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에서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의 자본시장 강화하는 역사적인 인수

​​
​​

 

[호주 시드니-- 외신종합] 세계적인 부동산 서비스 회사인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Cushman & Wakefield)가 호주 최고의 자본시장 회사로 상업 판매, 인수 및 투자자문을 전문으로 하는 Inc RE 인수를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Inc RE는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의 호주 자본시장 플랫폼에 합류해 회사의 글로벌 자본시장 네트워크의 일원이 된다.

매튜 보우(Matthew Bouw)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 아시아태평양 CEO는 “Inc RE 팀이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에 합류한 것을 환영한다. 오늘의 발표는 대표적인 자본시장 업체로서 세계적인 입지를 강화하고 최고의 인재를 보유하는 우리 브랜드와 문화의 장점을 입증한다. 기존의 글로벌 자본시장 전문가들과 최근 인수한 Inc RE의 협업을 통해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는 전세계 주요 시장의 고객들을 위해 탁월한 수익을 실현할 것이다”고 말했다.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의 호주 자본시장 업무는 Inc RE 사장인 조시 쿨렌(Josh Cullen)이 책임진다. 이 팀은 14명의 브로커로 구성되며 기관 판매, 해외투자, 인수 및 투자 자문에 주력한다. 쿨렌은 릭 버틀러(Rick Butler)와 대표 브로커인 스티브 키어니(Steve Kearney) 및 마크 한센(Mark Hansen)의 지원을 받는다.

제임스 패터슨(James Patterson) 호주 및 뉴질랜드 최고경영자는 “이번 인수는 우리의 현지 자본시장 플랫폼을 보강하고 전국적인 자본시장 지형에서 성장할 수 있는 추진력을 창출한다. 특히 자산서비스 및 임대대행 분야에서 회사의 광범위한 부동산 사업 성장을 가속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70건 이상의 계약 계정을 보유한 국내 최강의 임대사업을 보완해준다”고 말했다.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 호주 및 뉴질랜드 해외 이사 겸 자본시장 총괄로 새로 임명된 조시 쿨렌은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 사업의 강점은 글로벌 플랫폼이며 더 중요한 것은 전세계 자본시장에 주력한다는 점이다.

최근 회사와 거래한 고객들은 상대적으로 빠른 속도로 미국 및 유럽 시장에서 정상에 올랐다. 우리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도 동일한 사업을 하는 동시에 호주 사업을 지속할 계획이다. 부동산 투자 자본의 세계화가 지속되면서 호주의 고객 및 투자 상품을 글로벌 자본 출처와 연결하는 기회를 포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조시 쿨렌, 릭 버틀러, 스티브 키어니 및 마크 한센 외에도 클레어 주로디스(Claire Zouroudis), 찰스 롱(Charles Long), 리사 리(Lisa Lee)가 시드니 기반의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 자본시장 업무에 합류한다. Inc RE와의 인수거래는 18개월에 걸쳐 완료되었으며 규모는 총 22억5000만달러다.

▲참고

최근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의 글로벌 거래에는 뉴욕시 첼시 마켓(Chelsea Market, NYC), 24억달러 규모; 홍콩 링크라이트 쇼핑몰 포트폴리오(LinkReit Shopping Mall Portfolio), 25억달러; 뉴욕시 원 아스토 플라자(One Astor Plaza), 19억5000만달러; 런던 워키토키 빌딩(Walkie Talkie Building, 20 Fenchurch St), 17억달러; 런던 리덴홀 빌딩(Leadenhall Building) 14억8000천만달러; 홍콩 8베이이스트(8 Bay East), 12억달러; 하이난 클리어워터 베이(Clearwater Bay), 9억5000만 달러; 파리 80-82콰이 미첼레(80-82 Quai Michelet), 8억1120만달러; 광저우 메트로폴리탄 플라자(Metropolitan Plaza), 5억9000만달러; 싱가포르 트웬티 앤손(Twenty Anson), 3억7700만달러 등이 있다.

■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Cushman & Wakefield) 개요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Cushman & Wakefield)는 부동산 점유자 및 소유자를 위한 아이디어를 실천함으로써 특별한 가치를 제공하는 글로벌 부동산 서비스 회사다.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는 세계 최대의 부동산 서비스회사 중 하나로 70개 나라에서 약 400개의 사무소를 운영하며 4만8000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다. 2017년 부동산 자산, 설비 및 프로젝트 관리, 임대, 자본 마케팅, 평가 및 기타 서비스의 핵심 사업 분야에서 69억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www.cushmanwakefield.com) 참조 또는 트위터(@CushWake) Twitter 참조

 

저작권자 © 데일리인베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