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테시안의 시모네 캐폴레, 나이트자의 루카치 루카 치넬리 참가

▲ 코리아바텐더길드는 세계 정상급 바텐더들을 초대하여 다양한 기술을 선보이는 마스터 클래스를 개최했다. (사진제공: 코리아바텐더길드)

 

[데일리뷰티 김보겸 기자] = 코리아바텐더길드(Korea Bartender Guild, 이하 KBG)가 세계 정상급 바텐더들을 초대해 다양한 기술을 선보이는 ‘마스터 클래스’를 개최한다고 최근 밝혔다.

페르노리카코리아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비하이브에서 열렸으며, 2014 세계 최고 바텐더에 선정된 아르테샨(Artesian)의 시모네 캐폴레(Simone Caporale)와 2011년, 2012년, 2013년 연속 월드 50 베스트 바에 선정된 바 있는 나이트자(Nightjar)의 루카 치넬리(Luca Cinalli) 등이 참가했다.

특히 초청 바텐더들은 앱솔루트 엘릭스, 더 글렌리벳, 시바스 리갈, 하바나클럽, 비피터진, 올메카 데킬라 등 다양한 페르노리카 코리아 브랜드와 그들만의 특별하고 독특한 테크닉과 새로운 재료를 사용하여 기존의 칵테일을 재해석하고 새로운 컨셉과 맛으로 만들어진 가장 트렌디한 칵테일을 선보였다.

시모네 캐폴레는 지난 4일과 5일, 루카 치넬리는 11일과 12일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각각 마스터 클래스를 진행한다. 또 같은 기간 게스트 바텐딩을 선보일 예정이다. 게스트 바텐딩은 4일과 5일에는 청담동 ‘바 볼트82’, 11일과 12일에는 동대문 ‘바 탑햇’에서 오후 8시부터 4시간 동안 진행된다.

KBG 관계자는 “국내 바텐더들과 칵테일 애호가들이 좀 더 다양한 칵테일 문화를 경험하고 즐겨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페르노리카 코리아의 후원으로 이번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며 “국내에서는 만나기 힘든 세계 최고 수준의 바텐더들이 참석하는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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