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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챔프] 공유 세차 서비스 와이퍼 "자동차 애프터 마켓 최강자 목표"
[히든챔프] 공유 세차 서비스 와이퍼 "자동차 애프터 마켓 최강자 목표"
  • 이승진 기자
  • 승인 2019.12.12 11: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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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 세차 서비스 모델 제시, 매장관리 시스템 솔루션 선보여
(주)와이퍼 문현구 대표
(주)와이퍼 문현구 대표

 

차량 공유 플랫폼 우버나 소카, 집을 공유하는 에어비엔비 등 최근에는 주방을 공유하는 공유 주방까지 과거에는 도무지 생각지도 못했던 이른바 '공유경제' 사업 모델이 성장하고 있다. 특히 차량 서비스 관련 사업이 확대되고 있는데 세차 서비스를 공유경제 개념으로 가져와 사업화하고 있는 기업이 있어 주목된다. 국내 통신업계 대기업에서 신사업 발굴 업무로 잔뼈가 굵은 문현구 대표가 지난 2015년 설립한 (주)와이퍼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 공유 세차 서비스 모델 선보여, 매장관리 시스템 솔루션 제공
국내 최초로 손세차 배달서비스를 선보였던 와이퍼는 최근 평일 낮 시간에 비어있는 셀프세차장을 출장 세차업자들과 연결시키는 서비스 모델을 선보이며 새로운 사업영역 개척에 적극 나서고 있다. 현재는 출장 세차업자들이 사용할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을 가동하며 서울 구의동 세차장에서 시범 서비스를 실시 중이다. 내년부터는 서울, 수도권을 중심으로 사업 확장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와이퍼는 어플리케이션 개발 및 IT 기술력, 세차 분야 노하우를 바탕으로 매장 관리 시스템 확산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현재 20여개의 프리미엄 세차장과 제휴 계약을 체결하고 매장관리 시스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매장 소유주 입장에서는 IT기술이 접목된 매장 관리시스템을 사용할 수 있어 좋고,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 입장에서는 사전 예약은 물론 현금 없이도 편리하게 어플을 통한 결제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어 좋다.

와이퍼 출장세차 차량.(사진제공=와이퍼)
와이퍼 출장세차 차량.(사진제공=와이퍼)

 

특히 향후에는 마트나 온오프라인 유통채널 등 대기업에서 적립되는 각종 포인트로도 세차장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연계시킨다는 계획이다.

# 자동차 애프터 마켓 플랫폼으로 서비스 확장할 것
문 대표가 와이퍼를 통해 구상하고 있는 궁극적인 사업모델은 세차를 기반으로 한 자동차 애프터 마켓 플랫폼이다. 세차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고객들의 차량 정보를 축적해 빅데이터를 구성하고 이를 바탕으로 카센터, 자동차 소모품 업체, 중고차업자 등 자동차 관련 사업자들에게 새로운 사업 모델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문 대표는 "와이퍼는 종합적인 자동차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2015년 국내 최초 ‘손세차 배달 서비스’ 로 시작해 현재 세차 사업 관련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라며 "향후 대기업 포인트를 사용하는 결제서비스 연계 등 추가적인 서비스 개발과 함께 세차를 통해 다양한 고객 차량 데이터를 확보하고 이를 통해 자동차의 다양한 애프터마켓 분야에 도전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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