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미라와의 투자거래 완결로 ‘독립’ 선언...가치 중심 접근법 희석 없이 공격적 성장전략 유지

[사진=픽사베이 제공](특정기사와 직접 관련없음)​​
[사진=픽사베이 제공](특정기사와 직접 관련없음)​​

 

[프랑스 / 파리--외신 종합] = 부가가치 서비스 기술(VAST) 그룹인 익스클루시브 그룹(Exclusive Group)이 사모펀드 회사 퍼미라(Permira)의 조언에 따라 중대한 투자거래 완결을 통해 최근 독립 선언을 했다.

경쟁 VAD 사업자들과 합병을 꾀함으로써 회사 특유의 가치 중심 접근법을 희석시키는 대신에 회사는 자체적인 비전을 유지한 채 사이버 및 클라우드 업계에서 세계 최대의 글로벌 VAD 사업자로 거듭 나는 방식을 채택했다.

이로써 향후 몇 년 내에 회사는 연간 매출 100억 달러에 달하는 거대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익스클루시브 그룹의 CEO인 올리비에 브렛마이어는 “사이버 보안과 클라우드는 디지털 대변혁이 벌어지고 있는 지금 이 시대에 두 가지 별도의 의미로나 통합된 의미로서 가장 중요한 비즈니스 전략상 우선적 과제가 되고 있다”며 “이 두 분야는 점차 복잡다기화 되어 가고 있으며 또한 높은 기능과 지식을 갖춘 인력의 부족 사태를 겪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업계는 이 격차를 메워줄 VAD를 필요로 하며 우리 회사가 그 역할을 담당하고자 한다”며 “우리는 시대에 적절한 필요를 충족시켜줄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고 밝혔다. 또한 “우리는 채널 파트너들과 벤더들의 수익성 높은 성장을 위해 필요한 서비스와 기능을 모두 갖추고 있다”고 강조했다.

익스클루시브 그룹은 사이버와 클라우드에 전문적인 초점을 맞춤으로써 채널 파트너들과 최종 사용자 기업조직들 사이에서 갈수록 심각해지는 기능 및 지식 인력 부족사태를 해소하고 그럼으로써 디지털 대전환을 병목현상 없이 실행해낼 수 있도록 돕는다.

브렛마이어 CEO는 “익스클루시브 그룹은 세계 최고의 인력을 갖추고 있으며 우리 업계 유통업체들 중 총 종업원 대 엔지니어 비율이 가장 높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파괴적 기술에 대응하여 매우 높은 지역 및 글로벌 시장 성공률을 거두고 있다”며 “우리가 운영하는 ‘사이버 슈퍼 센터’와 ‘클라우드 컴피턴시 센터’를 통해 모든 관련 산업 분야에 걸쳐 강력한 벤더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세계 어느 곳에서든 어떤 유형의 프로젝트에 대한 수요에 대해서도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는 것이 우리의 전략”이라고 밝혔다.

퍼미라의 기술팀 소속 파트너인 미하일 제코스는 “사이버와 클라우드 부문에 전적으로 특화하고 있는 익스클루시브 그룹과 지분 관계를 맺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기업용 클라우드와 사이버 보안이 계속해서 상호 수렴을 할 것임을 우리는 굳게 믿고 있으며 채널 파트너들을 위해 그러한 이행과정을 돕는 과정에서 회사가 거대한 시장기회를 맞이하게 될 것도 확실하게 믿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기업가 정신과 사업 독립성을 유지하는 동시에 혁신의 속도를 높이고 규모를 키워 나가는 것은 차세대 성장에 있어 핵심적인 요소임에 분명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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