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금융지주는 농협금융 전 계열사 디지털 부문 임직원이 참여하는 농협금융 디지털전환(DT·Digital Transformation) 인사이트 토론회를 지난 26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사진은 손병환 농협금융 회장이 토론회를 주재하는 모습. [사진제공=농협금융]

[데일리인베스트=김철진 기자] NH농협금융지주가 농협금융 전 계열사 디지털 부문 임직원이 참여하는 농협금융 디지털전환(DT·Digital Transformation) 인사이트 토론회를 지난 26일 개최했다. 코로나 상황을 감안해 화상으로 진행된 이번 토론회는, ‘직원들이 시장의 디지털 신기술 동향에 대해 관심을 갖고 고객 입장에서 금융의 본질이 무엇인지 고민해 보는게 좋겠다’는 손병환 농협금융지주 회장의 제안에 따라 이뤄졌다.

신한은행이 신한 쏠(SOL) 이용고객에게 다양한 편의기능 및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신한 쏠 라이프 영역을 전면 개편한다. 새로운 라이프 플랫폼은 3개의 테마로 세분화했다. △쏠페이 캐쉬백 리워드, 언택트기부 서비스, 지역상품권 등을 구매할 수 있는 ‘소비’ △부동산 시세, 매물, 정보 등을 제공하는 ‘재테크’ △야구, 여행, 원데이 클래스 예약 등 일상과 연관된 ‘재미’ 콘텐츠로 구성해 고객이 생활 속에서 필요한 정보와 서비스를 직관적이고 편리하게 이용하도록 개선했다.

우리은행이 지난 26일 글로벌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에 힘입어 국내 시중은행 달러화 벤치마크 채권 중 역대 최저금리로 5억5000만달러(약 6000억원) 규모 외화 ESG 선순위 채권 발행에 성공했다. 이번에 발행하는 채권은 미국 5년물 국고채에 45bp를 가산해 쿠폰금리는 0.75%이며, 만기는 5년이다. 투자자는 총 110개 기관으로, 지역별 분포는 아시아 60%, 유럽 및 중동 31%, 미국 9%이다.

NH농협은행이 27일부터 오는 2월14일까지 ‘NH페이모아통장 영상 공유하고 카페모카 받으소’ SNS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농협은행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채널에 등재된 ‘NH페이모아통장’ 바이럴 영상을 해시태그(#NH페이모아통장)와 함께 본인의 SNS에 공유하고 ‘참여 완료’라고 댓글을 남기면 참여할 수 있다.

KB국민은행이 오는 3월말까지 개인형IRP와 연금저축펀드 가입 고객 대상으로 ‘연금 신규를 축하해(연금신축)’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KB금융그룹 연금부문이 주관하는 공동 이벤트로 KB국민은행과 KB증권의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하나손해보험이 ‘선도 디지털 손해보험사’로의 도약을 목표로 신생활보험 플랫폼 혁신을 통해 손님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하나손해보험은 지난 2020년 6월 하나금융그룹에 14번째 가족으로 편입되면서 디지털 손해보험사로의 전환 계획을 밝히며 그간 DT추진 역량과 인프라 확보, 계열사간 협업 확대 등 디지털 역량을 꾸준히 끌어올려왔다.

손병환 농협금융지주 회장, ‘고객중심의 디지털 전환’ 화두로 취임 후 첫 소통경영 개시

NH농협금융지주는 농협금융 전 계열사 디지털 부문 임직원이 참여하는 농협금융 디지털전환(DT·Digital Transformation) 인사이트 토론회를 지난 26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코로나 상황을 감안해 화상으로 진행된 이번 토론회는 ‘직원들이 시장의 디지털 신기술 동향에 대해 관심을 갖고 고객 입장에서 금융의 본질이 무엇인지 고민해 보는게 좋겠다’는 손병환 농협금융지주 회장의 제안에 따라 이뤄졌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농협금융 사업에 적용할 수 있는 시사점은 무엇인지, 또 금융기관이 추구해야 할 디지털전환의 방향은 무엇인지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손병환 회장은 이날 디지털전환도 결국 시장과 고객에 대한 관심과 이해에서 시작된다는 평소 철학을 밝히며 “시장과 디지털 최신 트렌드에 늘 관심을 갖고 깨어 있으되, 기술에만 매몰되지 말고 고객과 금융업의 본질을 항상 잊지 말아야 한다”고 주문했다. 

손 회장은 “철저하게 고객 관점에서 고객이 불편하다고 느끼는 점을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여 해결해 주는 것이 디지털 전환의 핵심”이라고 강조하며 ‘고객’을 가장 많이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이밖에도 손 회장은 “디지털 전문인력 확보가 사업 성공 여부를 가르는 핵심과제”라고 설명하며 “외부 전문인력을 과감히 채용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 “디지털 전환을 농협금융 전 계열사에 조직문화로 뿌리내리게 하는 것이 궁극적 목표”라며“올해 농협금융은 디지털금융 혁신을 발 빠르게 추진하고 고객이 원하는 금융 플랫폼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 참석한 농협금융 직원들의 반응도 뜨거웠다. 당초 지주 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하고자 했던 회의에 중앙회와 은행 등 계열사 직원들도 참석하고 싶다며 큰 관심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농협금융 관계자는“우리 직원들이 디지털 최신 트렌드에 대해 이렇게 많은 관심을 보일지 예상하지 못했다”며 “코로나19로 직원들과 직접 대면하는 회의는 어렵겠지만 이번처럼 화상으로라도 회장님과 직원들이 격의 없이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계속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한은행, 신한 쏠(SOL) 라이프 전면개편

신한은행은 신한 쏠(SOL) 이용고객에게 다양한 편의기능 및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신한 쏠 라이프 영역을 전면 개편한다고 27일 밝혔다.

새로운 라이프 플랫폼은 3개의 테마로 세분화했다. △쏠페이 캐쉬백 리워드, 언택트기부 서비스, 지역상품권 등을 구매할 수 있는 ‘소비’ △부동산 시세, 매물, 정보 등을 제공하는 ‘재테크’ △야구, 여행, 원데이 클래스 예약 등 일상과 연관된 ‘재미’ 콘텐츠로 구성해 고객이 생활 속에서 필요한 정보와 서비스를 직관적이고 편리하게 이용하도록 개선했다.

또한, MZ세대에게 인기있는 재테크 품목인 한정판 스니커즈와 유명 미술품 등의 공동구매 플랫폼 소투(SOTWO)를 온라인 경매사인 ㈜서울옥션블루와 제휴해 오픈했다. 소투는 프리미엄이 형성된 고가의 한정판 스니커즈나 미술품을 최소금액 천원부터 공동으로 구매해 소유권을 나누어 가진 후 가격이 오르면 재판매해 수익을 실현할 수 있는 신개념 재테크 서비스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신한 쏠 라이프 전면개편을 통해 고객들이 실생활과 연관된 정보를 손쉽게 얻을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트렌드를 반영해  고객의 맞춤 금융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우리은행, 외화 ESG채권 5억5000만달러 발행 성공

우리은행은 지난 26일 글로벌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에 힘입어 국내 시중은행 달러화 벤치마크 채권 중 역대 최저금리로 5억5000만달러(약 6000억원) 규모 외화 ESG 선순위 채권 발행에 성공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발행하는 채권은 미국 5년물 국고채에 45bp를 가산해 쿠폰금리는 0.75%이며, 만기는 5년이다. 투자자는 총 110개 기관으로, 지역별 분포는 아시아 60%, 유럽 및 중동 31%, 미국 9%이다.

또한, 이번 채권은 환경, 사회, 지배구조 등 사회적 책임투자를 목적으로 하는 ESG채권으로 발행됐으며, 조달자금은 코로나19 피해기업 지원과 한국판 뉴딜 정책에 발맞춰 신재생에너지 개발, 일자리 창출 등 지속가능 성장을 위한 사업에 사용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전 세계적인 코로나19 재확산 상황 속에서 우리은행의 우수한 자산건전성과 견조한 재무성과를 적극적으로 설명해 투자자들을 유치했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성장을 위한 ESG채권 발행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우리은행은 원화 지속가능채권을 2019년 2000억원, 2020년 7500억원을 각각 발행했으며, 외화 지속가능채권은 2019년 4억5000만달러(포모사 채권), 2020년 4억 호주달러(캥거루 코로나19 회복지원 지속가능채권) 등 두 차례 발행했다.

NH농협은행, NH페이모아통장 영상 SNS 공유하기 이벤트 실시

NH농협은행은 27일부터 오는 2월14일까지 ‘NH페이모아통장 영상 공유하고 카페모카 받으소’ SNS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농협은행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채널에 등재된 ‘NH페이모아통장’ 바이럴 영상을 해시태그(#NH페이모아통장)와 함께 본인의 SNS에 공유하고 ‘참여 완료’라고 댓글을 남기면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 참여 고객 중 총 200명을 추첨해 스타벅스 모바일 쿠폰을 제공하고, 댓글로 친구를 소환하면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 

‘NH페이모아통장’은 SK pay를 포함한 20개 주요 간편결제(페이)의 결제(충전) 합산 실적에 따라 100만원 한도 내에서 최고 연 1.5%(기본금리 0.1%, 우대금리 1.4%p)의 금리를 제공하는 입출식 상품으로, NH농협은행 스마트뱅킹과 올원뱅크에서 가입할 수 있다.

KB국민은행, 신축년 새해 ‘연금 신규를 축하해(연금신축)’ 이벤트 실시
 
KB국민은행은 오는 3월말까지 개인형IRP와 연금저축펀드 가입 고객 대상으로 ‘연금 신규를 축하해(연금신축)’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KB금융그룹 연금부문이 주관하는 공동 이벤트로 KB국민은행과 KB증권의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KB국민은행은 개인형IRP와 연금저축펀드를 신규로 가입한 고객과 계좌 이전한 고객, ISA 계좌의 만기 자금을 입금한 고객이 TDF 또는 TIF 상품에 입금하면 전원에게 스타벅스 디저트 세트 모바일 쿠폰을 증정한다. 또한 대상 고객 중 총 151명을 추첨해 삼성 갤럭시북 등의 경품을 증정한다.

최근 연금을 펀드로 운용하려는 고객이 늘어나면서 연금 대표상품 TDF와 TIF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연금에 최적화된 펀드 상품인 TDF(Target Dated Fund)는 은퇴시점에 맞춰 투자자산과 안정적인 자산의 비중을 알아서 조절하는 상품이다. TIF(Target Income Fund)는 은퇴 후 연금 수령기 고객에게 적합한 펀드로 생활자금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도록 설계된 상품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세액공제 상품으로 연말정산을 미리 준비하고 안정적인 노후를 위해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스마트한 자산관리로 행복한 노후를 준비하고, 푸짐한 경품도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하나손해보험, 신생활보험 플랫폼으로 ‘DT 손보사’ 혁신 본격 시동

하나손해보험은 ‘선도 디지털 손해보험사’로의 도약을 목표로 신생활보험 플랫폼 혁신을 통해 손님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겠다고 27일 밝혔다.

하나손해보험은 지난 2020년 6월 하나금융그룹에 14번째 가족으로 편입되면서 디지털 손해보험사로의 전환 계획을 밝히며 그간 DT추진 역량과 인프라 확보, 계열사간 협업 확대 등 디지털 역량을 꾸준히 끌어올려왔다.

2021년은 생활 속 디지털 보험사로서의 본격적인 행보를 나아갈 예정이다. 보험은 어렵고 복잡하다는 편견을 깨고 일상으로 손쉽게 파고 들 수 있는 접근성이 높은 생활보험 상품개발과 함께 고객 접근성을 늘릴 수 있는 DT채널을 확대하겠다는 설명이다.
 
하나손해보험은 2021년 상반기 생활밀착형 보험 상품 50여종을 출시를 목표로 일상생활에서 겪을 수 있는 모든 생활위험을 자녀·교통·건강·운동·직장·일상 등 총 6개 카테고리로 분류하여 상품 개발 중에 있다.

현재 하나원큐를 통해 펫사랑보험, 해외여행보험, 원데이자동차보험, 원데이 레저보험(스키, 보드) 등 을 쉽게 가입할 수 있게 구축을 해놓은 상태이며, 하나손해보험 홈페이지에는 생활보험 카테고리를 별도로 구성하여 하나해외여행보험, 원데이등산보험, 하나가득담은화재보험, 내집마련 부동산권리보험(소유권용)을 선보이고 있다.

하나손해보험 관계자는 “2021년은 생활 밀착형 보험상품과 플랫폼 활성화로 고객에게 차별화된 보험서비스를 제공하고 디지털 보험사 이미지를 선점하여 비대면 시장의 경쟁력을 갖추는 것이 목표”라며 “플랫폼을 통해 유입된 고객에게 생활보험계약상품과 연관된 장기보험상품을 노출하는 리마케팅 전략을 강화하여 시장 점유율을 점차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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