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치 e종목] 에스티팜, 올리고 의약품 수주 확대·증설분 가동으로 실적 성장?

IV리서치 "2분기 상업화 물량 확대로 수익성↑…주가 턴어라운드 기대" 삼성증권 "고객사 신약 승인 확대로 상업화 물량 본격 증가…목표가 11만원" IBK투자증권 "올해 올리고 API 수주잔고 기반 실적 성장할 것…목표가 11만2000원"

2025-07-16     권민서 기자
에스티팜은 국내 최대 핵산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으로, 리보핵산(RNA) 기반 유전자 치료제에 사용되는 올리고 원료의약품(API) 사업을 주력으로 영위한다. [사진출처=에스티팜]

[데일리인베스트=권민서 기자] 의약품 제조기업 에스티팜은 지난 1분기에 매출액이 1%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45% 감소하며 수익성이 악화됐다. 지난해에는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모두 줄었다. 이런 가운데 증권가에서는 에스티팜이 올리고핵산 의약품 중심으로 꾸준히 수주 잔고를 확대하고 있다며 진행 중인 생산 배치(Batch) 증설분이 본격 가동되면 실적 성장 궤도에 진입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 4월 중순부터 완만한 상향각을 그리는 주가가 어떻게 움직일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1983년 삼천리제약으로 설립된 에스티팜은 2010년 동아쏘시오그룹에 편입됐으며 2016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에스티팜은 국내 최대 핵산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으로, 리보핵산(RNA) 기반 유전자 치료제에 사용되는 올리고 원료의약품(API) 사업을 주력으로 영위한다. RNA 치료제는 유전자 정보 전달을 매개하는 RNA 특성을 활용해 질병의 근본 원인을 직접 표적해 치료 효과를 높이는 방식으로, 희귀질환에서 최근에는 만성질환으로 신약 출시가 증가하고 있다. 

2018년에는 올리고핵산 치료제 전용 신공장을 반월캠퍼스에 준공해 글로벌 3위 수준의 생산능력을 갖췄다. 특히 올리고핵산 치료제는 희귀질환 위주로 개발되다가 만성질환으로 영역이 확장되며 원료 수요가 증가했다. 이에 따라 에스티팜은 생산설비 증설을 통해 시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2020년 기존 생산라인의 2배 규모의 증설에 이어, 10월에는 글로벌 제약사로부터 설비투자 지원(공동설비 증설)을 받는 등 두 차례의 설비 증설 계획을 발표했다. 모두 2022년에 해당 설비의 증설이 완료되며 에스티팜의 올리고 생산능력은 기존 대비 약 3.2배 증가했다.

2021년 11월에는 반월캠퍼스 내 제2 올리고동을 신축하는 대규모 설비투자 계획을 발표했다. 증설이 완료되면 에스티팜의 연간 올리고 생산능력은 8몰(mol) 이상의 규모로 확대되어 글로벌 톱티어 올리고핵산치료제 CDMO로 도약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제2 올리고동은 올해 4분기부터 생산을 시작한다. 

에스티팜은 2020년 11월 mRNA 사업에 진출했다. 2022년 5월 북미 신약개발사와 177억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2024년 8월에는 벨기에 퀀툼 바이오사이언스와 스마트캡 공급계약을 체결하는 등 글로벌 빅파마 및 바이오텍과 사업제휴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 2개의 자체 개발 신약이 글로벌 임상 중에 있다. 계열 내 약물로는 퍼스트인클래스(First in Class; 계열 내 최초신약) 에이즈치료제 ‘STP0404(피르미테그라비르·Pirmitegravir)’가 있다. 프랑스에서 임상 1상을 마치고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임상시험계획(IND) 승인을 받아 임상 2a상이 진행 중이다.

대장암, 비소세포성폐암, 간암 등 진행성고형암을 대상으로 하는 퍼스트인클래스 항암제 ‘STP1002(바스로파립·Basroparib)’는 지난해 9월 임상 1상 결과가 공개돼 안정성이 입증됐다. 

지난해 8월말 12만원대였던 에스티팜은 하향각을 그리며 12월 초순 7만5000원대로 주저앉았다. 그러나 바로 반등하며 올해 1월 초순 9만4000원대로 올라섰다. 이후 횡보하다가 2월 중순부터 다시 하락세를 보이며 4월 초순 6만7000원대로 내려왔다. 그러나 바로 상승 반전하여 지난 3일 8만8000원까지 올랐다. 최근에는 8만4000원대에서횡보하고 있다. 지난 15일에는 전날보다 1.78%(1500원) 상승한 8만5900원에 장을 마쳤다.

지난 2일 에스티팜은 유럽 글로벌 제약사와 766만달러(약 104억원) 규모의 저분자 신약 API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해당 저분자 신약은 올해 하반기에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상업화 승인을 받을 것으로 전망되며, 내년 10월 납품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에스티팜은 이미 같은 고객사로부터 공급계약 두 건을 수주해 이번 계약까지 포함한 누적 수출금액은 약 2255만달러(308억원)이다. 공급 대상이 되는 신약 적응증은 비밀유지협약(NDA)에 따라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지난 6월30일에는 미국 글로벌 바이오텍 두 곳과 총 1825만달러(약 249억원) 규모의 올리고핵산 API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공급계약은 심혈관질환 상업화용 2026년 1차 공급분 1656만달러와 대사질환 신규 임상용 169만달러다. 납기는 각각 내년 5월, 올해 12월까지다.

에스티팜은 “TIDES USA, 바이오 USA 등 연이은 글로벌 학회 발표 및 파트너링 미팅과 제2 올리고동 완공을 앞두고 글로벌 제약사 및 바이오텍 기업들로부터 신규 프로젝트 수주가 늘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6월9일에는 유럽 소재 글로벌 제약사와 1489만달러(약 203억원) 규모의 저분자 신약 API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올해 하반기 미국 FDA로부터 상업화 승인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신약의 상업화 초도 물량이다. 고객사로부터 2건의 PO(Purchase Order)로 나뉘어 수령했으며, 납기는 내년 6월까지다.

지난 6월5일에는 미국 바이오텍과 1328만달러(약 183억원) 규모의 올리고핵산 치료제 API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급 계약은 지난 3월 체결한 2026년 1차 공급 물량 2750만 달러(약 380억원)에 추가된 생산 공급 건이다. 납기는 내년 9월까지다.

에스티팜은 지난 1분기에 아쉬운 실적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524억1975만원으로 전년 동기 517억2126만원 대비 1.35%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0억2513만원으로 전년 동기 18억7945만원 대비 45.46%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7억871만원으로 전년 동기 54억2335만원 대비 86.93% 줄었다. 

지난해에도 부진한 실적을 보였다. 매출액은 2737억5134만원으로 전년 2849억9165만원 대비 3.94%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276억9253만원으로 전년 335억1166만원 대비 17.36% 줄었다. 당기순이익은 324억6383만원으로 전년 175억2341만원 대비 85.26% 증가했다. 

이와 관련, 증권가는 에스티팜에 대해 긍정적인 리포트를 내놓고 있다. 지난 14일 IV리서치는 에스티팜이 2분기부터 상업화 물량 확대로 본격적인 수익성 개선 구간에 진입했다며 펀더멘털 개선을 통해 주가도 턴어라운드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IV리서치는 “RNA 치료제 상업화 확대, 메신저RNA(mRNA) CDMO, 싱글가이드RNA(sgRNA) 원료 진출 등 고부가가치 파이프라인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함에 따른 꾸준한 실적 우상향을 기대한다”며 “올리고핵산 기반 치료제는 희귀질환 중심의 초기 수요를 넘어 만성질환 영역으로 빠르게 확장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에스티팜은 현재 7개의 상업화 제품에 원료를 공급하고 있으며, 대표적인 품목으로는 고지혈증 치료제(렉비오·Leqvio)와 혈액암 치료제(라이텔로·Rytelo) 등이 있다”며 “특히 미·중 분쟁의 반사수혜로 인해 고객사가 보유한 글로벌 블록버스터급 약물의 원료 공급을 중국 경쟁사로부터 일부 가져오며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기존 대형 라인 위주의 배치 구성에서 벗어나 중형 및 소형 라인을 증설하여 임상 1·2상 물량 수주에 대응하고 있다”며 “올해 하반기에는 아이오니스(Ionis)의 유전성 혈관부종 신약 도니달로센(Donidalorsen)의 처방약사용자수수료법(PDUFA)은 8월21일로 예정되어 있고, 심혈관 치료제 올레자르센(Olezarsen) 또한 하반기 임상 결과 발표가 예정되어 있어 연말까지 모멘텀은 풍부한 상황”이라고 짚었다. 

그러면서 “에스티팜은 이에 대응하는 생산 배치 준비를 진행 중이며, 수주 확대에 따라 증설분이 본격 가동되면 실적성장 궤도에 진입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올해 실적과 관련, IV리서치는 “실적 개선은 2분기부터 본격화할 것으로 예상되며, 4분기로 갈수록 직전 분기 대비 실적 성장이 두드러질 전망”이라며 “연간 실적은 매출액 3200억원, 영업이익률(OPM) 10% 중반(Mid teen)으로 추정한다”고 진단했다. 

이어 “환율 효과에 따라 추가적인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2분기 말부터 상업화 물량이 확대되며 본격적인 수익성 개선 구간에 진입했다”며 “수주잔고는 올리고핵산 중심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4분기 중 고지혈증 치료제의 추가 수주가 기대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2025년 저분자 사업부문 매출액은 약 250억원 수준으로 전망되나, 올해 하반기 승인될 신약에 대한 2026년 상업화 물량 수주가 이미 진행되고 있다”며 “7월 초 수주 물량을 포함해 약 308억원 규모의 수주실적을 확보했으며, 이에 따라 2026년 저분자 사업부문 매출액은 500억원을 상회하며 2025년 대비 약 2배의 성장을 보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밸류에이션과 관련, IV리서치는 “주가는 코로나19 팬데믹 시기 고점 경신 이후 줄곧 하락세를 보인 바 있다”며 “이는 국내 코로나19 관련주에 대한 실망감이 투자심리에 반영된 결과”라고 판단했다. 

이어 “다만, 해당 기간 신규수주를 통한 레퍼런스 확보 및 현시점 올리고 시장의 지각변동을 고려해 보면 에스티팜의 펀더멘털은 오히려 성장해 왔다. 과도한 주가 하락 이후 올해 2분기 실적 발표는 견조해진 펀더멘털을 증명할 이벤트가 될 것”이라며 “펀더멘털 개선으로 주가도 턴어라운드가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지난 6월19일 삼성증권은 에스티팜이 올해 라이텔로 상업화 물량이 늘어나면서 올리고 매출이 증가하고 신규 제품 상업화 물량을 공급하는 등의 모멘텀으로 실적이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11만원을 유지했다. 

서근희 삼성증권 연구원은 “올해 2분기 매출액은 672억원(전년 동기 대비 +50.7%, 직전 분기 대비 +28.2%), 영업이익 73억원(전년 동기 대비 -339.7%, 직전 분기 대비 +615.2%)을 전망한다”며 “컨센서스 매출액은 669억원, 영업이익은 62억원”이라고 밝혔다.

이어 “저분자 화합물은 32억원(전년 동기 대비 +100%, 직전 분기 대비 +190.9%)으로, 2분기에는 제론의 혈액암 치료제 라이텔로 상업화 물량이 늘어나면서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는 438억원(전년 동기 대비 +84.0%, 직전 분기 대비 +16.5%)을, 제네릭은 70억원(전년 동기 대비 -5.9%, 직전 분기 대비 +31.4%) 등으로 추정한다”고 진단했다. 

2025년 실적과 관련, 서 연구원은 “매출액 3219억원(전년 대비 +17.6%), 영업이익 455억원(전년 대비 +64.3%)을 전망한다. 컨센서스 매출액은 3244억원, 영업이익은 434억원”이라며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 매출액 2085억원(전년 대비 +19.0%, 매출 비중 64.8%)을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라이텔로 신규 공급 외에 노바티스의 고지혈증 치료제 렉비오 적응증 확장에 따른 처방 확대로 공급 물량이 증대할 것”이라며 “신규 제품 트린골자(올레자르센)의 상업화 물량도 공급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한 “오는 8월21일 도니달로센 FDA 승인 예정으로 하반기에 원료 공급이 본격화될 것”이라며 “UC의 미토콘드리아 유전자 결핍 증후군 치료제 ‘MT1621(독세시틴·독스리브티민)’는 우선 심사 절차에 따라 8월 내 FDA 승인 예정”이라고 짚었다. 

밸류에이션과 관련, 그는 “고객사의 신약 승인이 확대됨에 따라 상업화 물량이 본격적으로 증가하면서 실적 성장 현금흐름방식(DCF) 밸류에이션 기반 목표주가를 유지한다”며 “올해 1분기 기준 연간 누적 수주 9792만달러, 수주 잔고 2억6000만달러로 수주 규모는 지속적으로 확대 중”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5월27일 IBK투자증권은 에스티팜이 올해 올리고 API 수주잔고를 기반으로 실적 성장 가시성이 뚜렷해지고, 하반기에는 에스티팜이 원료를 공급하는 파이프라인 허가 및 임상 발표 모멘텀을 보유하고 있어 긍정적이라고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11만2000원으로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정이수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에스티팜은 기존 저분자 API 중심에서 2018년부터 올리고 API 사업을 본격화하며, 글로벌 고객사와 협업을 통해 안정적인 트랙 레코드를 확보해 왔다”며 “에스티팜은 RNA 기반 치료제 확산 시기에 주목해야 할 기업”이라고 밝혔다. 

그는 “미국의 생물보안법(Biosecure Act) 추진에 따라 중국 중심의 원료 공급망에서 벗어나려는 글로벌 제약사들의 움직임 속 에스티팜이 대체 공급사로 부각되고 있다”며 “2024년 8월, 에스티팜은 기존 중국에서 원료를 조달하던 글로벌 블록버스터 저분자 신약의 API 공급사로 선정됐으며 2025년부터 시생산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짚었다. 

그러면서 “미·중 갈등 장기화에 따른 공급망 불확실성으로 인해 글로벌 제약사들의 원료 다변화 수요는 앞으로도 지속될 것으로 보이며, 저분자 신약 API 부문 성장에 긍정적일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정 연구원은 “RNA 치료제는 초기에는 기존 치료제로 대응이 어려운 난치성 유전질환에 집중됐으나, 전달체 기술의 향상과 안전성 확보를 기반으로 현재는 만성질환을 대상으로 한 신약 출시가 확대되고 있다”며 “RNA 치료제의 API 수요도 큰 폭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현재 FDA 허가를 받은 RNA 치료제 중 에스티팜이 원료를 공급하는 품목은 4개로 추정되며, 이 중 주목되는 상업화 품목은 노바티스의 고지혈증 치료제 ‘렉비오’와 제론의 혈액암 치료제 ‘라이텔로’”라며 “두 제품은 각각 2021년과 2024년 FDA 승인을 받은 이후 빠르게 시장을 확대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에스티팜의 API 공급 물량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또 다른 기대 파이프라인은 동맥경화증 치료제로 개발 중인 프로젝트이며, ‘트린골자’와 함께 모두 2025년 하반기 중 임상 결과 발표가 예정돼 있다”며 “2건 모두 긍정적인 결과가 도출될 경우 2027년 하반기 상업화 승인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2025년 실적과 관련, 그는 “매출액은 3301억원(전년 대비 +20.6%), 영업이익은 430억원(전년 대비 +55.3%)으로 영업이익률은 13.0%에 이를 것”이라며 “올해 실적을 견인할 핵심 품목은 올리고 신약 API다. 해당 부문은 전년 대비 19.9% 성장한 2100억원의 매출을 기록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1분기 공시 기준 연내 납품 예정인 올리고 API 수주 잔고는 약 1872억원으로 추정되며, 상업화 품목인 렉비오와 라이텔로의 매출 성장세에 따라 추가 수주 가능성도 높다”며 “저분자 합성 API 부문 역시 320억원으로 전년 대비 24.5%의 성장이 예상된다”고 부연했다. 

또한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55.3% 증가한 430억원으로 전망된다”며 “이익 성장에는 고수익성의 상업화 올리고 API 생산 증가와 연결 자회사인 임상시험수탁기관(CRO) 부문의 영업 손실 축소가 기여할 것”이라고 추정했다. 

밸류에이션과 관련, 정 연구원은 “목표주가는 12개월 선행 상각전영업이익(EBITDA) 670억원에 타깃 멀티플 35배를 적용했다”며 “멀티플은 최근 3년 평균 기업가치 대비 상각전영업이익(EV/EBITDA)을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는 올리고 API 수주잔고를 기반으로 실적 성장의 가시성이 뚜렷해질 것”이라며 “하반기 에스티팜이 원료를 공급하는 파이프라인에 대한 허가와 임상 결과 발표 모멘텀도 보유하고 있어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 본 기사는 투자를 권유하거나 주식을 매수하라는 것이 아닙니다. 투자는 본인의 판단하에 하는 것이며 데일리인베스트는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