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금융은 손병환 회장(왼쪽에서 6번째)이 9일 경기도 가평 소재 육군 맹호부대를 방문해 국토방위를 위해 힘쓰고 있는 장병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NH농협금융]

[데일리인베스트=김철진 기자] 손병환 NH농협금융 회장이 9일 경기도 가평 소재 육군 맹호부대를 방문해 국토방위를 위해 힘쓰고 있는 장병들을 격려했다. 손병환 회장은 격려의 말을 통해 “설 명절에도 가족과 떨어져,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국군장병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와 추운 날씨 속에서도 국가와 국민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는 장병 여러분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우리은행이 9일 한국투자공사(KIC)와 해외사업 공동 발굴 및 투자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글로벌 금융사인 우리은행의 447개 글로벌 네트워크와 국부펀드인 한국투자공사의 해외투자 경험을 결합해 해외사업 진출과 투자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신한은행 디지털혁신단 내 AICC(통합AI센터)의 ‘설명 가능한 AI 기술을 활용한 신용평가 모형에 대한 연구’ 논문이 한국데이터정보과학 학회지(KCI 우수등재 학술지)의 게재 승인을 받았다. 신한은행 AICC는 이번 논문에서 AI 기반의 신용평가 알고리즘과 함께 신용평가의 각 항목들이 결과값에 미치는 영향도, AI가 도출한 결과값에 변동 발생 시 그 이유를 설명할 수 있는 알고리즘을 제안했다.

IBK기업은행이 새로운 기술을 필요로 하는 중소기업과 우수기술을 보유한 대학 및 연구기관을 연결해 중소기업의 기술혁신과 경쟁력 향상을 지원하는 ‘우수기술 매칭컨설팅’을 실시한다. 기업은행은 컨설팅을 통해 중소기업이 필요로 하는 특허와 노하우를 보유한 대학 및 연구기관을 찾아 연결하고, 적합한 기술이 없는 경우 맞춤형 기술개발을 위한 공동연구기관 매칭까지 제공한다.

하나은행이 민족 대명절 설날을 맞아 비대면을 통한 다양한 혜택과 재미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하나원큐 앱을 통해 진행되는 ‘새해 복 머니 받으세요’ 이벤트는 △행운의 복머니 받기 △소중한 내마음 전하기 △설 연휴 우대금리 혜택 받기로 구성됐다.

신한은행이 고금리 자동차 금융을 사용 중인 고객의 금융비용 경감을 위한 ‘신축년엔 마이카로 바꿔보소’ 이벤트를 시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은행이 아닌 금융사의 자동차 할부, 대출을 사용 중인 고객이 신한 마이카 전환대출로 금융상품을 전환하면 마이신한포인트 5만 포인트를 제공하는 것으로 오는 3월 31일까지 진행된다.

NH농협금융 손병환 회장, 설맞이 군부대 위문 방문

NH농협금융은 손병환 회장이 9일 경기도 가평 소재 육군 맹호부대를 방문해 국토방위를 위해 힘쓰고 있는 장병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농협금융은 2014년부터 매년 설 명절을 앞두고 군부대를 위문 방문해 오고 있으며, 올해는 수도권 방어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수도기계화보병사단(맹호부대)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손병환 회장은 격려의 말을 통해 “설 명절에도 가족과 떨어져,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국군장병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와 추운 날씨 속에서도 국가와 국민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는 장병 여러분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금융은 은행, 생명, 손해보험 등 전 계열사와 함께 설 명절을 맞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 실시하고 있다.

우리은행, 한국투자공사와 해외투자 협력 강화 ‘맞손’

우리은행은 9일 한국투자공사(KIC)와 해외사업 공동 발굴 및 투자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권광석 우리은행장과 최희남 한국투자공사 사장 등 양사의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금융사인 우리은행의 447개 글로벌 네트워크와 국부펀드인 한국투자공사의 해외투자 경험을 결합해 해외사업 진출과 투자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한국투자공사는 2005년 설립된 한국의 국부펀드로, 정부로부터 위탁받은 자산을 해외주식, 채권, 부동산 등에 투자하여 수익을 창출하는 투자 전문기관이다.

우리은행은 한국투자공사와 부동산, 인프라 자산 등 해외 우량자산 공동 발굴 및 투자로 수익원 다변화와 수익성 강화 기회를 확보하고, 특히 해외 현지화 영업에 박차를 가하는 우리은행은 한국투자공사가 투자하는 회사에 대한 신디케이트론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포괄적 협력을 이어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국가별·지역별 투자환경을 비롯한 해외사업 정보교환을 통해 글로벌 IB 역량과 영업력을 높여나가기로 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해외투자 부문 운용자산 다변화 및 수익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우리은행은 지속적인 해외 협력사업 발굴로 안정적인 수익기반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한은행 AICC의 연구논문 한국데이터정보과학 학회지 게재

신한은행은 디지털혁신단 내 AICC(통합AI센터)의 ‘설명 가능한 AI 기술을 활용한 신용평가 모형에 대한 연구’ 논문이 한국데이터정보과학 학회지(KCI 우수등재 학술지)의 게재 승인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신한은행에 따르면 AI 기술은 결과 도출 과정을 ‘블랙박스’에 비유할 정도로 과정에 대한 이해와 설명이 어렵다. 신한은행 AICC는 금융산업에 AI를 적용하기 위해서는 높은 정밀도뿐만 아니라 결과를 설명할 수 있는 능력도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이번 연구를 진행했다.

신한은행 AICC는 이번 논문에서 AI 기반의 신용평가 알고리즘과 함께 신용평가의 각 항목들이 결과값에 미치는 영향도, AI가 도출한 결과값에 변동 발생 시 그 이유를 설명할 수 있는 알고리즘을 제안했다.

이번 연구를 통해 AI 신용평가 시 고객의 신용등급 구성 항목 중 급여 수준, 부채 금액 등 개별 항목이 결과에 미치는 영향도를 고객에게 설명하고 고객의 신용등급 변동 시에도 어떤 항목의 영향으로 신용등급이 상승 또는 하락했는지를 직관적으로 설명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신한은행 AICC는 고려대학교 패턴인식 및 머신러닝 연구실과 함께 금융 AI 모델의 설명력 개선을 위한 연구를 함께 진행했다.

그 결과 대출 거절 고객을 대상으로 AI가 급여, 연체횟수, 공과금 체납횟수, 할부거래 비중 등 신용평가 항목을 분석해 “60일 이상 연체횟수가 3회 미만일 경우 또는 월 평균 소득 규모가 20% 이상 상승할 경우 대출이 가능합니다”라고 대안을 제시할 수 있게 됐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연구는 금융 서비스에 AI를 도입할 때 설명력을 제공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지속적인 XAI(설명 가능한 AI) 연구를 통해 고객 중심의 혁신적 디지털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은행장 직속의 디지털 혁신단과 AICC를 창설해 금융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있으며 진옥동 은행장은 신한금융그룹의 AI 분야 디지털후견인으로 그룹 내 AI 컨트롤 타워 역할을 맡고 있다.

IBK기업은행, ‘우수기술 매칭컨설팅’ 실시

IBK기업은행은 새로운 기술을 필요로 하는 중소기업과 우수기술을 보유한 대학 및 연구기관을 연결해 중소기업의 기술혁신과 경쟁력 향상을 지원하는 ‘우수기술 매칭컨설팅’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기업은행은 컨설팅을 통해 중소기업이 필요로 하는 특허와 노하우를 보유한 대학 및 연구기관을 찾아 연결하고, 적합한 기술이 없는 경우 맞춤형 기술개발을 위한 공동연구기관 매칭까지 제공한다.

원활한 기술이전을 위한 기술자문과 함께 회계·세무·경영컨설팅 등 후속 사업화에 필요한 부문도 지원한다.

또한, 기술형 혁신기업 성장 지원을 위해 성공적으로 기술이전을 완료한 중소기업에게는 은행의 투·융자 등 금융지원도 제공할 계획이다.

컨설팅은 거래중인 영업점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실제로 부천시 소재 반도체 장비 제조기업 A사의 경우 기존 제품 개량을 위한 새로운 기술을 찾던 중, 컨설팅을 통해 관련 연구소와 연결이 성사됐다. 현재 기술이전을 추진하고 있으며, 은행은 향후 투자도 검토 중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단순 기술 이전뿐 아니라 맞춤형 개발협력과 사업화 컨설팅까지 제공해 혁신기업 성장 지원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하나은행, ‘2021 설맞이 언택트 특별 이벤트’ 실시

하나은행은 민족 대명절 설날을 맞아 비대면을 통한 다양한 혜택과 재미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하나원큐 앱을 통해 진행되는 ‘새해 복 머니 받으세요’ 이벤트는 △행운의 복머니 받기 △소중한 내마음 전하기 △설 연휴 우대금리 혜택 받기로 구성되며 8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다.

‘행운의 복 머니 받기’는 하나원큐 로그인 시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일 최대 10만명, 총 50만명에게 최대 5만 하나머니를 제공하고 무료로 운세 및 토정비결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소중한 내 마음 전하기’는 코로나19로 만나지 못하는 친지 등 소중한 사람에게 하나원큐 이벤트 페이지의 ‘내마음송금’ 또는 ‘환전선물’을 통해 원화 또는 외화를 선물하고 이벤트에 응모한 손님 중 총 1000명을 추첨하여 선물금액의 1%에 해당하는 금액을 하나머니로 돌려준다.

‘설 연휴 우대금리 혜택받기’는 설 연휴 기간 중 하나원큐 앱을 통해 월 100만원까지 불입 가능한 e-플러스 적금을 가입만 해도 연 0.5%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추가로 설을 맞아 세뱃돈과 입학,졸업 축하금으로 목돈마련을 위한 특별 이벤트도 2월 15일부터 3월 12일까지 진행된다. 만18세 이하 손님이 아이꿈하나 적금, 일달러 외화적금, 주택청약종합저축 중 가입 상품 수에 따라 CU모바일 상품권 등 경품을 제공한다.

청소년할인 특화상품인 리틀프렌즈 Teenager 후불교통 체크카드를 신규 발급 후 하나은행으로 결제계좌 연결 시 문화상품권을 경품으로 제공하며, 추가로 ‘영하나’ 플랫폼을 통해 제휴 학생증카드를 발급 후 주택청약종합저축에 가입 시 축하금과 노트북, 에어팟 등 경품을 제공하는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설날을 맞이해 언택트 시대에 맞게 스마트폰 하나로 재미와 풍성한 혜택을 드리고자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손님에게 꼭 필요한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신한은행, 신축년엔 마이카로 바꿔보소 이벤트 시행

신한은행은 고금리 자동차 금융을 사용 중인 고객의 금융비용 경감을 위한 ‘신축년엔 마이카로 바꿔보소’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은행이 아닌 금융사의 자동차 할부, 대출을 사용 중인 고객이 신한 마이카 전환대출로 금융상품을 전환하면 마이신한포인트 5만 포인트를 제공하는 것으로 오는 3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신한 마이카 전환대출은 소득이 있는 개인이면 누구나 신한 쏠(SOL), 신한 마이카 홈페이지 등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최저 연 2.89%(2월9일 기준)로 최대 10년까지(신차기준) 분할상환이 가능하다.

신한금융그룹은 지난 10월 신한은행의 ‘마이카’와 신한카드의 ‘마이오토’를 통합한 자동차 금융 플랫폼 ‘신한 마이카’를 출시했다.

신한 마이카에서는 신차·중고차 구입 및 장기렌터카, 오토리스, 할부금융 등 고객에게 맞는 금융상품을 비교하고 선택할 수 있으며 차량 용품 쇼핑, 차량 정비 및 세차, 차량 시세 조회 등 자동차 관련 생활서비스까지 함께 제공하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고금리의 자동차 금융을 사용 중인 고객들께 낮은 금리의 마이카 전환대출을 소개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신한금융그룹의 통합 자동차 플랫폼 신한 마이카에서 낮은 금리의 대출과 다양한 비금융 서비스까지 많은 혜택을 받아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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