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가슴살 브랜드 '맛있닭'로 업계 트렌드 선도, 글로벌 웰니스 기업으로 도약

김영문 대표가 지난 10월4일 한국거래소에서 (주)푸드나무 코스닥 상장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영문 대표가 지난 10월4일 한국거래소에서 (주)푸드나무 코스닥 상장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주)푸드나무(대표 김영문)는 지난 2011년 국내 최초 닭가슴살 전문 순위 스토어 '랭킹닭컴'을 개발 및 런칭해 다양한 종류의 닭가슴살 제품과 간편건강식품, 신선식품 등을 선보이고 있다. 플랫폼 운영 노하우 및 빅데이터 기반의 닭가슴살에 특화된 제품 연구개발을 통해 다양한 종류의 제품개발에 성공했다. ‘맛있닭’, ‘러브잇’ 등 10개의 PB(Private Brand) 브랜드를 운영중이다. 현재 랭킹닭컴은 139개의 브랜드, 3533개의 제품 입점, 회원수 56만명을 보유한 국내 최대 간편건강식품 전문 플랫폼으로 성장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주)푸드나무는 지난 10월 4일 푸드테크 기업 최초로 상장에 성공했다.

#국내 대표 닭가슴살 브랜드 '맛있닭'
푸드나무의 대표 식품 브랜드 ‘맛있닭’은 올해 7월말 기준 누적판매량 4100만팩을 돌파한 국내 대표 닭가슴살 전문 브랜드다. 업계 최단시간 최다 판매량을 기록한 맛있닭은 닭가슴살 스테이크, 볼, 훈제, 소시지 등 다양한 종류의 제품을 출시하며 닭가슴살 업계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 이 외에도 ‘러브잇’, ‘신선애’, ‘프레시홈’ 등 당사의 10개 간편건강식품 전문 브랜드는 닭가슴살 제품 및 도시락, 만두, 신선 야채, 견과류 등 고객의 니즈에 맞는 다양한 제품을 개발 제공하고 있다.

특히 최근 10개월 동안 연구개발을 통해 야심차게 출시한 '맛있닭 닭가슴살 구워 먹는 탕수육'은 고객의 니즈를 적극 반영해 개발한 제품으로 출시와 동시에 입소문을 타고 많은 고객들이 찾고 있는 제품이다. 고칼로리 식품이라는 탕수육의 편견을 깬 구워 먹는 탕수육은 하루동안 저온 숙성한 국내산 닭가슴살만을 사용해 쫄깃한 식감과 특유의 냄새를 모두 잡았다. 건강에 좋은 국산 생강과 발효식초로 새콤달콤한 맛을 살리고 엄선된 재료만을 다져 넣어 풍미 가득한 고급 특제소스는 그 맛을 더욱 풍미롭게 만들어준다.

건강하면서도 가벼운 한끼를 먹을 수 있는 맛있닭 한끼라인으로 한끼피자와 갈비맛 한끼만두도 새롭게 출시돼 인기다. 탕수육과 마찬가지로 기존에 볼 수 없었던 닭가슴살 신제품 출시에 소비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데, 한끼피자는 한판에 382Kcal로 다이어트를 진행 중인 사람들도 부담없이 피자를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진 것이 특징이다.

푸드나무 주요제품.
푸드나무 주요제품.

 

#자사 플랫폼 구축으로 수수료 절감, 빅터이터 분석으로 고객 니즈 파악
푸드나무는 자사 플랫폼 구축을 통해 수수료를 절감하고 타사이트 판매 의존도를 낮추어 경쟁력을 강화했다. 랭킹닭컴에서 제공하는 브랜드 중 10개의 PB브랜드는 랭킹닭컴내 랭킹 상위권을 지속적으로 차지하며 업계의 식품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 또한 이 PB 브랜드는 업계 1위 당사 플랫폼 운영을 기반으로 소비자 구매 빅데이터 분석과 고객의 니즈 파악 등을 통해 제품 연구 개발을 하고 있다.

특히 푸드나무가 운영하는 월 100만 페이지 뷰를 기록중인 보디빌딩&피트니스 전문 미디어인 ‘개근질닷컴’은 헬스&피트니스 업계종사자, 선수, 매니아층의 코어 타켓 기반 전문 커뮤니티를 통하여 회원이 유입되는 등 실수요 고객 중심으로 이루어져 있다는 것이 강점요소다. 다이어트 레시피 매거진 ‘닭쿡’과 바디 프로필 전문 촬영 스튜디오U 운영 등 건강과 관련된 제품과 서비스는 상호간의 시너지를 발생시키고 있다.

#연평균 110% 성장률 달성 '지속적인 고속 성장'
푸드나무는 매출액 2013년 18억원에서 2017년 348억원, 영업이익 5천만원에서 43억원, 당기순이익은 5천만원에서 39억원으로 2013년부터 2017년까지 연평균 110%의 성장률을 달성했다. 2018년 상반기 기준으로는 매출액 260억원, 영업이익 35억원, 당기순이익은 31억원의 실적을 달성하며 법인 전환 후 지속적인 고속 성장을 이뤄내고 있다. 특히 지난 8월에는 홍콩 매그록사와 간편건강식품 수출 계약을 체결하고 11월부터 본격적으로 수출이 진행될 예정이라 실적 향상에 청신호가 켜졌다. 푸드나무는 창업 이래 이같은 지속적인 고속성장을 이룬 결과 지난 10월4일 국내 푸드테크 기업 최초로 코스닥시장에 입성에 성공했다.

김 대표는 "프리미엄 다이어트 큐레이션 마켓 ‘피키다이어트’와 보디빌딩&헬스용품 전문(몰) ‘개근질마트’ 등의 신규 플랫폼 확장으로 내년 초부터는 신규 수익이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며 "현재 구축 중에 있는푸드나무의 파주 자동화 냉동 물류센터를 기반으로 당일배송, 새벽배송, 신선배송을 통해 고객만족 극대화를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영문 푸드나무 대표.
김영문 푸드나무 대표.

 

이어 "지난 8월 홍콩 매그록사와 간편건강식품에 대한 수출 계약 체결로 11월부터는 본격 수출이 진행될 예정이며, 푸드나무의 기존 플랫폼의 해외시장 진출을 장기적으로 계획하고 있다."라며 "푸드나무는 핵심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푸드테크를 기반으로 국내를 넘어 글로벌 웰니스 기업으로 도약할 계획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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