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피관리 및 탈모예벙 탁월, 해외시장 공략 본격화

마임하임바이오 최우근 대표.
마임하임바이오 최우근 대표.

 

마임하임바이오(대표 최우근)은 우리나라에서 자생하고 있는 겨우살이 렉틴(Lectin)성분을 이용해 한방 바이오 기능성 화장품, 기능성 식품, 동물약품, 사람 및 항체 생산용 백신, 항암제 등을 연구개발해 선보이고 있는 회사다. 최 대표는 한국산 천연자원을 이용한 생물의약제품개발을 목표로 한동대학교 생명과학연구소와 산학협력연구를 통해 우리나라에서 자생하는 겨우살이식물성분으로부터 생리활성물질을 탐색, 창출해 항암작용 및 면역기능을 높여 주는데 탁월한 렉틱 성분을 발견하면서 지난 2012년 마임하임바이오를 창업했다.

 

#렉틴 주성분 천연식물성 한방 바이오 샹품 '결리'
마임하임바이오의 대표상품은 한방두피샴푸 '결리'다. 이 제품은 두피관리와 탈모 예방에 탁월한 기능성 제품으로 면역강화물질을 많이 함유하고 있는 겨우살이를 이용해 개발됐다. 결리는 기존 한방샴푸처럼 한약재를 삶은 물을 사용하지 않고 적은 용량에서도 강력한 면역 활성을 나타내는 고농출 분말추출물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국내 최초 클루텐 프리 샴푸로 합성계면활성제 설페이트, 화학방부제 파라벤, 합성 색소, 합성 향이 첨가돼 있지 않아 두피에 자극을 주지 않는다. 이처럼 유해성분이 전혀 첨가되지 않은 천연원료 샴퓨로서 어린이도 사용이 가능한 안정하고 건강한 삼푸다.

최 대표는 "결리는 두피 자생력 회복을 촉진시켜 탈모를 예방하는 효과가 탁월하다"라며 "항염증·항상화 효과로 두피 노화 예방은 물론 두피를 청결하게 하고 건강한 머릿결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라고 설명했다. 

마임하임바이오는 결리 외에도 겨우살이 추출물 함유 천연식물성 한방 면역 여성 세정제인 '키스 언더 더 미슬토' 선보이고 있다. 이 제품은 질 내 산도 조절은 물론 질 점막 면역 활성을 통한 자생력 회복에 초점을 맞춘 신개념 한방 여성 청결제다. 민감하고 상처나기 쉬운 질 내 피부점막을 저자극성의 순하고 부드러운 느낌으로 편안하고 안전하게 세정할 수 있다. 또한 NO 파라벤, NO 설페이트, NO 페녹시에탄올, NO 인공색소, NO 미네랄 오일 등 유해한 성분을 배제한 안전한 세정제다.

 

#국내외 각종 인증 다수
마임하임바이오는 국내외에서 다수의 인증을 획득하며 그 품질력을 인정받고 있다. 지난 2016년 미국 FDA에 일반의약품(OTC) 등록을 마쳤고, 2017년 한국 식품의약안전처에 탈모방지 의약외품으로 등록했으며, 중국 식약처(CFDA)에서 위생허가를 받았다. 경영환경에 대한 국제인증인 ISO9001, ISO 14001 등을 보유하고 있다. 그 외에도 ‘겨우살이 추출물 및 편백나무 추출물을 함유하는 탈모방지 및 발모촉진용 샴푸 조성물’에 대한 특허(출원번호 10-2013-0039699)를 갖고 있으며, '중소기업 우수상품(HIT500)'과 하이서울어워드 우수상품으로 선정된 바 있다. 국내 최초 겨우살이추출물에 대하여 식약처로부터 식품 부원료 사용허가를 받기도 했다.

#해외 시장 진출 박차, 머지 않아 가시적인 성과 기대
마임하임바이오는 올해 해외 수출 확대를 위한 공격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5월에는 코엑스에서 열린 2018 서울국제화장품 미용산업박람회(CosmoBeauty Seoul 2018)에 참가해 리뉴얼된 제품으로 중국, 필리핀, 중동, 일본, 유럽 등 전 세계 바이어들과의 수출상담을 진행하기도 했다. 또한 지난 여름에는 중국의 한 네트워크 마케팅 회사와 협업을 통해 올해 7~8월경 자사 제품을 100개 이상 판매한 판매자들을 대상으로 최대 100명까지 국내에 초청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했다.

최 대표는 "올해 목표는 수출량 5만 개 돌파이다. 더욱 많은 국내외 소비자분들이 겨우살이 추출물의 장점을 체험해보실 수 있도록 연구 개발에 힘쓸 것이다"라며 "현재 가장 많은 제품이 수출되고 있는 베트남은 물론 추후 중국, 두바이, 이집트, 파키스탄, 필리핀 등 해외 탈모 방지 기능성 샴푸 시장에서도 머지않아 가시적인 수출 성과를 올릴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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