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챔프] 도어락의 스마트한 진화 '(주)아임게이트'
[히든챔프] 도어락의 스마트한 진화 '(주)아임게이트'
  • 정지수 기자
  • 승인 2019.09.27 18: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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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체개발한 보안기술 토대로 소비자 편의성 극대화한 도어락 시스템

열쇠로 문을 열고 들어가는 시대가 저물고 디지털 도어락 시대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첨단 기술을 토대로 소비자 편의성 중심의 도어락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는 기업이 있어 주목된다. 신창훈 대표가 지난 2018년 설립한 스마트 도어락 및 솔루션 전문 기업 '(주)아임게이트'다. 아임게이트는 회사 설립 2년차인 스타트업이지만, 스마트 도어락의 높은 확장성과 기술력을 발판 삼아 국내는 물론 해외 진출에 박차를 가하며 올해 매출 100억원을 목표로 하는 강소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유니크한 디자인의 스마트한 도어락 'OVAL'
아임게이트가 시장에 선보이고 있는 주력 제품은 깔끔하고 사용성 높은 원형의 도어락인 OVAL 상품라인(IG700, IG701, IG702)이다. 세련되고 유니크한 디자인으로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OVAL라인은 LED 터치 키패드를 적용하고 있으며 스마트폰을 통해 도어락 오픈 및 설정모드의 변경이 가능하다. 또한 도어 오픈시 APP으로부터 실시간 알림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비밀번호, 카드, 휴대폰 APP 등 다양한 도어오픈방식을 갖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신창훈 대표는 "도어락 제품 공급 및 서비스 전체를 진행함에 있어 도어락 제조 회사가 아닌 서비스 개발 회사이다 보니 독자적인 고유 브랜드의 도어락 모델이 없어서 오랜 시간 준비 끝에 깔끔하고 사용성 높은 원형의 도어락인 OVAL 제품을 만들게 됐다."고 설명했다.

OVAL.(사진제공=아임게이트)
OVAL.(사진제공=아임게이트)

#자체개발 보안 기술, 게스트키 무제한 발급 가능 '높은 확장성'
국내는 물론 전 세계적으로 디지털 도어록 사용률이 급증하는 상황에서 (주)아임게이트가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이유는 기술력 때문이다. 아임게이트 주거용 모바일 출입시스템은 아임게이트의 앱을 통해 가상키인 모바일키를 설치해서 도어락이 설치된 문 앞에서 도어락을 터치만 하면 블루투스 기술을 통해 문을 열 수 있다. 자체 개발한 보안 기술을 통해 휴대폰을 주머니에 둔 상태로 앱을 구동하지 않고 도어락만 터치하면 문을 열 수 있도록 고안한 것이 아임게이트만의 핵심 기술력이다.

또한 아임게이트의 차별화된 강점은 확장성에 있다. 아임게이트는 기존 설치된 도어락 제품에 장착할 수 있는 모듈도 개발해, 기존 도어락 뒷면에 추가 설치만 하면 모바일키를 사용 가능한 스마트락으로 바꿔준다.

특히 가정용의 경우 도어락을 제어하고 모바일키를 공유할 수 있는 '패밀리키'는 8개의 휴대폰에 설치할 수 있고, '패밀리키' 한 개당 '게스트키'는 무제한을 발급할 수 있다. “패밀리키”를 갖고 있는 사람은 도어락의 실시간 출입을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모바일키를 사용하지 않는 사용자들을 위해, 한 번만 출입할 수 있는 '일회용 비밀번호'와 한 개의 비밀번호로 일정 기간 동안만 사용할 수 있는 '기간제 비밀번호'로 사용성에 편리함을 줬다.

사진제공=아임게이트
사진제공=아임게이트

#해외에서 더 유명한 '아임게이트'
아임게이트의 유명세는 사실 국내보다 해외에서 더 쉽게 느낄 수 있다. 실제 해외 매출이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데 모바일 도어락 품목 자체가 아직 국내보다는 해외 시장, 특히 북미 시장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기 때문이다. 아임게이트는 주력 제품인 OVAL라인을 동남아시아 지역(필리핀,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에 수출하고 있으며 향후 현지 리테일 스토어에서도 판매할 예정이다.

국내 실적도 B2B 거래 중심으로 꾸준히 확대될 전망이다. 아임게이트는 삼성동 코엑스 인근에 위치한 비즈니스호텔 'Hotel in 9'에 세계 최초 카드와 모바일키 동시 발급이 가능한 아임게이트 키오스크를 설치 및 운영 중이다. 또한 경기도 가평에 위치한 캠프통 아일랜드 28객실/ 캠프통 포레스트 20객실에 호텔용 도어락'IG302W' 모델 설치 및 운영하며 시장 확대에 적극 나서고 있다.

신 대표는 "한국은 출입을 공유하는 시스템이 아직 익숙하지 않다, 하지만 해외를 비롯해 국내도 조금씩 출입에 대한 공유서비스가 계속해서 발전하고 있다. 이 중심에는 우리 아임게이트가 있다."고 강조했다.

#올해 매출 100억원, 전세계 유저 100만명 목표
아임게이트는 올해 매출 목표가 100억원이다. 예약부터 호텔 키오스크에서의 체크인, 객실 출입까지 스마트폰으로 한번에 할 수 있는 도어락 시스템을 국내, 해외 글로벌 호텔에 수출하는 한편 현재 거래하고 있는 미국, 브라질, 말레이시아, 필리핀 등 해외 업체와의 협력에도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신 대표는 "에어비앤비, 펜션 등 최근 숙박 렌탈업이 늘고 있는데, 아임게이트 모바일 출입시스템을 이용하면 숙박업소 주인이 손님과 열쇠를 주고받을 필요 없이 아임게이트 앱을 통해 모바일로 키를 보내주면 된다. 아임게이트 앱을 통해 주거용 모바일 출입시 시스템 유저수를 전세계적으로 100만 명 가량 선점하는 게 주요 목표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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