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문화 프로덕션 커무브(대표 원준호)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의 좀비 페스티벌 ‘좀비런 2015 스프링 에디션’이 4월 25일 과천 서울대공원에서 개최된다.

좀비런은 달리기에 ‘좀비’라는 컨셉과 ‘추격전’이라는 게임 요소를 접목한 새로운 형태의 스포츠 이벤트로, 올해로 3년 차에 접어드는 국내 유일의 생존 액션 페스티벌이다.

참가자는 ‘좀비’와 ‘러너’로 역할을 선택하여 추격전을 벌인다. 좀비 참가자는 특수분장을 하고 러너의 생명띠를 떼는 역할을 한다. 러너 참가자는 허리에 3개의 생명띠를 달고 좀비를 피해 5Km의 코스를 달리며 미션을 수행한다.

좀비런 페스티벌은 추격전 형태의 액션 게임이 끝난 후 애프터 DJ 파티와 코스튬 콘테스트 등 스페셜 이벤트가 포함되어 풍성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좀비런 기념 티셔츠, 야광 팔찌, 배번표, 생존자 메달 등 참가자 패키지를 증정한다.

‘좀비런 2015 스프링 에디션’ 블라인드 티켓은 러너 4만 8천 원 정가에서 50% 할인된 가격으로 티켓링크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블라인드 티켓은 3월 5일(목) 낮 12시부터 단 하루만 판매하고, 좀비 참가신청은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자세한 정보는 좀비런 공식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zombierun.korea)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데일리인베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