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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챔프] "아이디어를 상품화한다"...의료기기 MOSAIC Platform '솔메딕스'
[히든챔프] "아이디어를 상품화한다"...의료기기 MOSAIC Platform '솔메딕스'
  • 정지수 기자
  • 승인 2019.10.30 13: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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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공학·제조 분야 다양한 네트워크 구축, MOSAIC Factory 완공
의료진, 환자 모두에게 공헌할 수 있는 기업 될 것
(주)솔메딕스 양인철 대표.
(주)솔메딕스 양인철 대표.

 

"아 이런 것 있으면 참 좋을텐데..." 분야를 막론하고 일을 하다보면 자신의 업무를 매우 효율적으로 만들어 줄 기기나 시스템의 필요성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 특히 의료분야에서는 더욱 그러한데, 의료기기의 필요성도 충분하고, 아이디어도 있지만 실제로 제작하기에는 현실적인 한계로 그냥 묻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지난 2015년 양인철 대표가 설립한 (주)솔메딕스는 이처럼 사장되는 의료진들의 아이디어를 발굴해 신개념 의료기기를 개발하는 의료기기 개발전문 벤처기업이다. 지난 2016년 벤처기업 인증을 시작으로 사업성과 가능성을 인정 받아 2017년 하반기부터는 바이오 전문 투자사들로부터 투자를 지속적으로 유치하고 있다. 특히 지난 9월에는 GMP 생산 시설인 ‘MOSAIC Factory’를 완공하며 적극적인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아이디어를 제품화해주는 플랫폼인 ‘MOSAIC Platform’
솔메딕스가 선보이고 있는 MOSAIC Platform은 의료기기  개발 플랫폼이다. 초기 임상 아이디어를 관련 전문가를 통해 임상적 유용성, 기술성, 시장성, 허가 및 보험수가 등을 진단해 제품 기획 단계부터 사업화 가능성을 분석, 개발 제품의 시장에서의 성공 가능성을 높이고 아이디어 제안자에게 수익을 돌려주는 비즈니스 모델이다. 솔메딕스는 현재까지  FIXWAY, ANGLELINE, LIGHTIN 등의 제품을 성공적으로 제품화했다.

사진출처=솔메딕스
사진출처=솔메딕스

 

양 대표는 "솔메딕스는 의료현장의 아이디어를 효율적으로 제품화 하기 위한 협력 비즈니스 모델인 MOSAIC Platform을 구축했다."라며 "의료기기 아이디어의  진단, 시작품 제작, 특허, 국가과제, 실증연구, 전임상연구, 시제품 개발, 기술이전, 제품 출시까지 MOSAIC Platform의 Co-Business 파트너들과 신개념 의료기기 개발을 위해 힘을 모으고 있다."고 말했다.

# 임상·공학·제조 분야 다양한 네트워크 구축, MOSAIC Factory 완공
솔메딕스의 경쟁력은 신개념 의료기기 개발 플랫폼인 MOSAIC Platform 구축과 더불어 임상·공학·제조 분야의 다양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는 점이다. 특히 회사 설립 이후 임상 의료진들의 아이디어를 성공적으로 상품화 시키는 것은 물론 보험수가 등을 고려한 안정적인 의료기기 시장 진입 전략을 보유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솔메딕스는 지난 9월 글로벌 의약품 제조∙품질 관리 기준인 GMP 수준의 최첨단 설비와 시스템을 갖춘 의료기기 생산 시설인 MOSAIC Factory를 완공했다. 이번 MOSAIC Factory 구축을 통해 솔메딕스는 1등급부터 4등급까지 모든 등급의 고품질 의료기기를 제조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서울에 위치한 MOSAIC Factory의 우수한 접근성을 바탕으로 아직 제조 시설을 확보하지 못한 의료기기 스타트업들을 대상으로 위탁 생산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양 대표는 "이번 MOSAIC Factory 오픈으로 솔메딕스는 의료 현장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빠르게 제품화 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게 됐으며 특히 2등급 이상 의료기기 제품군의 신속한 인허가 획득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MOSAIC Factory 오픈 기념 테이프 컷팅식.
MOSAIC Factory 오픈 기념 테이프 컷팅식.

 

# 의료진, 환자 모두에게 공헌할 수 있는 기업 될 것
양 대표는 의료기기를 하는 기업들이나 구성원들이 단순히 이윤 추구만 쫓으면 안된다는 경영철학을 갖고 있다. 의료기기 스타트업들에게 MOSAIC Factory를 통해 위탁생산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도 같은 맥락이다.

양 대표는 "의료기기산업이 돈이 되는 쪽으로 활성화되는 경향이 있지만 솔메딕스는 다소 그렇지 못하더라고 어려운 환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 수 있는 제품도 상품화하려고 한다. 의료진과 환자들 모두에게 공헌할 수 있는 기업이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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