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탐구] 유망 소상공인을 '착한 가맹점'으로 육성…최대 5000만원 사업화 자금 지원
[정책탐구] 유망 소상공인을 '착한 가맹점'으로 육성…최대 5000만원 사업화 자금 지원
  • 윤혜림 기자
  • 승인 2021.03.01 16: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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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기업에게 브랜드‧디자인 개발, 지능화 등을 지원
성장단계별로 최대 5000만원까지 사업화 자금 지원 예정
중소벤처기업부는 오는 3월 17일까지 우수 소상공인의 프랜차이즈화와 중소가맹본부를 지원하는 2021년 상생협력 프랜차이즈 지원 사업의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사진 출처=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부는 오는 3월17일까지 우수 소상공인의 프랜차이즈화와 중소가맹본부를 지원하는 2021년 상생협력 프랜차이즈 지원 사업의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사진 출처=중소벤처기업부]

[데일리인베스트=윤혜림 기자] 유망 소상공인을 ‘착한 가맹점’으로 집중 육성하는 지원책이 마련된다. 이는 가맹점과의 상생 협약을 제시한 유망 소상공인과 중소 가맹점을 대상으로 브랜드·디자인 개발, 지능화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관련 업계에서는 그동안 업종 특성과 성장 가능성을 반영하지 않은 일괄적인 지원 방식에 불만을 토로했는데, 중기부가 이를 반영해 성장단계별 지원전략을 수립한 것이다.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는 오는 17일까지 우수 소상공인의 프랜차이즈화와 중소가맹본부를 지원하는 2021년 상생협력 프랜차이즈 지원 사업의 신청을 받는다고 1일 밝혔다.

올해 사업 선정 규모는 약 9개사로 계획했으며 소상공인‧중소 가맹본부를 창업 초기-성장-대표 브랜드의 3단계로 분류하고 업종 성격을 고려해 맞춤형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창업 초기단계에는 약 5개사에 최대 3000만원까지, 성장 및 대표브랜드 단계는 약 4개사에 최대 5000만원까지 프랜차이즈화에 필요한 다양한 사업화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중기부는 BM(Business Model)분석, 브랜드·디자인 개발, 생산설비 구축, 마케팅, 서비스플랫폼 구축, 해외진출, 지식재산권 및 인증 등의 사업을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소상공인과 중소 가맹본부로 초기단계는 창업 1~3년 이하 소상공인 또는 가맹본부로 비외식업종에 한하며, 성장단계는 창업 4~10년 이하 가맹본부 중 가맹점 50개 미만 가맹본부가 대상이다.

사업에 지원할 가맹본부는 정보공개서 등에 가맹점과의 상생발전 관련 내용을 의무적으로 제시해야 한다.

선정 평가는 혁신성, 성장 가능성과 상생협력 활동 등에 대해 서면· 대면평가로 이루어지며 수준평가‧공정위 상생협력 우수 업체 등에게는 가점이 부여되게 된다.

배석희 중기부 소상공인경영지원과장은 “혁신적인 사업모델을 가진 소상공인이 프랜차이즈 기업으로 발돋움해 기업으로 성장하는 성공 스토리는 다른 소상공인에게 큰 희망이 된다”면서, “향후 이러한 가맹본부 뿐만 아니라 창의적인 가맹점주를 지원하는 사업도 신설해 프랜차이즈 사업 전반에 혁신을 불어넣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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