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최초 코코넛 원료, 식물성 플라스틱 복합 분해제 첨가

사진제공=유이앤루이
사진제공=유이앤루이

 

최근 친환경 원료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아이들이 사용하는 용품에 관해서는 더욱 까다로워지고 있는 가운데, 기존의 플라스틱 대신 코코넛 껍데기에서 추출한 친환경원료인 바이오플라스틱과 플라스틱 복합분해제인 “T-MBA"를 이용해 친환경 유아식기를 만드는 업체가 있어서 주목된다. 플라스틱으로 인한 환경오염과 환경오르몬으로 위험에 노출되는 아이들을 위해 직접 친환경 유아동 전용 식길를 만들고자 류슈한 대표가 지난 2011년 설립한 엔이티인터내셔날(유이앤루이)다.

#아이들을 위한 친환경 원료 유아식기
유이앤루이는 코코넛 껍데기에서 추출한 친환경 원료를 주요 소재로 한 다양한 유아식기를 선보이고 있다. 전 제품 모두 BPA FREE 제품이며, 내열 120도 내냉 -20도까지 견딜 수 있으며, 전자렌지, 열탕소독, 식기세척기,냉장 냉동 사용 가능하다. 제품에 대한 아이디어와 높은 상품성을 인정받아 2016, 2018, 2019년 서울어워드우수상품에도 선정됐다.

대표적인 제품으로는 유이앤루이의 베스트상품들로 구성된 기프트 박스 세트인 '흡착 아기천사 식판 기프트박스'다. 자기주도 식습관을 키워주는 시기에 사용하기 좋으며, 다양한 컬러와 기능이 아이에게 맞춰진 흡착식판 세트다. ▲흡착 아기천사식판▲수저,포크,피딩스푼 세트▲흡착와이드볼▲엔젤컵으로 세트가 구성됐으며 라임그린/아쿠아블루/베리핑크/라일락/코랄피치/바나나옐로우 등의 색상으로 만나볼 수 있다.

흡착 엔젤볼은 실리콘 흡착판과 결합 식탁에 완벽하게 고정해 사용할 수 있는 볼이다. 실리콘 흡착판을 뒤집어 사용하면 미끄럼을 방지할 수 있으며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5도 기울기 디자인으로 아이들이 주도적인 식사를 할 수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특징이다. 빗살무늬 디자인은 아이들이 안정감있는 그립감으로 편안한 식사환경을 제공하며, 엄마의 입장에서 세척시 미끄럼을 방지해 준다. 색상은 라임그린, 아쿠아블루, 애플레드, 바나나옐로우로 만나볼 수 있다.

천사식판 세트는 매직플레이트와 세트로 구성되어 함께 호환 사용이 가능한 제품이다. 네개의 반찬구를 통해 다양한 반찬들을 담을 수 있으며 한곳에 으깨기기능이 있어 음식을 부드럽게 으깨먹을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BPA free, 식물성 플라스틱 분해제(T-MBA)를 첨가해 제품 폐기시 자연상태에서 분해되어 사람과 자연에 무해하다. 양쪽 날개 디자인의 손잡이를 통해 아이들에게 안정적인 그립감을 줘 편안하게 식판을 잡을 수 있다. 또한 다채로운 색상 구성과 천사날개 모양의 귀여운 디자인은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하며 정서발달에 도움을 준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아울러 함께 구성된 매직셀 입체 퍼즐을 통해 아이들이 퍼즐놀이를 할 수 있다.

류 대표는 "기존에 흡착 와이드볼 (용량 300ml) 제품이 있었지만 구매 고객들로부터 ‘아이가 많이 먹는데,, 용량이 다소 작다’, ‘세척 시 표면이 너무 매끈거려 잘 미끄러진다’, ‘사탕수수 원료 특성상 김치나 색이 있는 음식에 의해 식판에 이염이 잘된다’ 는 등의 의견이 종종 나왔다."라며 "이런 고객들의 피드백을 받아 원료와 디자인(그립감을 주는 빗살무늬 디자인), 용량을 업그레이드 한 제품인 흡착 엔젤볼(350ml)이 탄생하게 됐다. 흡착 엔젤볼은 고객들의 니즈와 이에 대한 피드백에 맞춰 개발된 제품이라고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전 세계 최초 코코넛 원료, 식물성 플라스틱 복합 분해제 첨가
유이앤루이의 가장 큰 경쟁력은 전 세계 최초로 코코넛 원료를 사용했으며, 식물성 플라스틱 복합 분해제(T-MBA)가 함유된 환경 친화적 유아식기라는 점이다. 특히 비스페놀A(환경호르몬) 불검출 인증을 완료해 공인된 인체 안전성을 확보했으며, 세계 3대 친환경 심사기관인 싱가포르의 그린라벨 인증과 GB테스트까지 완료했다.

유이앤루이는 이 같은 제품의 우수성과 브랜드력 등을 인정받아 ▲대한민국 소비자브랜드 대상 유아식기부문 대상 수상 ▲소상공인 지원사업 약 1600개 업체 중 2위로 선정 ▲2019 서울 소싱 페어 인천시 우수기업 선정 ▲벤처기업으로 인증받는 쾌거를 이뤄냈다.

저작권자 © 데일리인베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