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 코트라-한국금융투자협회, 소재·부품·장비 해외 M&A 설명회 개최
[M&A] 코트라-한국금융투자협회, 소재·부품·장비 해외 M&A 설명회 개최
  • 정지수 기자
  • 승인 2019.09.23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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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픽사베이 제공] 특정기사와 직접관련없음.
[사진 = 픽사베이 제공] 특정기사와 직접관련없음.

 

코트라가 한국금융투자협회와 함꼐 25일 서울 여의도 금투센터에서 ‘소재·부품·장비 해외 M&A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는 일본 수출규제 대응 차원에서 기획, 해외 사모펀드가 인수해 보유한 포트폴리오 중 소재·부품·장비 분야 선진국 중소기업 36곳을 소개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코트라와 한국금융투자협회는 M&A 설명회를 계기로 국내 기업의 소재·부품·장비 관련 산업경쟁력 확대를 이끌어 낸다는 계획이다.
코트라는 일단 사모펀드 등이 경영권을 보유한 곳 중에서 1천억원 이내 중소형 기업을 전략적으로 선별, 소개할 계획이다.


23일 코트라에 따르면 사모펀드(PE)는 일반적으로 재매각을 통한 이익 실현이 목적이므로 가격협상 과정이 까다로워도 인수 가능한 잠재매물로 인식된다. 다만 소수지분 인수만으로는 기술 확보가 어렵고 지나치게 큰 기업을 국내 중소·중견기업이 인수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점을 주목했다.


설명회에서는 독일 등 선진국 법정관리기업 24개사도 다뤄진다. 법정관리기업 역시 매각을 통한 채권회수를 우선 고려한다는 점에서 준매물로 간주된다. 법정관리 24개사 중에는 소재·부품·장비 분야 기업 17개사가 포함됐다. 국내기업 수요가 많은 아세안(ASEAN) 지역 M&A 매물 및 지분매각 건 20여개도 이번 설명회에서 안내된다.


코트라는 2013년부터 해외 M&A를 희망하는 국내 기업을 지원, 현재까지 총 53건이 성사됐다. 코트라는 그동안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우리 중소·중견기업의 기술 인수형 M&A 지원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장상현 코트라 인베스트코리아 대표는 "일본 수출규제에 대한 대응은 장기적으로 국산화를 통한 역량 제고가 해답”이라며 “모든 분야를 직접 국산화하려면 시간이 부족하므로 M&A로 과정을 단축해나갈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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