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별 유전자 분석 맞춤형 화장품 표방, 흰목이버섯 발효물(특허 조성물) 함유된 G2CELL 론칭

(주)제노힐 안종업 대표.
(주)제노힐 안종업 대표.

 

(주)제조힐(GENOHEAL)은 개인별 유전자 분석을 기반으로 한 맞춤형 상품을 선보이고자 설립된 바이오 화장품 기업이다. 국내 증권사에서 35년 동안 근무하며 부사장까지 지낸 안종업 대표가 유전체 분석·검사 등 미래 기술을 활용한 창업을 통해 고용 창출까지 해보자는 각오로 지난 2015년 설립했다.

#흰목이버섯 발효물(특허 조성물) 함유된 지투셀(G2CELL)
제노힐이 현재 주력으로 선보이고 있는 브랜드는 개인별 유전자 연구에 기반을 두고 개발한 맞춤형 스킨케어 솔루션 화장품 G2CELL(지투셀)이다. 지투셀의 함유된 핵심 성분은 제노힐의 독자적인 특허 조성물인 ‘EGF-흰목이버섯발효물’이다. EGF-흰목이버섯발효물은 흰목이버섯 균사체와 상피세포 성장인자(EGF)를 발효시켜 수득한 발효물로, 복합 성분들이 피부 탄력과 피부장벽 강화에 도움을 줘 피부를 촉촉하게 가꾸는 데 도움을 주는 특허 조성물이다.

지투셀은 ▲어드밴스드 안티링클 라인 (탄력케어), ▲얼티메이트 리바이벌 라인 (리프팅 효과) ▲셀룰러 래디언스 라인 (미백효과) ▲인텐시브 하이드레이팅 라인 (보습) 등 4개 라인으로 구성돼있다. 4개 라인 모두 피부과 자극 테스트를 완료했다. 또한 지투셀 라인의 11개 품목은 서울시가 상품의 성장 가능성을 인정하는 서울어워드우수상품에도 선정됐다.

베스트 셀러로 자리잡은 얼티메이트 리바이벌 드로 미스트에는 동백꽃 추출물을 500,000ppm 함유해 외부 자극으로부터 피로해진 피부에 빠르게 수분을 전달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인텐시브 하이드레이팅 슬리핑팩은 탁월한 보습 공급 및 영양제공으로 소비자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는 제품이다.

#유전자 분석 기반 제품 개발
제노힐이 화장품 등 업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이유는 개인별 유전자 분석에 기반한 제품 개발을 표방하고 있는 회사이기 때문이다. 2015년 설립 이후 지속적으로 유전자 분석을 통한 맞춤형 솔루션 제품 개발 및 서비스 상용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제노힐은 각자의 피부가 가지고 있는 본질의 생명력을 고객별로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미국 등 해외 시장 대비 국내 유전자 분석 기반 제품들이 상대적으로 부족하고 속도가 늦은 것도 사실이지만, 제노힐은 관련 기술 고도화와 제품 다양화를 통해 국내에서도 사람들이 의료기관을 거치지 않고 직접 유전자 검사 서비스를 의뢰하는 'DTC(direct to customer)' 방식으로 개인 맞춤형 상품들을 개발하겠다는 안 대표의 설명이다.

#뷰티. 헬스 케어 솔루션 대표적인 기업 될 것
올해로 창립 4년차를 맞고 있는 제노힐은 2019년 연결기준으로 12억 매출을 확보했으며, 흰목이버섯 특허 성분이 함유된 G2CELL화장품의 매출확대로 빠른 성장을 이뤄나가고 있다. 특히 기업과 주력 제품의 성장 가능성을 인정 받아 ▲2019년 상반기 수출유망중소기업 선정(2년간) ▲2019년 서울 바이오허브 혁신창업기업 선정 ▲서울어워드 11개 제품 선정됐다. 아울러 중국 홈쇼핑 동방, 해피고와 판매계약을 체결하며 해외수출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안 대표는 "'케어 솔루션'을 지향한다. 대표적인 것이 '뷰티'와 '헬스'이다. 특히 '유전자 맞춤형 스킨케어' G2CELL은 개인 유전자 분석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라며 유전자 분석 연구 및 결과에 대한 경험과 피부 과학 기술을 기반으로 천연 화장품과 고기능성 화장품의 한계를 극복하고, 과거에 불가능했던 차별화된 가치를 구현함으로써 건강한 아름다움을 위한 뷰티&헬스케어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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