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만 산출되는 광물 활용한 기능성 화장품 제조 전문 기업

 

(주)창하(대표 김성태)는 한국에서만 산출되는 광물을 활용한 기능성 화장품 전문기업이다. 지난 2014년 김 대표가 창업한 창하는 창립 이후 방문판매 유통 채널을 자사 화장품을 선보이며 국내 소비자들에게 품질력을 인정 받았다. 올해는 창립 5주년을 맞아 국내는 물론 공격적인 해외 시장 진출을 통해 수출전문 화장품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한국에서만 산출되는 '광물' 활용으로 '차별화'
김성태 대표는 17년 동안 국내 대기업에서 근무하다 사회적으로 보다 가치있는 있는 일을 하고 싶어 창업을 준비하던 중 한국에서만 산출되는 몸에 좋은 미네랄 광석인 '겔라이트'를 접하게 됐다. 겔라이트(황토)는 피부 항노화 및 재생효과는 물론 피부 트러블 개선, 피부독성 중화 작용 기능이 있는 광물이다. 김 대표는 겔라이트 광물을 혼합하는 기술을 토대로 한 화장품 개발에 성공했고, 현재 관련 화장품과 정수기까지 제품군을 확대해 선보이고 있다.

주요 제품 라인으로는 우선 'CC크림'을 들 수 있다. 이 제품은 미네랄 광석을 혼합해 발림성과 커버력을 향상시킨 제품으로 해당 물질이 피부에 산소공급을 원할하게 한다.

세안부터 영양공급까지 한번에 효과를 볼 수 있는 3 Step 마스크팩도 인기다. 미네랄 광석이 함유된 이 제품은 폼클렌징, 마스크 Sheet와 영양크림을 한장의 마스크팩으로 모두 사용할 수 있도록 한 제품이다. 한장만 갖고 있으면 세안부터 영양 공급 단계까지 사용할 수 있어 여행 중이나 목욕탕 등에서 사용하기에 편한 것이 특징이다.

화장품 라인과 별도로 휴대용 수소수기도 대표 제품이다. 미네랄 광석을 통해 일반물을 수소환원수로 바꿔주며 안정적인 수소농도와 물 Clust 를 세분화 해주는 제품이다.

김 대표는 "창하의 제품은 한국에서만 생산되는 독특한 원료를 사용해 만든 기능성 제품이다."라며 "이 때문에 타 국가에서 모방하기 쉽지 않으며, 동남아와 중앙아시아에 한류 문화와 같이 진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창하 주요 제품들.
창하 주요 제품들.

#입소문만으로 국내 소비자 공략
지난 4년 동안 창하의 성장을 이끈 원동력은 소비자들이 인정한 품질력이다. 법인 설립 이후 매년 20% 이상씩 매출 신장을 이어오고 있는 창하는 많은 비용이 투입되는 대규모 홍보전략보다는 입소문 전략에 주력했다. 창하의 국내 주요 유통채널은 방문판매조직이다. 입소문이 영향력이 큰  방문판매조직의 경우 품질력이 기본적으로 좋고, 가성비가 좋아야 지속적으로 제품을 취급한다. 이때문에 이미 4년째 제품을 방문판매조직에 공급하고 있다는 점에서 창하의 제품이 국내 소비자들로부터 인정받고 있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최근에는 제품과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지도 확산으로 오픈마켓 등 온라인 채널에서도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창립 5년차 맞아 해외진출 본격화
창하는 올해 창립 5년차를 맞아 해외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그동안 해외 전시회는 주로 제품만 보내거나 인터넷으로 판매를 했지만 올해부터는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해외 전시회에 직접 참가하며 바이어 발굴에 적극 나서고 있다. 현재 창하는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인도네시아 등에 수출을 진행하고 있다.

김 대표는 "동남아와 북미시장 진출을 계획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자사 제품의 FDA승인 추진과 북미 유통채널조직 만들고, 해외 온라인 마케팅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며 "CC크림을 기반으로 해서, 마스크팩, 영양크림, 폼클렌징제품의 Line-Up을 통해 수출 100만불을 달성해 나가는것이 단기 목표다."라고 밝혔다.

전시회에 참가해 바이어와 상담을 진행 중인 김성태 대표(좌측).
전시회에 참가해 바이어와 상담을 진행 중인 김성태 대표(좌측).

#사회적 가치 실현하는 회사로 성장할 것
창하는 자사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성장시켜 한류의 핵심 브랜드로 키우는 동시에 단순히 기업의 이윤 추구만이 아닌 사회적 가치를 실현해나간다는 계획이다. 기업이 이윤만을 추구한다면 오랫동안 지속되지 않지만 사회적으로 가치있는 일들을 만들어서 꾸준히 활동한다면 그 기업은 오래갈 수 있다는 김 대표의 경영 철학 때문이다.

김 대표는 "우리회사 규모는 작지만 기업의 이윤보다는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더 기여하고 싶은 회사다. 회사가 성장하면 그만큼 사회구조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발휘하게 될 것임을 약속한다."라며 "작지만 사회적 가치 실현에 강한 기업으로 만들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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