 두번째) 대학생 홍보대사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KB국민은행)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지난달 31일, 일산연수원에서 대학생 홍보대사 'KB캠퍼스스타' 15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KB캠퍼스스타'는 KB국민은행의 브랜드와 상품 및 서비스를 대외적으로 홍보하고, 참신한 아이디어 제안 등을 통해 KB국민은행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가는 대학생 홍보대사이다.국내 대학교 재학생 및 휴학생을 대상으로 1차 서류 전형과 2차 면접 전형을 거쳐 총 146명의 'KB캠퍼스스타'가 선발됐으며, 8월부터 12월까지 약 5개월 동안 KB국민은행 대학생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된다.우수 활동자에게는 KB국민은행 신입행원 채용 지원 시 서류전형 면제 혜택이 주어지며, 우수활동팀에는 장학금 지급, 해외금융탐방 프로그램 참여 혜택이 제공되는 등 미래 금융인을 꿈꾸는 대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또한, 이번 'KB캠퍼스스타' 15기는 ‘靑春19-30’고객 대상 KB국민은행 유스(Youth) 마케팅 아이디어 제안 및 확산 과정에 직접 참여하게 된다. 특히, KB캠퍼스스타 계정의 인스타그램과 유튜브를 신설해 새로운 Youth 커뮤니케이션 채널로 KB캠퍼스스타의 홍보 범위를 확장할 계획이다.KB국민은행 관계자는 “대학생들의 아이디어와 열정을 통해 ‘靑春19-30’고객 대상 유스마케팅을 강화하겠다”며, “청춘과 함께 공감할 수 있는 SNS 콘텐츠를 통해 20대 청춘 고객과 더욱 가까이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웹 금융예능 텅장수사대 스틸컷.IBK기업은행(은행장 김도진)은 지난 20일부터 웹 금융예능프로그램 ‘텅장수사대’를 유튜브, 페이스북 공식채널을 통해 방영을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텅장’은 ‘텅 빈 통장’을 표현하는 신조어다. ‘텅장수사대’는 월급과 자산 관리에 고민을 가진 의뢰인과 기업은행 직원들이 직접 출연해 통장을 ‘텅장’으로 만든 원인과 소비패턴을 분석하고 맞춤형 재무솔루션을 제공한다.텅장수사대는 총 6부작으로, 사회 초년생과 신혼부부들을 위한 월급통장 관리, 카드 사용 등의 금융 생활 팁과 함께 신혼집, 결혼자금 마련 등 실생활에 필요한 팁도 제공한다.아이돌 그룹 슈퍼주니어의 멤버 이특이 형사 역할의 MC를 맡았다. 실제 의뢰인들은 SNS 공모를 통해 선발됐다.기업은행은 올해 초 디지털 콘텐츠를 활용한 마케팅을 전담하는 셀(Cell) 조직인 ‘크리에이티브’를 신설해 유튜브, 페이스북 등의 SNS를 활용한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기업은행 관계자는 “텅장수사대는 밀레니얼 세대를 포함해 2030세대를 타깃으로 한 디지털 콘텐츠”라며 “고객들에게 금융 생활 노하우와 재미를 함께 전달할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성숙영씨 별세, 이경무(서울대학교 교수)·범진(메리츠화재 부사장)·문희(KB데이터시스템 수석)·경희씨 모친상 = 18일,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7호, 발인 20일 8시, 장지 분당메모리얼파크. 02-3410-6917
신용보증기금 본점.(사진제공=신보)신용보증기금(이사장 윤대희)은 보증이용기업 중 성장이 유망한 기업 38개 기업을 선별해 올해 상반기 보증연계투자로 257억원을 직접 투자했다고 17일 밝혔다.보증연계투자는 신보의 보증지원을 받은 중소기업 중 성장가능성은 높으나 민간시장에서 투자유치가 어려운 기업에 대해 신보가 해당기업의 주식, 사채를 인수하는 방식으로 직접 투자해 융자와 투자를 복합적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특히 신보는 올해 상반기에 수도권에 집중된 민간 투자자와 접촉기회가 적은 지방소재기업, 투자리스크가 큰 창업초기기업 등 민간투자시장에 접근이 어려운 기업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지원노력을 벌였다. 이에 따라 올해 상반기 보증연계투자금액 중 지방소재기업에 대한 지원비중은 50.2%인 129억원이며, 창업초기 기업에 대한 지원 비중은 73.5%인 189억원에 달했다. 신보는 금년말까지 총 600억원의 보증연계투자를 지원할 예정이다.보증연계투자는 보증기관의 투자기능을 강화해 민간의 후속투자를 유도하고 도약단계에 있는 중소기업의 다양한 자금지원을 위해 2005년 시범 도입된 후 2014년 상시제도로 정착됐다.신보는 올해 상반기까지 모두 318개 기업에 총 2,423억원을 투자했다. 이들 기업 중 올해 상반기에 24개 기업이 381억원의 민간투자를 유치했으며, 현재까지 총 91개 기업이 신보로부터 받은 투자금액 740억원의 3.7배가 넘는 2,759억원의 민간투자를 유치하는 등 신보의 보증연계투자가 민간투자의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다.또한, 지난 7월초에는 신보가 투자유치플랫폼인 ‘U-CONNECT’(유커넥트)를 출범해 벤처캐피탈(VC), 액셀러레이터(AC) 등 100여개의 파트너사와 함께 기술력과 창의력이 우수한 혁신스타트업을 민간투자자와 쉽고 빠르게 연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신보 관계자는 “저성장에 직면한 우리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서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중소기업을 육성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신보는 민간투자시장의 사각지대에 있는 우수기업을 적극 발굴해 성장을 지원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자료제공=우리금융그룹우리금융그룹(회장 손태승)은 국내 건설사의 원활한 해외 공사 수주를 위해 건설공제조합과 “해외 건설공사 구상보증”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건설공제조합 Counter-Guarantee”상품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국내 건설사가 해외 공사를 수주하게 되는 경우, 통상 발주처는 건설사에게 계약 이행을 목적으로 은행이 발행한 지급보증서를 요구한다. 건설사는 자사의 신용으로 해외은행에 높은 수수료를 내고 지급보증서를 발급 받는데, 이는 건설사의 채무로 분류된다.“건설공제조합 Counter-Guarantee”는 건설사의 이런 어려움을 덜 수 있는 상품이다. 건설사는 건설공제조합에 보증 신청을 하고, 조합은 구상보증서를 우리은행 해외지점에 발행하며, 은행은 구상보증서를 근거로 지급보증서를 발행하는 구조다.건설사는 신용등급이 높은 건설공제조합의 보증으로 지급보증서 발행수수료를 낮출 수 있으며, 이 지급보증은 건설공제조합의 채무로 분류되어 건설사의 재무적 부담을 줄일 수 있다.우리금융그룹 관계자는“해외에서 지급보증서 발급에 어려움을 겪는 건설사가 우리은행 국외 영업점을 이용해 보증서 발급이 가능하게 됐다”며, “우리금융의 26개국 449개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해 건설사 뿐만 아니라 국내 기업의 해외 투자와 진출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KEB하나은행은 지난 16일 을지로 본점에서 ㈜카옥션과 '자동차 플랫폼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장성 KEB하나은행 영업지원본부장(사진 오른쪽)이 업무협약식 후 장영수 ㈜카옥션 대표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KEB하나은행(은행장 지성규)은 지난 16일 을지로 본점에서 ㈜카옥션과 '자동차 플랫폼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KEB하나은행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은행 거래 손님과 천오백만명의 회원을 보유한 금융권 최초 통합 멤버십 서비스인 하나멤버스 회원들을 대상으로 ㈜카옥션의 중고차 경매 플랫폼을 활용한 ‘스마트 체인지 서비스’ 이벤트를 9월말까지 진행한다.스마트 체인지 서비스는 중고차 매각 희망 손님의 투명하고 신속한 보유차량 처분을 도와주는 서비스로, KEB하나은행은 오는 9월 말까지 보유 차량 가치 평가 출장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차량 판매 완료 손님에게는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5만 하나머니도 증정한다.이용방법은 하나멤버스 앱 혹은 웹사이트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또한 양사는 ㈜카옥션의 온라인 중고차 경매 사이트와 오프라인 네트워크를 활용해 중고 자동차의 판매 및 구매 희망 손님들을 대상으로 KEB하나은행의 오토금융을 적극 홍보하기로 합의했다.㈜카옥션은 국내 최대 수준인 600여 개의 매매상사를 경매참여회원으로 보유하고 있는 업력 11년의 자동차 경매 전문 기업이다. 국제 특허 기반 시세산출 솔루션 ‘카스탯’ 서비스와 수년간 축적된 낙찰가 데이터를 통해 보다 정확한 중고차 시세를 제공해 업계에서 큰 호평을 받고 있다.양사는 향후 ‘차량구매 → 차량이용 → 차량판매 → 차량 재구매’로 이어지는 손님 자동차 생활의 각 단계별로 최적화된 금융 및 비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자동차 종합 서비스를 구축해 선보일 예정이다.이장성 KEB하나은행 영업지원본부 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자동차 구입 및 매각을 희망하는 손님들에게 금융혜택은 물론 비금융혜택까지 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양사의 고객기반을 활용한 자동차 플랫폼 비즈니스 활성화를 통해 손님 만족을 극대화 하겠다”고 밝혔다.장영수 ㈜카옥션 대표는 “KEB하나은행과의 업무 제휴를 통해 기존 중고차 거래방식에서 탈피한 신개념의 서비스가 정착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자동차 관련 서비스의 혁신적인 진화를 지켜봐달라”고 말했다.
우리은행은 지난 15일 서울 청년창업사관학교에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및 KONE와 '청년창업기업의 스케일업 및 유니콘 기업 양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신명혁(오른쪽) 우리은행 중소기업그룹 부행장이 김은광(왼쪽)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청년창업사관학교 교장, 장욱진(가운데) KONE 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우리은행)우리은행(은행장 손태승)은 지난 15일 서울 청년창업사관학교에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이상직) 및 KONE(회장 장욱진)와 「청년창업기업 스케일업 및 유니콘 기업 양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신명혁 우리은행 중소기업그룹 부행장,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청년창업사관학교 김은광 교장, KONE 장욱진 회장 등 주요인사가 참석했다.KONE는 작년 8월 결성된 국내 최대 규모의 ‘스타트업 조직’으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청년창업사관학교’ 출신 기업을 회원으로 하고 있다. 청년창업사관학교는 2011년 개교 이후 총 2900여명의 청년CEO를 배출했다. 비바리퍼블리카(토스), 직방 등이 대표적인 이 학교 출신 기업이다.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은행은 KONE 회원사에게 △청년창업 전용통장 및 카드, △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 특별출연 보증서 추천, △대출금리 및 환율 우대, △경영 컨설팅 등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역시 KONE 회원사에게 각종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제공한다.우리은행 관계자는 “창업의 길로 나선 청년 사업가들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고자 이번 협약을 준비했다”며, “창업기업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혁신성장 기업에 대한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DB손해보험(대표 사장 김정남)은 괌을 비롯해 사이판, 파푸아뉴기니에 설립, 운영되고 있는 현지사인 CIC(Century Insurance Company) 3개사를 인수하기로 하고 지난 달 26일 괌 소재의 하얏트 호텔에서 DB손해보험 김정남 사장과CIC 모회사인 탄홀딩스의 제리탄(Jerry Tan) 회장이 지분인수 계약을 체결했다.DB손해보험은 이번 계약에서 모회사인 탄홀딩스가 소유하고 있는 CIC 괌, CIC사이판, CIC파푸아뉴기니 총3개 법인에 대한 지분 80% 를 취득, 3개사에 대한 경영권을 확보하게 됐다.CIC의 모회사
지성규 KEB하나은행장(사진 오른쪽 )이 18일 오후 서울시 중구 을지로 본점에서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사진 왼쪽)과 저소득층의 자산형성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KEB하나은행)KEB하나은행(은행장 지성규)은 18일 오후 서울시 중구 을지로 본점에서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저소득층의 자산형성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KEB하나은행은 ▲ 일하는 생계∙의료수급 가구를 위한 희망키움통장 I ▲ 일하는 주거∙교육수급 가구 및 차상위층을 위한 희망키움통장 II ▲ 자활근로사업참여자를 위한 내일키움통장 ▲ 일하는 생계수급 청년을 위한 청년희망키움통장 등 저소득층 수급자 대상의 금융계좌 개설 및 자산 형성을 지원한다.이에 KEB하나은행은 은행 방문이 어렵거나 인터넷, 스마트폰 등 디지털 사용이 취약한 손님을 위해 직원이 직접 방문하여 가입을 지원하는 등 수급자의 편리성을 도모하고 금리 우대 및 수수료 면제 혜택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지성규 KEB하나은행장은 “KEB하나은행은 2010년 시작된 1기 사업부터 이번 4기 사업까지 저소득층의 자립 및 자활 지원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있다”며 “하나금융그룹의 비전인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을 실천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보건복지부의 자산형성지원 사업은 저소득자의 근로의욕 고취 및 자립기반 지원을 위해 수급대상자에게 본인이 납입한 적립금에 더해서 정부지원금을 매칭하여 지급하는 사업이다.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국내 최초로 대출 업무에 필요한 증명서류 검증 과정을 대체할 수 있는 블록체인 자격 검증시스템을 도입했다고 27일 밝혔다.일반적으로 신용대출에 필요한 일반 기업의 재직확인서 및 소득서류는 스크래핑(Scraping) 기술이 적용되어 은행에 제출 생략이 가능하다. 그러나 특정 협회나 단체, 조합 (이하 소속 기관)에 소속된 자격 확인이나 기타 증명 서류가 필요한 대출의 경우에는 스크래핑 적용이 불가능했다. 그래서 고객은 소속 기관에서 증명 서류를 발급받아 은행에 직접 제출하고 은행은 제출된 서류의 진위 여부를 수작업으로 검증해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등 은행권의 비대면 상품 확대에 걸림돌이였다.이번에 신한은행이 개발한 블록체인 자격 검증시스템은 소속 기관과 은행이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일종의 암호화된 OTP(One Time Password) 정보를 등록/조회함으로써, 고객이 소속 기관의 자격 인증과 기타 증명 사실을 모바일이나 PC를 통해 쉽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게 개선했다.신한은행은 블록체인 자격 검증시스템을 ‘신한 닥터론’ 상품에 가장 먼저 적용했다. 고객이 대출 신청시 대한병원의사협의회 소속 정회원임을 확인 받기 위한 과정을 블록체인 자격 검증시스템으로 대체해 기존 2~3일 걸리던 검증기간이 실시간으로 가능해졌다. 고객은 서류 발급과 영업점 방문 시간을 줄일 수 있고, 은행과 소속 기관은 검증에 투입되는 인력과 비용을 줄일 수 있게 됐다.블록체인 자격 검증시스템은 적용 상품의 제한이 없고 도입 비용이 저렴해 소속 기관의 규모에 상관없이 적용이 가능하다. 신한은행은 향후 다양한 비대면 상품에 블록체인 자격 검증시스템을 적용할 계획이다.신한은행 관계자는 “블록체인 자격 검증시스템의 도입이 비대면 상품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신한은행은 다양한 비대면 상품 출시로 고객의 편의성 증대와 접근성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