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화장품 브랜드가 전세계적으로 위상이 높아진 가운데, (주)위고코리아(대표 노옥희)가 천연생약발효배양효소 적용 바이오 화장품으로 전세계 시장에 도전장을 던져 주목된다. 창업 3년차인 신생 기업이지만 회사를 설립하기 전 약 15년에 시간을 투자해 주력제품 출시를 위한 원료 개발에 성공했다는 점에서 향후 사업 전개에 업계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발효숙성 연구개발력 토대로 창업
위고코리아는 해외에서 오랜기간 패션 의류 사업을 해온 노옥희 대표가 지난 2016년 설립한 천역생약발효배양효소 적용한 화장품, 식품료, 환경 제품 개발 및 생산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이다. 노 대표는 지난 2001년 한국에서 메주 누룩에 있는 미생물이 지혈, 항산화, 항염 효과가 있다는 것을 보고 발효과학에 높은 관심을 갖게 됐다. 이에 직접 한국생명공학연구소를 설립하고 미생물 배양과 발효숙성의 원리를 집중적으로 연구했다. 이 연구를 토대로 오늘의 위고코리아 대표 제품들이 개발, 출시됐다.

#바실러스 천연 효소 원료 100% 화장품
위코코리아의 대표적인 주력 상품은 화장품 브랜드 녹스큐어 셀 퍼펙트크림이다. 미백, 주름개선, 자외선차단 등 식약처 3중 기능성 제품으로 발효된 인삼추출물과 단백질분해효소인 브로델라인의 시너지효과로 피부를 더욱 부드럽고 생기있게 한다. 특히 효소배양여과액방식으로 각종 곡류 및 한약재료로 1차 발효배양한 바실러스군에 2차 인삼분말이나 또는 각종 한약성분을 넣어 2~3개월 발효 배양해 최적화 시킨 후 모든 제품에 정제수 대신 한국식약처에 발효원료 및 미국 국제원료로 등록된 바실러스 천연효소원료를 100% 사용했다. 또한 알콜과 동물성원료도 배제됐다.

#차별화된 발효숙성 기술
녹스큐어의 전 제품에는 위고코리아의 핵심 기술인 천연생약미생물 배양 유도기술이 적용된다. 이 기술은 미생물에서 대사산물을 생성 시키도록 특수하게 훈련유도 프로그램을 통해 타 미생물 군이 목적을 이룰 수 있도록 유도변이 시킨다. 이러한 기술을 응용해 개발된 '녹스큐어'는 천연 무공해 미생물효소 화장품으로 피부 개선 및 탄력 부여, 투명성을 유지하는데 매우 효과적이라는게 회사측설명이다.

이 외에도 녹스큐어에는 4가지 핵심 기술이 공통적으로 적용된다는 점에서 차별점을 갖는다. 우선 DNA를 목적에 따라 적절히 조작해 유전물질을 개조 시키는 과정인 '유전자 변이 유도기술'과 세포와 조직을 배양하는 과정에서 A와B의 세포를 합쳐 AB라는 새로운 개체를 만드는 과정인 '세포융합 기술, 동물이나 식물의 세포를 인위적으로 증식 시키는 과정인 '세포 대량배양기술', 생물반응 장치라고도 하며 생물은 체내에서 각종 효소를 이용 분해하고 생명유지에 필요한 물질을 합성하는 과정인 '바이오리액터(bioreactor)기술'이다.

노 대표는 "녹스큐어 라인은 천연생약 발효 원료를 사용한 유일무이한 자연적인 효소배양여과액방식으로써 보습 및 재생의 기능성을 인증받았기에 40대 이후의 현대여성 소비시장의 확산을 예상한다"며 "당사의 바실러스 배양을 통한 발효효소배양액 화장품은 국내는 물론 국외까지 경쟁제품이 없는 유일무이한 화장품이며 화장품 조성물에 대한 특허출원했다."고 말했다.

#'건강한 화장품' 인식 확산 및 국내외 유통확대
위고코리아는 녹스큐어를 필두로 위고코리아 제품의 인지도 확산 및 국내외 유통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중국과 미국 수출을 위한 준비 중이다.

노옥희 대표는 "녹스큐어는 입으로 먹는 것 이상으로 세포가 먹을 수 있는 건강한 화장품이라는걸 강조해 반드시 '천연효소화장품' 녹스큐어를 전세계에 널리 알릴 것이다."라며 "피부에 꼭 필요한 화장품을 앞으로도 지속적을 개발할 것이다. 녹스큐어가 전 세계에 알려지는 그날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