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인베스트=김철진 기자] 카카오뱅크가 2021년 새해를 맞아 대규모 경력직 채용을 실시한다. 코로나19 사태로 ‘디지털 콘택트’가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정보기술(IT) 개발자, 서비스 기획 담당자 등의 우수한 인재를 대거 채용해 금융서비스 혁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차원이다.

하나은행이 지난 22일 오후 비대면으로 진행된 금융소비자 보호 실천 다짐 행사에서 소비자 중심으로 ‘금융소비자 보호’를 적극 실천해 나가겠다고 선언했다. 하나은행은 올해 3월 금융소비자보호법(이하 금소법) 입법 예정에 따라 규정을 개정하고, 모든 업무를 소비자 중심으로 전환해 소비자의 입장에서 한층 높은 차원의 소비자보호와 소비자만족을 추구할 예정이다.

IBK기업은행이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1월부터 6개월 동안 은행이 보유한 건물의 임대료를 50% 인하한다. 또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집합금지업종’ 대상에 포함된 기업에게는 영업금지 해당 기간의 월 임대료를 100% 면제한다.

신한금융그룹의 정보통신기술(ICT) 전문기업 신한DS는 금융 분야 1호 데이터전문기관으로 지정된 금융보안원의 데이터전문기관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구축해 25일 정식으로 서비스를 오픈했다. 이번 시스템 구축을 통해 금융과 융합되는 다양한 분야의 기업간 데이터 결합, 익명처리 적정성 평가 서비스는 물론이고, 결합 데이터를 분석할 수 있는 클라우드 분석 환경까지 오는 3월에 추가 오픈할 계획이다. 

우리금융그룹이 나눔을 통한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이웃사랑 성금 3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고 ‘희망 2021 나눔캠페인’에 동참한다. 우리금융그룹은 2009년부터 매년 모금행사에 동참하는 등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배려를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기탁한 성금은 △코로나19 피해 극복 지원 △문화 격차 해소 등을 위한 아동·청소년 교육 지원 △취약계층 장학금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삼성화재가 방송인 유재석을 모델로 하는 새로운 다이렉트 보험 TV 광고를 공개했다. 7년 연속 다이렉트 자동차보험 가입 1위인 삼성화재 다이렉트 보험과 예능인 유재석의 첫 만남이다. 이번 광고를 통해 삼성화재 다이렉트는 자동차보험뿐만 아니라 운전자보험, 어린이보험 등 다이렉트 채널에서 다양한 종류의 보험이 판매되고 있다는 사실을 알리고자 했다.

카카오뱅크, 대규모 경력직 채용…“금융 서비스 혁신 강화” 

카카오뱅크는 2021년 새해를 맞아 대규모 경력직 채용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코로나19 사태로 ‘디지털 콘택트’가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정보기술(IT) 개발자, 서비스 기획 담당자 등의 우수한 인재를 대거 채용해 금융서비스 혁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차원이라고 카카오뱅크는 설명했다.

모집 분야는 △금융IT개발 △서버개발 △리스크 △비즈니스 △서비스기획 △준법감시 △감사 △고객서비스 등 8개 분야, 43개 직무로 채용 규모는 세 자릿수다. 이번 채용으로 올해 상반기 중 직원 수 1000명을 돌파할 예정이다.

금융IT개발과 서버 개발 분야는 경력 1년 이상 지원 가능하며, 최종 선발은 서류 전형과 실무 면접, 임원진 면접을 통해 이뤄진다. 개발 부문에서는 직무에 따라 실무 면접에서 ‘코딩테스트’를 진행한다.

각 분야별 자격요건과 직무 등 세부사항은 카카오뱅크 인재영입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카카오뱅크 인재영입 사이트에는 카카오뱅크의 일하는 방식, 복리후생제도, 직무 인터뷰 등 지원자들을 위한 여러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지원자들이 자주 묻는 질문도 정리해 놨다. 1:1 온라인 상담으로도 문의할 수 있다.

카카오뱅크는 만 3년 근속 시 1개월의 유급 휴가와 휴가비 200만원을 제공한다. 유연한 출퇴근시간을 기본으로 하는 ‘유연근무제’를 운영 중이며, 본인 및 가족의 의료비와 건강검진을 지원하는 등 직원의 균형있는 삶을 위해 다양한 제도를 마련해 놓고 있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이번 대규모 채용은 카카오뱅크의 미래를 이끌어갈 핵심 인재 확보를 통해 혁신적인 서비스를 지속하기 위한 것”이라며 “오는 3월에는 이번 경력 채용과 별도로 개발자 경력 공채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카카오뱅크는 금융과 IT 분야에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고용과 성장이 함께하는 선순환 구조를 확립한 공로로 지난 2020년 일자리위원회가 수여하는 ‘대한민국 일자리 유공 표창’을 수상했다.

하나은행, 소비자 중심의 ‘금융소비자 보호’ 실천 공표

하나은행이 지난 22일 오후 비대면으로 진행된 금융소비자 보호 실천 다짐 행사에서 소비자 중심으로 ‘금융소비자 보호’를 적극 실천해 나가겠다고 선언했다.

25일 하나은행에 따르면 올해 3월 금융소비자보호법(이하 금소법) 입법 예정에 따라 규정을 개정하고, 모든 업무를 소비자 중심으로 전환해 소비자의 입장에서 한층 높은 차원의 소비자보호와 소비자만족을 추구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지성규 하나은행장은 ‘금융소비자 보호’가 핵심 가치임을 다시 한 번 강조하고 진정한 의미의 소비자보호를 실현하겠다는 ‘금융소비자 보호 실천 다짐문’을 직접 작성해 전직원 앞에서 공표했다.

아울러 하나은행은 금소법 시행에 대비해 은행권 최초로 ‘상품숙지 의무제’를 도입한다. 신규 금융상품 판매 시, 직원의 교육수료 여부를 철저히 검증하여 해당 상품의 내용을 숙지한 직원만이 금융소비자에게 상품을 판매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번 제도 도입으로 하나은행의 모든 금융상품에 ‘상품숙지 의무제’가 적용되어 금융소비자는 보다 정확한 금융상품 설명과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하나은행은 고도의 전문성을 갖춰 손님으로부터 신뢰받고 기쁨을 드리는 행복한 금융을 선도할 계획이다.

지성규 하나은행장은 “올해 초 조직 개편을 통해 은행권 최초로 소비자리스크관리그룹을 신설하였으며 이를 통해 최적의 자산 포트폴리오를 지원할 예정”이라며 “지속적으로 소비자편의를 위한 제도를 신설하고 불편사항은 제거하여 실효성 있는 소비자보호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IBK기업은행, ‘착한 임대인 운동’ 확대·연장

IBK기업은행은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1월부터 6개월 동안 은행이 보유한 건물의 임대료를 50% 인하한다고 25일 밝혔다.

또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집합금지업종’ 대상에 포함된 기업에게는 영업금지 해당 기간의 월 임대료를 100% 면제한다.

기업은행은 지난해 3월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해, 대구·경북지역의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임대료의 50%를 그 외 지역은 30%를 인하해 왔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됨에 따라 고정적인 임차료를 지불해야 하는 임차인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위기를 함께 극복하고자 임대료 인하 확대·연장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신한DS, 금융 최초 데이터 전문기관 시스템 구축

신한금융그룹의 정보통신기술(ICT) 전문기업 신한DS는 금융 분야 1호 데이터전문기관으로 지정된 금융보안원의 데이터전문기관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구축해 25일 정식으로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스템 구축을 통해 금융과 융합되는 다양한 분야의 기업간 데이터 결합, 익명처리 적정성 평가 서비스는 물론이고, 결합 데이터를 분석할 수 있는 클라우드 분석 환경까지 오는 3월에 추가 오픈해 데이터 결합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금융 관련 기업은 물론이고 마이데이터, 개인신용정보를 보유하고 있는 기업은 데이터전문기관 시스템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가치를 창출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사업에서 신한DS는 대용량 데이터 결합과 가명·익명처리, 안전한 파일 송수신 등 데이터전문기관의 핵심 업무부터, 서비스 이용에 대한 수수료 정산관리까지 데이터 결합에 수반된 모든 업무를 관리할 수 있는 사용자 포털과 내부 업무시스템을 기획하고 구축했다.

신한DS는 신한금융그룹에서 클라우드 기반으로 신속하게 금융 패러다임을 전환하고 있는 신한금융투자의 데이터분석플랫폼 구축사업과 연계해 가명·익명처리 컨설팅을 수행하고 있으며, 컨설팅 결과를 기반으로 신한금융그룹 데이터 거버넌스 정립 및 관련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성용 신한DS 대표는 “이번 금융보안원의 데이터전문기관 시스템 기획 및 구축 노하우를 토대로 향후 확대될 데이터 시장의 활성화에 기여하고 신한금융그룹이 이용기관으로서 가치 창출을 리드할 수 있는 거버넌스 및 관리 체계를 선행하여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우리금융,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사랑 성금 30억원 기탁

우리금융그룹은 나눔을 통한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이웃사랑 성금 3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고 ‘희망 2021 나눔캠페인’에 동참한다고 25일 밝혔다.

우리금융그룹은 이날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이웃사랑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행사에는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 예종석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했다.

우리금융그룹은 2009년부터 매년 모금행사에 동참하는 등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배려를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기탁한 성금은 △코로나19 피해 극복 지원 △문화 격차 해소 등을 위한 아동·청소년 교육 지원 △취약계층 장학금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이번 나눔이 추운 겨울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의 불씨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ESG와 연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금융의 사회적 책임 완수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우리금융그룹은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한 온라인개학으로 교육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대상 컴퓨터, 교육 콘텐츠 및 보조교사를 지원했고, 지난 10월에는 그룹 헌혈캠페인을 전개해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헌혈증을 소외계층 환아에게 전달했다.

최근에는 지역사회 내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는 소상공인을 발굴해 지원하는 ‘우리동네 善(선)한가게’ 사업을 진행하는 등 우리 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는 참신하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삼성화재 다이렉트, 유재석 모델로 신규 광고 선보여

삼성화재는 유재석을 모델로 하는 새로운 다이렉트 보험 TV 광고를 공개했다고 25일 밝혔다. 7년 연속 다이렉트 자동차보험 가입 1위인 삼성화재 다이렉트 보험과 예능인 유재석의 첫 만남이다.

이번 광고를 통해 삼성화재 다이렉트는 자동차보험뿐만 아니라 운전자보험, 어린이보험 등 다이렉트 채널에서 다양한 종류의 보험이 판매되고 있다는 사실을 알리고자 했다.

이를 위해 여러가지 모습의 부캐(부 캐릭터)를 통해 다양한 매력을 보여 준 예능인 유재석을 모델로 기용했다.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대중에게 국민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점도 고려됐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광고는 총 3편으로 제작됐다.

‘삼성화재 다이렉트에 가면’ 편에서는 다양한 부케를 보유한 유재석의 이미지를 활용했다. '시장에 가면'이라는 유명한 게임 노래에 맞춰 다양한 다이렉트 보험을 쉽고 재미있게 소개한다.

‘보험이 필요한 순간’ 편에서는 많은 일반인 시청자들과 소통하던 유재석의 캐릭터를 살렸다. 일상 속에서 보험이 필요한 순간이 생기면 유재석이 밝고 신뢰감 있는 모습으로 자동차보험, 어린이보험 등 다양한 보험을 추천하는 모습을 담았다.

마지막으로 ‘자동차보험이 필요한 순간’ 편에서는 어떤 자동차보험에 가입할지 고민 중인 고객에게 유재석이 명쾌하게 삼성화재 다이렉트 자동차보험이라는 답을 제시한다.

권혁진 삼성화재 디지털자동차영업부장은 “2021년은 삼성화재 다이렉트가 새로운 도약을 하는 해가 될 것”이라며 “다이렉트 자동차보험 1위의 성공 방정식을 바탕으로 더 많은 고객에게 다양한 보험과 최고의 만족을 선사하는 디지털 보험의 대표 브랜드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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