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 중소기업의 혁신성장을 적극적으로 도모하고자 ‘제7차 중소기업 혁신성장 지원을 위한 투자대상기업 공모’를 오는 24일까지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사진제공=우리은행]

[데일리인베스트=김철진 기자] 우리은행이 중소기업의 혁신성장을 적극적으로 도모하고자 ‘제7차 중소기업 혁신성장 지원을 위한 투자대상기업 공모’를 오는 24일까지 실시한다 모집 대상은 벤처기업, 스타트업 등 혁신성과 성장성을 보유한 중소법인으로 우리은행과 금융거래가 없어도 지원 가능하며 제출서류, 접수방법 등 세부내용은 우리은행 인터넷뱅킹과 모바일뱅킹 내 ‘새소식’ 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권준학 NH농협은행장은 12일 “디지털 금융혁신은 농협은행의 미래 생존을 위한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권 행장은 이날 서울 중구 NH농협은행 본점에서 열린 '디지털부문 업무보고회'에서 “고객 이해 기반의 차별화된 디지털 생활금융 플랫폼 구현을 통해 고객 중심 디지털 금융 선도은행으로 거듭나자”며 이같이 말했다.

신한은행이 인천광역시 서구 인천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아동학대예방 및 근절을 위한 긴급출동차량 지원 전달식을 가졌다. 신한은행이 기부한 긴급출동차량은 인천지역 아이들의 안전과 보호를 위해 아동보호 전문가들의 신속한 현장출동 및 현장조사, 아동의 심리검사 및 치료, 병원진료 동행 시 사용될 예정이다.

산업은행은 지난 11일 전세계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총 15억달러 규모의 글로벌 본드를 발행했다. 이번 채권은 3년6개월 만기 7억 달러, 5년6개월 만기 5억 달러, 10년 만기 3억 달러로 구성된 고정금리채 형태로 발행됐다.

신한금융그룹의 자회사인 네오플럭스는 지난 11일 오후 강남 테헤란로 글라스타워에 위치한 신한벤처투자 본사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신한벤처투자로 사명을 변경했다. 신한벤처투자는 전업 벤처투자사로서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성장 단계별로 필요한 자본, 경영자문, 경영시스템을 제공해 투자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DB손해보험이 김정남 대표를 비롯한 부사장 및 본점 임원, 자회사 대표들이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2021 고객 바로 알기’행사의 일환으로 ‘천만고객 맞이 기네스 고객에 대한 감사’캠페인을 실시했다. 2004년 우수고객 방문으로 시작된 DB손해보험의‘고객 바로 알기’는 2011년 불만 고객, 2012년 장기 미접촉 고객, 2013년에는 상속인 보험금 찾아주기와 휴면보험금 찾아주기, 2014년에는 화재보험 위험관리 컨설팅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휴면 및 미지급보험금 찾아주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라이나생명보험이 올해 사회공헌기금으로 100억원을 라이나전성기재단에 출연했다. 라이나생명은 매년 전년도 당기순이익의 3% 안팎을 사회공헌기금으로 기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 2019년과 2020년에는 각각 120억원, 100억원을 라이나전성기재단에 출연했다.

우리은행, 혁신성장 기업 발굴에 직접 나선다

우리은행은 중소기업의 혁신성장을 적극적으로 도모하고자 ‘제7차 중소기업 혁신성장 지원을 위한 투자대상기업 공모’를 오는 24일까지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정부의 ‘한국판 뉴딜’ 및 ‘혁신성장을 통한 경제성장’정책에 부응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2018년 6월부터 발전 가능성이 높은 중소기업에 은행이 직접 투자 하는 제도를 신설했다. 2020년까지 총 여섯 번의 공모를 통해 55개 기업에 약 530억원을 투자하는 등 중소기업의 혁신성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모집 대상은 벤처기업, 스타트업 등 혁신성과 성장성을 보유한 중소법인으로 우리은행과 금융거래가 없어도 지원 가능하며 제출서류, 접수방법 등 세부내용은 우리은행 인터넷뱅킹과 모바일뱅킹 내 ‘새소식’ 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우리은행은 기술성, 사업성 평가 등의 내부 심사 단계를 거쳐 올해 상반기 약 10곳 내외의 투자 대상기업을 선정, 상환전환우선주(RCPS) 등의 방식으로 각 기업에 10억원 이내의 자금을 투자할 계획이다. 또한 선정기업에 △전문 컨설팅 제공 △후속 투자 유치 △비즈모델 제휴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지난 11일 그룹의 ESG경영 원년 선언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중소기업의 창업과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며 “특히 한국판 뉴딜 분야 관련 우수 기술을 보유한 혁신기업 등에 대한 지속적인 직접 투자를 통해 우리 경제의 핵심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권준학 NH농협은행장 “디지털 금융혁신, 생존 위한 최우선 과제”

권준학 NH농협은행장은 12일 “디지털 금융혁신은 농협은행의 미래 생존을 위한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권 행장은 이날 서울 중구 NH농협은행 본점에서 열린 '디지털부문 업무보고회'에서 “고객 이해 기반의 차별화된 디지털 생활금융 플랫폼 구현을 통해 고객 중심 디지털 금융 선도은행으로 거듭나자”며 이같이 말했다.

NH농협은행은 2021년 전략목표를 ‘고객중심 종합금융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으로 설정했다. 이를 위해 기존 은행업을 넘어 핀테크·정보기술(IT) 기업 영역으로 확장을 추진하고 있으며 마이데이터와 종합지급결제업 등에 대응한 디지털 금융 플랫폼 경쟁력 강화에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권 행장도 취임 이후 디지털 금융부문에 대한 현안을 최우선적으로 점검하며 고객중심의 플랫폼 구현, 데이터 기반 디지털 마케팅 강화 등 디지털 금융 혁신 가속화를 주문해왔다.

신한은행, 아동보호전문기관에 긴급출동차량 지원

신한은행은 인천광역시 서구 인천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아동학대예방 및 근절을 위한 긴급출동차량 지원 전달식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복지법 제45조에 의거 지방자치단체의 위탁을 받아 아동보호(생계지원 등), 상담치료, 학대예방 등을 담당하는 전문기관이다.

신한은행이 기부한 긴급출동차량은 인천지역 아이들의 안전과 보호를 위해 아동보호 전문가들의 신속한 현장출동 및 현장조사, 아동의 심리검사 및 치료, 병원진료 동행 시 사용될 예정이다.

신한은행은 아동 및 청소년 보호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 2005년부터 임직원의 자발적 기부 프로그램인 ‘사랑의 클릭’을 통해 아동·청소년 관련 267개의 사연에 9억여원을 기부해왔으며 2012년부터 네이버 해피빈과 함께 ‘신한가족 만원나눔기부’를 운영해 아동보호기관에 1억여원을 후원하고 있다.

또한 2013년부터 전국 보육시설 아동의 초등학교 입학을 축하하기 위한 학용품 키트 지원을 통해 4000여명의 학생을 지원하고 2016년부터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신한 아이행복바우처’로 기금을 적립해 아동학대예방을 위한 인식개선 사업 등을 지원해왔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 학대피해아동지원, 교육양육비, 의료비, 생계주거비 등을 지원하는 신한금융그룹의 ‘위기가정 재기지원’ 프로그램에 발맞춰 노동조합과 뜻을 모아 자발적인 기부를 통해 아동 및 청소년 보호를 위한 체계적인 사업을 마련해 일회성 지원으로 끝나지 않는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산업은행, 글로벌 본드 15억달러 발행

산업은행은 지난 11일 전세계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총 15억달러 규모의 글로벌 본드를 발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채권은 3년6개월 만기 7억 달러, 5년6개월 만기 5억 달러, 10년 만기 3억 달러로 구성된 고정금리채 형태로 발행됐다.

새해 첫 외자조달의 개시를 알린 이번 산업은행 글로벌 본드는 최근 코로나 재확산 우려 증대 등에도 불구하고 산업은행 역대 최저 가산금리로 발행됐다.

산업은행 관계자는 “투자자들의 풍부한 유동성을 겨냥해 연초 선제적으로 발행한 전략이 주효하여 발행금액 대비 약 3.1배의 유효 주문을 유치했다”며 “이는 코로나 상황에서도 견조한 한국경제에 대한 전세계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과 신뢰가 재확인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글로벌본드 발행은 다양한 만기에 대한 벤치마크 금리를 제시해 향후 한국계 기관들이 발행 시 비용절감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글로벌본드 중 3년6개월 만기 7억달러는 그린본드(Green Bond)로 발행했으며, 2차전지, 재생에너지 관련 사업 등 그린뉴딜 사업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산업은행은 이번 발행을 포함해 ESG채권으로 원화 2조6000억원, 외화 20억9000만달러를 발행했다. 

산업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대표 정책금융기관으로서 금융의 사회적 책임을 적극적으로 이행하고 국내기관의 후속 발행에 유리한 발행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네오플럭스, ‘신한벤처투자’로 새 출발
 
신한금융그룹의 자회사인 네오플럭스는 지난 11일 오후 강남 테헤란로 글라스타워에 위치한 신한벤처투자 본사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신한벤처투자로 사명을 변경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9월 그룹의 17번째 자회사가 된 신한벤처투자(舊네오플럭스)는 금번 사명 변경을 통해 ‘신한’의 타이틀을 단 벤처투자회사로 새롭게 출발하게 됐다.
 
신한벤처투자는 전업 벤처투자사로서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성장 단계별로 필요한 자본, 경영자문, 경영시스템을 제공해 투자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신한 N.E.O. 프로젝트’, ‘신한 Triple-K 프로젝트’, ‘신한퓨처스랩’등 그룹의 혁신 성장 생태계 육성사업에도 그 역할을 확대하고 있다.
 
이미 신한벤처투자와 그룹사들과의 협업도 시작됐다. 지난 12월 신한벤처투자가 자회사 편입 후 처음 결성한 펀드인 ‘신한-네오 Market-Frontier 투자조합2호’(결성액 1000억원)와 ‘신한-네오 소재부품장비 투자조합’(결성액 199억원)에 그룹의 주요 계열사들이 총 399억원을 출자해 성공적으로 모집을 마무리했다.

이동현 신한벤처투자 대표는 “앞으로 신한금융이 추진하고 있는 그룹 차원의 주요 프로젝트에서 신한벤처투자의 전문성을 활용해 원신한 시너지를 창출하는데 더욱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지속적으로 대형펀드를 결성하는 등 업계에서 신한벤처투자의 기반을 더욱 단단히 다지고, 빠른 변화를 이끌어 일류 벤처투자사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DB손해보험 ‘천만고객 바로알기’ 캠페인 실시

DB손해보험은 김정남 대표를 비롯한 부사장 및 본점 임원, 자회사 대표들이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2021 고객 바로 알기’행사의 일환으로 ‘천만고객 맞이 기네스 고객에 대한 감사’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2004년 우수고객 방문으로 시작된 DB손해보험의‘고객 바로 알기’는 2011년 불만 고객, 2012년 장기 미접촉 고객, 2013년에는 상속인 보험금 찾아주기와 휴면보험금 찾아주기, 2014년에는 화재보험 위험관리 컨설팅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휴면 및 미지급보험금 찾아주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이번 2021년에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언택트 방식으로 행사를 진행했다. 천만 고객을 맞이한 기념으로 장기유지, 무사고 우수고객에게 CEO 감사인사 영상을 모바일로 전하고 부사장 및 본점 임원, 자회사 대표가 직접 전화 인사를 드리고 고객 의견을 청취했다.

DB손해보험 김정남 대표는 “이번 고객 바로 알기 행사를 계기로 하여 지속적으로 소비자 권익 보호에서 앞장서는 보험사가 될 것이며, 고객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경영정책에 반영, 실천하려는 노력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라이나생명, 올해 100억원 사회공헌사업에 출연

라이나생명보험은 올해 사회공헌기금으로 100억원을 라이나전성기재단에 출연했다고 12일 밝혔다.

라이나생명은 매년 전년도 당기순이익의 3% 안팎을 사회공헌기금으로 기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 2019년과 2020년에는 각각 120억원, 100억원을 라이나전성기재단에 출연했다.

2013년 설립된 라이나전성기재단은 어려운 이웃에게 재정적 도움을 주는 활동에서 벗어나 사회공헌에 대한 문화를 형성하고 우수 사례를 발굴해 전파하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 올해도 라이나생명에서 출자한 기금을 바탕으로 라이나50+어워즈, 사랑잇는 전화, 장애인 구강진료센터 지원 등의 사회공헌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라이나50+어워즈는 시니어들의 삶에 도움을 주는 개인 및 단체를 발굴하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도입한 시상 제도다. 생명존중상과 사회공헌상 수상 대상자 1명에게는 1억원의 상금을 수여하고 창의혁신상 수상 대상자는 1등 1억원, 2등 3000만원, 3등 20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종합 대상수상자에게는 추가로 1억원을 수여해 총 2억의 상금을 받는다.

독거노인 사랑잇는 전화는 독거노인과 상담사를 1대 1로 결연을 맺어 안부 전화와 정기적인 방문을 하는 활동이다. 주거 환경을 살피고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기도 한다. 2011년 보건복지부 산하기관인 독거노인지원센터와 협약을 맺으면서 시작된 장기 프로젝트로 라이나생명에서만 3만3000명 이상의 상담사가 참여하고 있다.

2018년부터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장애인 구강진료센터도 지원하고 있다.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중증 장애인들을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지난해 말 기준 누적 2000여명의 장애인들이 치료 혜택을 받았다.

이 밖에 시니어에게 공연무대를 제공하는 꿈의 무대와 50+세대들이 다양한 분야에 대해 함께 배우고 나누는 교육시설인 전성기캠퍼스, 시니어를 위한 매거진 전성기 발행 등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조지은 라이나생명 대표는 “고객에게 받은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매년 3% 정도의 기금 출연을 해오고 있다”며 “기부로만 끝나지 않도록 사회공헌방식의 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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