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성' '혁신성' '지속가능성' 반영한 차세대 친환경 매니큐어 어도러블 선보여

G-FAIR 두바이에 참석한 플루케.(오른쪽 플루케 박영란 대표)
G-FAIR 두바이에 참석한 플루케.(오른쪽 플루케 박영란 대표)

 

"매니큐어는 원래 냄새도 나고, 성분도 독한거야"라는 기존의 인식을 완전히 뒤집고, 피부에 발라도 자극이 전혀 없을 만큼 순한 원료로 매니큐어를 선보이고 있는 기업이 있어 주목된다. 이름만 대면 알만한 대표적인 다국적 화장품 원료회사 출신의 박영란 대표가 창업한 플루케가 그 주인공이다. 플루케는 아직 창업 1년차의 신생기업이지만 올 한해동안 와디즈 크라우드 펀딩 3회 진행, 1회차 달성율 1102%를 기록하는 등 소비자들로부터 인정을 받으며 향후 5년내 100만불 수출기업으로 도약한다는 포부를 내비치고 있다.

# 차세대 친환경 매니큐어 어도러블(ADORABLE)
플루케의 주력 상품은 친환경 매니큐어 어도러블이다. 이 제품은 휘발성 유기용매가 아닌 물을 기초원료로 하며, 안전한 처방 (14-FREE)과 더불어 순한 성분 함유로 독한 매니큐어 냄새가 없는 것이 특징이다. 피부자극테스트도 무자극으로 완료했다. 특성 성분 샐러리씨추출물 함유로 손톱보호 효과가 있으며, 리무버 필요없이 스티커처럼 떼어서 제거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손톱에 바른후 2~3분이면 건조가 완료된다. 친환경 컨셉의 제품인만큼 동물테스트, 동물유래성분없는 비건화장품이며 크로얼티-프리 제품이다. 엄마와 아이가 함께 쓰기 적합한  ADORABLE(B1)과 지속력이 보강되어 20~30대 성인여성에게 적합한 ADORABLE(A2)로 만나볼 수 있다.

사진제공=플루케
사진제공=플루케

 

박 대표는 "네일제품은 분명히 화장품 카테고리에 속해 있음에도 불구하고, 공산품처럼 제조되고 취급되는 환경이 안타까웠다. '매니큐어는 냄새가 난다'는 사람들의 인식을 깨고, 스킨케어 제품처럼 피부에 발라도 될 정도로 안전한 제품을 만들어보고 싶었다.'라고 제품 개발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피부자극테스트도 시행했고 무자극 판정을 받았다. 안전하기만 하고 예쁘지 않으면 뷰티제품이라고 할 수 없다고 생각했기에 컬러자체도 예쁠 뿐 아니라, 한번만 발라도 충분히 발색이 되도록 안전성과 더불어 성능에도 높은 주안점을 두고 개발했다."고 덧붙였다.

# '안전성' '혁신성' '지속가능성' 반영된 품질우선주의
플루케는 안전성, 혁신성, 지속가능성 등 3가지 핵심 가치에 주안점을 두고 전 제품 개발에 나서고 있다. 특히 최근 소비자들이 화장품을 선택할 때 높은 기준점으로 보고 있는 '안전성'은 박 대표가 제품 개발에 있어 가장 우선순위를 두고 있는 가치이자 플루케만의 경쟁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플루케 어도러블.
플루케 어도러블.

 

박 대표는 "저희가 생각하는 안전은 인체에 무해한 것을 넘어서, 함께 살아가는 동물과 환경에도 해를 끼치지 않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런 점에서 지속가능성과도 맞닿아 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수성매니큐어 제품 중에서는 어도러블매니큐어가 국내 뿐만 아니라 전세계에서 가장 우수한 제품이라고 확신한다."라며 "내용물의 품질 뿐 아니라,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새로운 타입의 디자인, 소비자 선호도 조사를 통해서 선별된 감각적인 컬러들은 플루케의 강점이라고 생각한다. 색을 뽑아내는 동물적 감각에 열정에 더해져 최종적으로 제품으로 출시되는 것이기 때문에 그 어떤 브랜드와 비교해도 자신있다."고 강조했다.

# 5년 내 100만불 수출기업으로 도약할 것
플루케는 짧은 업력에도 사업성과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대외적인 성과를 연이어 내고 있다. 2019년 한해동안 와디즈 크라우드 펀딩 3회 진행, 1회차 달성율 1102%를 기록하는 한편 2019 G-FAIR AWARD 뷰티부문 경기도과학경제진흥원 원장상도 수상했다. 아울러 해외 시장 진출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현재 말레이시아 식약처 등록을 완료하고 수출 진행중이며, 아마존US, 쇼피싱가폴 입점에도 성공했다.

박 대표는 "매시즌(SS,FW) 신컬러를 출시할 예정이며, 쿠팡, 위메프등 소셜커머스에 입점 등 유통채널 확대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라며 "5년내 연간 100만불 수출하는 글로벌 색조화장품으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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