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력 기반 위에 사용자 편의성 극대화한 'Jen’y 3D Motion', 해외 러브콜 잇따라

 

2019년 진행된 한 미인대회에서 이재민 대표가 미스 미듬(MIDM)상을 시상하고 있다.(사진제공=미듬)
2019년 진행된 한 미인대회에서 이재민 대표가 미스 미듬(MIDM)상을 시상하고 있다.(사진제공=미듬)

이무리 첨단 기술을 장착했더라도 사용자의 편의성을 고려하지 못한 제품이라면 소비자들에게 외면받기 마련이다. 최근 진동클렌저, LED마스크팩 등 홈 뷰티케어 시장을 겨냥해 다양한 뷰티 디바이스(피부 미용기기)가 출시되고 있는 가운데,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미용 효과는 물론 철저한 사용자 편의성에 입각해 개발된 홈 뷰티 제품을 선보이고 있는 기업이 있다. 정식 출시 전부터 그 기술력과 상품성을 인정받아 한국을 넘어 해외 시장에서 대규모 독점 공급 계약 요청을 받고 있는 이재민 대표의 (주)MIDM이 그 주인공이다.

#글로벌 피부미용 의료기기 전문社 개발 PM 노하우 집약
미듬은 이름을 대면 알만한 글로벌 피부미용 의료기기 전문 기업에서 개발  PM으로 10여년동안 근무했던 이재민 대표가 지난 2018년 창업한 가정용 미용기기 등 홈 뷰티케어 제품을 전문으로 개발,생산하는 기업이다. 이 대표는 주변의 지인들이 본인들이 사용하기에 좋은 제품을 추천해달라는 질문에 실제로 시장에서 추천할 만한 제품이 없어 직접 만드는 것이 빠를 것 같다는 생각에 사업에 뛰어들었다.

#기술력에 사용자 편의성 극대화한  Galvanic 'Jen’y 3D Motion'
미듬의 대표제품은 화장품 사용시 유효성분을 피부내에 효과적으로 흡수 전달 시키는 Jen’y 3D Motion이다. 한국의 백자를 디자인 모티브로 한 이 제품은 미용 기기 중 유일하게 3D 모션 헤드기 적용돼 피부와의 밀착력을 극대화 시킨다. 또한 Heating & Cooling 기능, 진동 마사지 기능을 동시에 적용하면서도 동시에 경량성을 확보해 사용하기에 편리하다. 디바이스와 같이 제공되는 UV 크래들은 사용 후 거치 하는 것만으로도 UV 살균과 충전을 동시 진행해, 위생적인 사용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2019년 서울산업진흥원이 주최한 서울어워드에서 아이디어 상품분야에서 우수상품으로 선정됐으며, 출시 전부터 많은 국내외 시장에서 러브콜을 받으면서 사전 판매가 이뤄지고 있다.

jeny 3D motion.(사진제공=미듬)
jeny 3D motion.(사진제공=미듬)

화장품에서는 24K 골드와 로즈 추출물을 주원료로 한 기능성 앰플 GOLDSIGNAL의 홍삼과 비타민C가 함유된 Galvanic Gel인 V SIGNAL로 이뤄진 SIGNAL 라인이 대표적이다. SIGNAL 라인의 제형은 Jen’y 3D Motion과 함께 사용하기에 적합해 사용자가 Jen’y 3D Motion 사용시의 피로도를 감소시키고, Jen’y 3D Motion은 GOLDSIGNAL과 V SIGNAL의 수용성 성분들을 피부 속으로 흡수되어 더 효과적으로 작용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 대표는 "Jen’y 3D Motion의 경쟁력은 기존의 제품들의 복잡한 사용법, 올드한 디자인, 불편한 그립감 등을 해결했다는 점이다. 특히 Jen’y 3D Motion과 SIGNAL 라인을 함께 사용했을 때 최대의 효과를 경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기술력과 상품성 알아본 국내외 시장에서 '러브콜'
미듬은 아직 1년도 안되 신생 스타트업이지만 이미 국내외 업계에서 다양한 형태로 인정을 받고 있다. 우선 신용보증기금은 미듬의 Jen’y 3D Motion 개발 프로젝트의 기술력과 상품성을 알아보고 사업 초기 5억원의 투자를 진행했다. 또한 Jen’y 3D Motion은 2019년 ‘서울어워드 우수상품’으로 선정됨과 동시에 D.camp ‘D.day’ 입상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특히 Jen’y 3D Motion 출시 전부터 이미 5억원의 선 판매 계약 등이 이뤄졌으며, 상해 k-beauty, 멕시코 EXPO SPA 2019에 제품을 선보이면서, 추가 계약을 앞두고 있다.

이 대표는 "미듬의 대표상품 jen’y 3D Motion은 6월부터 국내외 면세점과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The all shop 등의 오프라인 매장 등과, 온라인 쇼핑몰 등의 유통체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재민 미듬 대표.(사진제공=미듬)
이재민 미듬 대표.(사진제공=미듬)

 

#해외 진출 본격화, 출시 1년 내 100억원 매출 목표'
미듬은 대표제품 'Jen’y 3D Motion' 출시 전부터 제품의 선 판매 계약을 체결된 만큼 올해 해외 시장 공략에 적극적으로 나선다고는 계획이다. 현재 중국과 베트남, 멕시코에서의 추가 계약을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국내외 오프라인 매장 입점과 현지 인플루언서를 통한 마케팅을 계획 중이며, 이를 통해 출시 1년안에 1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대표는 "향후 미듬을 누구나 믿고 사용할 수 있는 홈 뷰티 디바이스 기업으로 성장시키는 것이 목표이다." 라며 "아름다움을 위해 노력하는 소비자들처럼 믿고 사용할 수 있는 뷰티 디바이스 제품을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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