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개탄 대체 착화제 특허받은 ‘부싯TOP2’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가치 실천

나들이의 천연착화제 부싯탑2
나들이의 천연착화제 부싯탑2

 

환경부 지정 예비사회적기업 나들이(대표 조응태)가 최근 번개탄 사용 없이 라이터 하나로 불을 붙일 수 있는 특허받은 착화제 ‘부싯탑2’의 와디즈 크라우드 펀딩을 시작해 오픈과 동시에 100% 이상을 달성했다고 19일 밝혔다.

‘부싯탑’은 소나무와 톱밥을 이용해 만든 천연 착화제로, 완전 연소 후 쓰레기를 발생하지 않아 뒤처리 걱정이 없는 건강과 환경을 생각해 개발된 제품이다.

주식회사 ‘나들이’는 고양시 사회적기업지원센터의 온라인 판로개척 지원사업에 선정된 업체로 생산과정에서 노인, 장애인, 노숙인 등 소외계층의 일자리창출에 도움을 주고 있다.

조응태(나들이 대표)는 “이제는 펜션, 캠핑장 등에서 많은 사람들이 번개탄 대신 천연제품 ‘부싯탑’을 사용해 조금이라도 건강과 환경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부싯탑2’의 크라우드 펀딩은 12월 27일 까지 진행되며 크라우드펀딩 기간에는 펀딩과 함께 댓글, 좋아요, 지지서명을 함께 등록하면 예쁜 가스라이터를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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