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은 재무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코로나19 피해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약 1조원 규모의 ‘재무안정 동행프로그램’을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사진=데일리인베스트 DB]

[데일리인베스트=김철진 기자] 산업은행이 재무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코로나19 피해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약 1조원 규모의 ‘재무안정 동행프로그램’을 출시한다. 이 프로그램은 코로나 피해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다양한 재무적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신상품 3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KB국민은행이 지난 27일, 2억 달러 규모의 SOFR(Secured Overnight Financing Rate) 연동 변동금리 외화채권을 성공적으로 발행했다. SOFR란 미국채를 담보로 하는 환매조건부채권거래(Repo) 1일물 금리이다. 고시 중단 예정인 리보(LIBOR)의 대표적 대체금리로 제시되며 현재는 주로 미국과 유럽의 초우량 기관들이 변동채권 발행에 활용하고 있다.

하나금융그룹이 하나멤버스 앱을 통해 손님이 보유한 하나머니를 금 투자와 미술품 투자 등 소액 대체투자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한국금거래소디지털에셋, 서울옥션블루와 업무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제휴 계약 체결을 통해 하나멤버스 앱 내에서도 한국금거래소디지털에셋의 모바일 금 거래 플랫폼 ‘센골드’의 금 투자 서비스 및 고가의 한정판 스니커즈와 미술품을 소액으로도 구매할 수 있는 서울옥션블루의 공동구매 플랫폼 ‘SOTWO(소투)’의 공동구매 서비스 이용이 가능해질 예정이다.

KB국민은행은 29일부터 ‘비대면 거래외국환은행 지정(변경) 신청 서비스’를 시행한다.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영업점에 방문하지 않고 KB스타뱅킹에서 거래외국환은행 지정 또는 변경 신청이 가능해졌다. 

NH농협은행 자금운용부문 임직원들이 설 명절을 맞아 28일 서울시 용산구 소재 시립용산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 떡국떡 150상자를 전달했다. 농협은행 자금운용부문은 2020년에도 시립용산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방역물품 전달’을 실시한바 있다.

KB손해보험는 겨울철 잇따른 화재사고로 인해 주택화재보험에 대한 필요성이 강조되면서 지난해 4분기 다이렉트 주택화재보험의 가입건수가 전년동기의 9배에 달한다고 29일 밝혔다. KB손해보험에 따르면 아파트 거주자의 경우 대부분 관리비로 보험료가 부가되는 방식의 단체화재보험에 가입은 되어 있으나, 아파트 단체화재보험은 보장금액이 충분하지 않은 경우가 많다.

산업은행, 코로나19 피해기업 지원위해 ‘재무안정 동행프로그램’ 3종 출시

산업은행은 재무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코로나19 피해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약 1조원 규모의 ‘재무안정 동행프로그램’을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코로나 피해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다양한 재무적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신상품 3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포스트 코로나 사업재편 붐업 시설자금’은 인수합병(M&A) 등을 통해 신사업 진출을 계획하고 있는 기업이나, 연구개발(R&D) 투자 및 자동화 공정 개선 등을 통해 생산성 향상에 투자하는 기업을 지원하는 시설자금 전용 상품이다. 일반 상품 대비 최대 1.0%포인트(p)의 금리인하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포스트 코로나 경영안정화(Step-up) 지원자금’은 일시적으로 유동성이 부족한 기업에게 초기 금리부담을 줄여주고, 장기 자금을 제공하는 스텝업 방식의 운영자금 전용 상품이다. 이 상품은 최대 3년 만기로 차입이 가능하고, 차입 초기에는 기준금리 수준의 이자만 납입하는 구조이므로, 현재 유동성 부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은 초기 이자 상환 부담 없이 안정적 장기 자금을 사용할 수 있다.

‘포스트 코로나 재무안정 투자자금’은 부채비율 증가 등으로 재무안정 수요가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산업은행이 주식 및 주식 관련채(상환우선주, 전환사채 등) 매입을 통해 자본확충 및 금융비용 경감 등을 통한 재무안정을 지원하는 투자 상품이다.

산업은행은 지난해 선도적으로 수행한 코로나 금융지원에 이어서, 올해도 동 프로그램을 비롯한 지속적 금융지원을 수행함으로써 피해기업들의 연착륙을 유도하겠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산업은행은 정책금융 수행 과정에서 발생한 이익의 일부를 기업들과 공유하기 위한 일환으로 매년 저금리 특별상품을 출시 해오고 있다.

산업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포스트 코로나 등에 대비, 정부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피해기업의 회복을 지원하고 경제 재도약의 기틀을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B국민은행, SOFR 연동 변동금리 외화채권 발행

KB국민은행은 지난 27일, 2억 달러 규모의 SOFR(Secured Overnight Financing Rate) 연동 변동금리 외화채권을 성공적으로 발행했다고 29일 밝혔다.

SOFR란 미국채를 담보로 하는 환매조건부채권거래(Repo) 1일물 금리이다. 고시 중단 예정인 리보(LIBOR)의 대표적 대체금리로 제시되며 현재는 주로 미국과 유럽의 초우량 기관들이 변동채권 발행에 활용하고 있다.

지난해 국책은행들이 SOFR 연동 채권을 발행한 사례가 있으며, 시중은행에서는 KB국민은행이 최초로 발행했다. 또한, 이번 발행은 아시아 민간기관 중 최초로 미국 우량 투자자를 대상으로 발행한 SOFR 연동 채권이라는 데에도 의미가 있다.

KB국민은행이 이번에 발행한 채권의 만기는 18개월이며, 발행금리는 SOFR 변동금리에 45bp를 가산한 수준으로 아시아 SOFR 연동 발행채권 중 최저 수준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향후 리보(LIBOR)금리 사용 중단이 예정된 상황에서 SOFR 시스템 구축을 선제적 준비했다”며 “이번 발행을 통해 국내 SOFR 연동 채권 발행이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하나멤버스, 하나머니를 활용한 소액 대체투자 업무 제휴

하나금융그룹은 하나멤버스 앱을 통해 손님이 보유한 하나머니를 금 투자와 미술품 투자 등 소액 대체투자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한국금거래소디지털에셋, 서울옥션블루와 업무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제휴 계약 체결을 통해 하나멤버스 앱 내에서도 한국금거래소디지털에셋의 모바일 금 거래 플랫폼 ‘센골드’의 금 투자 서비스 및 고가의 한정판 스니커즈와 미술품을 소액으로도 구매할 수 있는 서울옥션블루의 공동구매 플랫폼 ‘SOTWO(소투)’의 공동구매 서비스 이용이 가능해질 예정이다.

이를 통해 손님들은 하나멤버스의 하나머니를 통해 소액으로도 쉽게 금에 투자할 수 있으며, 고가의 한정판 스니커즈와 미술품에 대한 투자도 공동구매를 통해 쉽게 참여할 수 있게 된다.

향후 하나멤버스에서 소액 금 투자 서비스를 활용하면 손님이 금융거래 등으로 적립한 하나머니를 이용하여 최소 0.0001g 단위부터 금을 구매할 수 있다. 매입·매도 가격 차이가 발생하는 실물 금 거래와는 달리 동일한 매입·매도 가격을 제공하여 최대 1.5%의 수수료를 제외한 수익 추구가 가능하며, 금 펀드 등과 달리 별도 배당소득세도 발생하지 않는다.

또한, 하나멤버스 앱에 탑재될 소액 공동구매 서비스에서는 최소 1000원의 금액으로 △한정판 스니커즈 △미술품 △아트토이 등을 다수의 구매자가 공동으로 구매하고, 소유권을 나누어 가진 후 가격이 오르면 재판매할 수 있어 소위 아트테크(아트+재테크), 스니커테크(스니커즈+재테크)를 통해 수익을 실현할 수 있게 됐다.

정성민 하나카드 하나멤버스본부장은 “이번 업무 제휴는 하나멤버스를 통해 많은 손님들이 편리하게 소액 대체투자 서비스를 이용하는 기회를 드리기 위해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하나머니를 활용한 다양한 소액 대체투자 서비스의 범위를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KB국민은행, ‘비대면 거래외국환은행 지정(변경) 신청 서비스’ 시행

KB국민은행은 29일부터 ‘비대면 거래외국환은행 지정(변경) 신청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영업점에 방문하지 않고 KB스타뱅킹에서 거래외국환은행 지정 또는 변경 신청이 가능해졌다. 이용 방법은 제출 서류를 휴대폰 카메라로 촬영해 KB스타뱅킹으로 전송하면 거래외국환은행 지정 거래가 가능하다.

지정 거래가 가능한 해외송금은 △국민인 거주자가 증빙서류 없이 보내는 해외송금 △해외 유학생(해외체재자) 경비 해외송금 △외국인의 국내 급여 등이다. 또한 전 금융권의 거래외국환은행 지정 현황 조회가 가능하며, KB국민은행으로 거래외국환은행을 쉽고 편리하게 변경할 수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외환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과 차별화된 언택트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 편의를 제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H농협은행, 설맞아 시립용산노인복지관에 떡국떡 150상자 전달

NH농협은행은 자금운용부문 임직원들이 설 명절을 맞아 28일 서울시 용산구 소재 시립용산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 떡국떡 150상자를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농협은행 자금운용부문은 2020년에도 시립용산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방역물품 전달’을 실시한바 있으며, 농촌일손돕기 등 매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농업인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역할을 다하고 있다.

유재도 농협은행 부행장은 “코로나19로 더욱 춥게 느껴질 어르신들께 설을 맞아 자그마한 따뜻함이 전달되었으면 하고, 올 해는 더 많은 사회공헌활동 기회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KB​손해보험, “다이렉트 주택화재보험 매출 9배로 늘어”

KB손해보험는 겨울철 잇따른 화재사고로 인해 주택화재보험에 대한 필요성이 강조되면서 지난해 4분기 다이렉트 주택화재보험의 가입건수가 전년동기의 9배에 달한다고 29일 밝혔다.

KB손해보험에 따르면 아파트 거주자의 경우 대부분 관리비로 보험료가 부가되는 방식의 단체화재보험에 가입은 되어 있으나, 아파트 단체화재보험은 보장금액이 충분하지 않은 경우가 많다.

KB손해보험 다이렉트 주택화재보험은 아파트뿐만 아니라 연립 및 단독주택도 가입이 가능하며 내집이 아닌 전월세도 거주기간에 맞춰 가입을 할 수 있다.

또한 화재사고로 인한 직접적인 재산 피해뿐만 아니라 우리집에서 발생한 화재로 이웃집에 피해가 발생한 경우, 형법 제171조에 따른 화재사고 벌금형 확정판결을 받았을 경우 화재벌금비용, 임시 거주비, 누수 피해, 12대 가전제품 수리비 등 폭넓은 보장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이름, 전화번호 등을 입력하지 않아도 모바일로 1분 안에 보험료를 계산해 볼 수 있으며, 별도의 번거로운 과정 없이 필요한 보장만 선별해 간편하게 가입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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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범 KB손해보험 다이렉트본부장(상무)은 “앞으로도 KB금융의 체계적인 부동산 통합관리 시스템 등을 활용하여 최상의 보험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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