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트드림엔젤클럽은 스타트업 투자 유치 솔루션 ‘투심(投心)’을 출시하고 서비스를 본격화한다고 11일 밝혔다. [사진제공=넥스트드림엔젤클럽]

[데일리인베스트=민세진 기자] 넥스트드림엔젤클럽이 스타트업 투자 유치 솔루션 ‘투심(投心)’을 출시하고 서비스를 본격화한다. 2018년 9월 설립된 넥스트드림엔젤클럽은  펀드매니저, 애널리스트, PE(Private Equity), 벤처캐피탈(VC), 투자은행(IB) 등 금융권 및 변호사, 변리사, 기업 최고경영자(CEO) 등 전문직 현직자 60여명으로 구성된 엔젤투자클럽이다.

인공지능(AI) 의료영상 솔루션 기업 클라리파이가 자사 주력 제품인 ClariCT.AI의 핵심 기술에 관한 미국 특허가 등록허가 통지를 받았다. ClariCT.AI는 CT 검사에서 대두되어온 방사선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인공지능 기반 제품으로 기존 CT 장치를 이용하면서 극소량의 방사선량만을 가지고도 진단에 적합한 고품질 이미지를 생성하는 제품이다.

미술품 공동구매 플랫폼 아트투게더가 제2회 ‘Goodbye 2020, 마음을 전하는 선물’ 온라인 경매를 지난해 12월29일 완료했다. 이번 경매는 현대 일본 미술계의 거장 ‘다카시 무라카미’, 색면 추상화가 ‘하태임’, 네오팝 아티스트 ‘마리 킴’의 작품이 출품됐다.

무선네트워크 기업 티피링크(TP-Link)가 11일부터 14일까지 전면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가전박람회 ‘CES 2021’에 참가해 최신 네트워킹 제품과 솔루션을 선보인다. 티피링크는 이번 CES 2021에서 비즈니스 Wi-Fi 솔루션 ‘오마다(Omada) SDN 솔루션’에 사용 가능한 새로운 와이파이6(Wi-Fi 6) 기반 제품군을 집중 소개한다는 계획이다. 

넥스트드림엔젤클럽, 스타트업 투자 유치 솔루션 ‘투심’ 서비스 출시

넥스트드림엔젤클럽은 스타트업 투자 유치 솔루션 ‘투심(投心)’을 출시하고 서비스를 본격화한다고 11일 밝혔다.

2018년 9월 설립된 넥스트드림엔젤클럽은  펀드매니저, 애널리스트, PE(Private Equity), 벤처캐피탈(VC), 투자은행(IB) 등 금융권 및 변호사, 변리사, 기업 최고경영자(CEO) 등 전문직 현직자 60여명으로 구성된 엔젤투자클럽이다.

넥스트드림엔젤클럽에 따르면 투심 서비스는 스타트업이 투자자로부터 구체적인 검토 의견을 듣고 투자 유치 확률을 높일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하는 투자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투심 서비스는 ‘투자자들의 마음을 알아본다’는 뜻으로 스타트업들이 투자자로부터 구체적인 투자 검토 의견을 듣지 못하는 불편함에서 시작됐다.

특히 투심 서비스는 투자자가 직접 스타트업의 투자 유치 가능성과 투자유치를 하기 위해 보완해야 할 사항에 대해 알려준다. 사전 설문을 통해 스타트업이 원하는 분야를 선택하면 엔젤클럽원 중 가장 적합한 직무와 경험을 가진 클럽원이 멘토로 매칭, 스타트업의 IR피칭과 사업계획서를 분석하고 투자 유치 확률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 과정에서 스타트업은 실전과 동일한 기업공개(IR) 피칭 및 질의응답(Q&A)를 경험하게 된다. 투심 멘토는 회사의 제품 및 서비스, 비즈니스 모델, 팀원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스타트업의 투자 유치 가능성을 알려준다. 뿐만 아니라, 투자유치를 이끌어 낼 수 있는 투자자와의 관계 형성, IR 사전 준비, 효과적인 IR Deck 작성, 협상 및 밸류 산정 시 유의해야 할 점 등을 공유한다.

투자 외에도 법률, 특허, 자금 운용 및 관리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을 매칭 받을 수 있으며, 서비스 이용 후 ‘투심 진단 보고서’를 신청하면 스타트업의 강점과 약점, 보완 사항을 구체적으로 분석한 보고서를 받아볼 수 있게 된다.

넥스트드림엔젤클럽 관계자는 “투심 서비스가 ‘투자(Investment)’에 중심을 둔 최초의 투자 유치 솔루션으로 현재 스타트업 투자 생태계에서 오는 불편함을 개선하고 자금 조달이 어려운 스타트업의 투자 유치 확률을 조금이라도 높이는 것에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클라리파이, ‘인공지능 기반 CT 잡음 제거 기술’ 미국 특허 획득

인공지능(AI) 의료영상 솔루션 기업 클라리파이는 자사 주력 제품인 ClariCT.AI의 핵심 기술에 관한 미국 특허가 등록허가 통지를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ClariCT.AI는 CT 검사에서 대두되어온 방사선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인공지능 기반 제품으로 기존 CT 장치를 이용하면서 극소량의 방사선량만을 가지고도 진단에 적합한 고품질 이미지를 생성하는 제품이다.

특히 CT 제조사들의 특허는 자사 CT 장치의 하드웨어 특성을 이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범용성이 떨어질 수밖에 없는 반면, 클라리파이 특허는 어떤 CT 장치에도 호환되는 AI 기술이라는 점에서 차별성을 인정받은 것이다. 진입 장벽을 넘어 전 세계 시장으로 진출 가능성이 열렸다고 클라리파이는 설명했다.

박현숙 클라리파이 대표는 “이번 미국특허 등록허가로 클라리파이 기술의 독창성이 다시 한 번 세계적으로 인정받게 됐다”며 “FDA와 CE 허가를 통해 제품의 성능과 안정성을 이미 인정받은 바 있고, 규모 있는 해외 의료기기 업체와의 시험 검증을 통해 제품의 우수성이 확인된 바 있었는데, 이번 미국 특허 확보로 기술 보호 장벽까지 갖추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클라리파이의 미국 특허 확보는 선진국 독점형 첨단산업분야인 영상진단기기 시장에서 글로벌기업의 특허출원 선점한 가운데 얻어낸 유의미한 성과로 여겨진다”고 덧붙였다.

미술품 공동구매 플랫폼 아트투게더, 제2회 온라인 경매 완료

투게더아트는 자사가 운영하는 미술품 공동구매 플랫폼 아트투게더가 제2회 ‘Goodbye 2020, 마음을 전하는 선물’ 온라인 경매를 지난해 12월29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아트투게더 ‘Goodbye 2020, 마음을 전하는 선물’ 경매는 코로나19로 쉽지 않은 한 해를 보낸 모두를 위해 준비했으며, 고생한 나에게 혹은 곁에서 함께해준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 영원한 가치를 지닌 미술작품을 선물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경매를 기획했다.

이번 경매는 현대 일본 미술계의 거장 ‘다카시 무라카미’, 색면 추상화가 ‘하태임’, 네오팝 아티스트 ‘마리 킴’의 작품이 출품됐다.

다카시 무라카미의 ‘An Homage to monopink 1960A(2012)’는 210만원에 시작해 15회 경합 후 320만원에 낙찰됐다. 반복된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을 미소 띤 꽃으로 역설적으로 상징화한 작품으로 마치 미소를 강요하는 듯한 기괴함을 유발하는 코스모스 이미지에서 ‘친숙한 낯설음’을 의도한 작품이다.

‘컬러밴드’로 유명한 하태임의 ‘Un Passge(2008)’는 200만원에 시작해 20회 경합 끝에 315만원에 낙찰됐다. 하태임의 작품은 뉴스나 드라마 등 매체에도 자주 등장해 대중들의 인지도가 매우 높으며, 2018년 6월 진행된 트럼프-김정일 북미정상회담 당시 CNN등 주요 미디어의 생중계 화면에 등장해 전 세계인의 관심이 집중된 바 있다.

마리킴이 제작한 ‘Red hat(2010)’은 700만원에 시작해 19회 경합 후 이번 경매 최고가인 830만원에 낙찰됐다. 빨간 모자를 쓴 눈 큰 소녀 ‘아이돌(Eyedoll)’이 검정색 핸드백을 들고 있는 작품이다. 마리킴은 국 내외를 넘나들며 정기적인 개인전을 개최하며 세계 미술시장에서도 인정받는 작가다. 아트의 범위가 허용하는 다양한 장르의 전방위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국내 유명 엔터사인 YG와 코스메틱사 페리페라와 컬래버레이션을 한 후 자신만의 아트토탈 브랜드를 론칭한 작가다.

이번 경매에 출품된 세 작품은 20회가 넘는 치열한 경합 끝에 100% 낙찰률을 기록하며 새 주인을 찾았다.

아트투게더 경매서비스는 국내 외 유명작가의 작품을 저렴한 플랫폼 이용료와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를 할 수 있는 것을 목표로 시작됐다. 

투게더아트 관계자는 “타 경매사들의 경매 수수료 15~18%와 비교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10%의 낙찰 수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승행 투게더아트 대표는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미술시장 역시 온라인 위주로 상황이 재편되고 있다”며 “미술품 시장의 활성화와 투명성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국경과 세대를 초월한 대중적인 플랫폼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티피링크, ‘CES 2021’서 차세대 네트워킹 제품·솔루션 대거 공개

무선네트워크 기업 티피링크(TP-Link)는 11일부터 14일까지 전면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가전박람회 ‘CES 2021’에 참가해 최신 네트워킹 제품과 솔루션을 대거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티피링크는 이번 CES 2021에서 비즈니스 Wi-Fi 솔루션 ‘오마다(Omada) SDN 솔루션’에 사용 가능한 새로운 와이파이6(Wi-Fi 6) 기반 제품군을 집중 소개한다는 계획이다. 

오마다 솔루션은 오마다 컨트롤러 소프트웨어 및 클라우드 액세스를 기반으로 전체 네트워크 장치를 통합해 100% 중앙 집중식 관리 기능을 제공, 단일 인터페이스로 제어된다.

관리자는 단일 위치에서 연결된 모든 장치의 제어, 조정 및 시각화 할 수 있는 중앙 집중식 비즈니스 Wi-Fi 관리를 통해 전체 네트워크를 쉽게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바탕으로 오마다 솔루션은 유지 및 관리 비용의 절감 효과 등 더 높은 효율성, 보안성 그리고 신뢰성을 제공한다.

티피링크는 이번 CES 2021에서 새로운 오마다 SDN B2B 솔루션에 사용 가능한 다양한 와이파이6 장치를 비롯해 5G 기술로 최대 5.0Gbps의 다운로드 속도를 지원하는 초고속 광대역 연결과 홀 홈(Whole-Home) Deco 매시 기술을 지원하는 ‘Deco X80-5G Whole-Home Wi-Fi 6 게이트웨이’, 6GHz 대역에서 5400Mbps의 속도를 자랑하는 트라이 밴드 와이파이 ‘Deco X76 Plus’, MU-MIMO 지원 6GHz 대역 7800Mbps 속도의 ‘Archer AX96’, 5포트 10G 멀티 기가비트 데스크톱 스위치 ‘TL-SX105’ 등 새로운 차세대 제품들을 대거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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