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쿄-- 외신 종합] = 도시바 일렉트로닉 디바이스 앤 스토리지 코퍼레이션(Toshiba Electronic Devices & Storage Corporation, 이하 ‘도시바’)이 자동차 애플리케이션, 특히 전기자동차(EV)와 하이브리드 자동차(HEV) 내 고속 통신을 가능하게 하는 아날로그 출력IC(집적회로) 포토커플러 신제품 출시했다.

IC포토커플러 신제품인 TLX9309는 고속 검출기와 광학적으로 결합된 고출력 GaAlAs발광 다이오드(LED)로 구성돼 있다. 이 검출기는 단일 칩에 광다이오드와 트랜지스터가 통합된 구조로 되어 있다.

패러데이 실드(Faraday shield)가 광검출기 칩에 통합돼 있어서 전기적 소음이 있는 자동차 환경에서 중요한 매개 변수인 공통 모드의 과도응답 내성(transient immunity)이 높아져서 일반적으로 최대 15kV/μs까지 올라간다.

광다이오드와 증폭 트랜지스터를 분리함으로써 집전장치(collector)의 용량이 감소돼 전파(傳播) 지연 시간을 줄여서 개방형 집전장치인 TLX9309의 속도가 트랜지스터 출력 디바이스 보다 빠르게 한다.

실제로, 전파 지연 시간은 고지연에서 저지연으로, 그리고 저지연에서 고지연으로 전환됨(|tpLH-tpHL|)에 따라 다르지만 0.1μs~1.0μs를 보장하여0.7μs를 넘지 않게 함으로써 디바이스가 인버터 제어 같은 고속 통신이나 지능형 전력 모듈(IPM)에 대한 인터페이스로 적합하게 해준다.

전기적으로, 이 디바이스는 5.0mm의 연면(creepage) 거리와 공간(clearance) 거리를 갖고 3750Vrms로 격리하여 안전하게 격리한다. 이 제품은 -0.5~30V DC 범위의 전력에서 작동하고 최대 20V의 출력 전압에서 최대 25mA까지 구동할 수 있다. 전류 전달비 범위는 15~300%이다.

TLX9309는 3.7mmx7.0mmx2.2mm 크기의 RoHS(유해물질 제한지침)을 준수하는 5핀SO6 패키지에 담겨 있으며 온도 범위 -40°C~+125°C에서 작동한다. 이 디바이스는 AEC-Q101자격 인정을 받아 자동차 애플리케이션에 사용할 수 있다.

TLX9309는 현재 양산 중이다.

응용 분야

자동차 장비

· 인버터 제어 회로 내 I/O 신호 통신

· 장비 내 신호 통신

특징

· 아날로그 출력(개방형 집전장치)

· 데이터 통신 속도: 1Mbps(일반적)@NRZ

· 전파지연 시간이 트랜지스터 출력 보다 빠르다:

tPHL=0.8μs(최대), tPLH=1.0μs(최대)

· AEC-Q101 자격 인정 취득

주요 사양(pdf 참조. 다운로드: http://bit.ly/2u9L4o7)

신제품과 도시바의 차량용 포토커플러 제품군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아래 링크 참조.

https://toshiba.semicon-storage.com/ap-en/product/opto/photocoupler/automotive.html

제품 가격 및 사양, 서비스 내용, 문의처를 포함한 이 자료의 정보는 자료 발표일 현재 기준이며 사전 고지 없이 변경될 수 있다.

■ 도시바 일렉트로닉 디바이스 앤 스토리지(Toshiba Electronic Devices & Storage Corporation) 개요

도시바 일렉트로닉 디바이스 앤 스토리지는 신규 업체의 열정과 경험의 지혜를 결합한다. 2017년 7월 독립회사가 된 이후 대표적인 기기 회사들 가운데 입지를 확보하고 디스크리트 반도체, 시스템 LSI 및 HDD 분야에서 고객 및 사업 파트너들에게 탁월할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도시바 일렉트로닉 디바이스 앤 스토리지의 전세계 1만9000여 직원들은 제품의 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가치와 새로운 시장의 동시 창출을 위해 고객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강조한다. 연간 매출액이 현재 7000억엔(60억달러)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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